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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유치 ‘군민 뜻’ 정부에 공식 전달

군민 총궐기대회 이후 새만금개발청 방문…기본계획 재수립 반영 촉구

권익현 부안군수(가운데)가 지난 11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부안권역 RE100 산업용지 전환을 공식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부안군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안군민 총궐기대회에서 표출된 군민들의 요구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날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의겸 청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부안권역을 RE100 기반 산업용지로 전환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특히 오는 6월 예정된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과정에 부안권역 산업용지 전환 방안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군수는 “이번 총궐기대회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새만금개발청 앞 1인 시위와 서명운동 등 군민 행동이 하나로 결집된 결과”라며 “부안을 살리기 위한 군민들의 절박한 의지가 분명히 드러난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개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가 부안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며 “농생명용지 7공구를 포함한 부안권역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부안군민 총궐기대회를 방송을 통해 확인했다”며 “군민들의 간절함과 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 업무보고 과정에서 강조한 ‘선택과 집중’과 ‘현실적 여건 고려’라는 방향에 따라 기본계획 재수립 전반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의 의견 역시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새만금 부안권역 RE100 산업용지 전환이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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