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여 청렴도 향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9일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안 마련과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생중계 도입’ 등 의정 운영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
의회는 이번 전부개정안을 통해 연수 목적과 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전·사후 심사 과정을 한층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무국외출장 이후 결과보고서의 내실을 강화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형식적 연수를 지양하는 한편,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책 중심 연수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기존 본회의에만 적용하던 유튜브 생중계를 모든 상임위원회로 확대한다.
조례안 심사와 예산안 조정 등 핵심 의사결정 과정을 실시간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제28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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