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 충돌 사고로 5명이 다쳤다.
부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상 치상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5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SUV와 충돌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SUV 동승자 B씨(60대)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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