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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 연일 몸살’ 익산역, 전면 개선 추진

익산시, 환승장 택시 전용 공간 지정 등 교통혼잡 해소 대책 추진
일대 횡단보도, 인도, 버스정류장 등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 강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5일 익산역 환승장을 찾아 택시업계 관계자 및 이용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지난 25일 익산역 앞에 도로 모습. 정차된 택시가 차선 1개를 점령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열차 이용객 차량과 택시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익산역 앞이 전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익산시는 익산역 주변 교통혼잡 해소와 상생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역 환승장에 택시 전용 대기 구간 지정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횡단보도와 인도, 버스정류장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익산역 환승장과 인근 도로는 열차 이용객 차량과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가 뒤섞이며 연일 교통혼잡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오가는 차량이 많아 교통지옥을 방불케 할 만큼 차량 정체나 꼬리물기 등의 발생이 빈번하다.

시가 그동안 고정형 폐쇄회로(CC)TV와 이동식 단속 차량을 활용해 수시로 단속을 진행해 왔으나, 열차 출발·도착 시간대에는 이 같은 혼잡이 꾸준히 반복돼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5일 정헌율 시장은 익산역 환승장을 직접 찾아 택시업계 관계자 및 이용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택시업계의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연장 요청과 이용객의 단속 강화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통 흐름과 승객 편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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