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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원 출마 공무원 출신 당선 여부 ‘관심’

비례대표 제외 정수 12명…예비후보 등록 6명
전·현직 의원 등과 민주당 공천 놓고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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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오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제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중 공무원 출신들이 적지 않아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 사정 등으로 김제시의원 정수 14명(비레대표 2명 포함) 중 9명의 자리비뀜이 확정됐고, 4년전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출신 출마자들의 선전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실제 현 제9대 김제시의회의 경우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한 서백현 의원이 연달아 3선에 성공하며 시의장을 맡고 있고, 경제복지국장을 거친 양운엽 의원과 박준배 전 김제시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최승선 의원, 안전개발국장과 김제시의회 사무국장을 지낸 황배연 의원이 첫 도전임에도 시의회에 입성하는 등 지역민들과 행정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공무원 출신들이 4명이나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시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중 서백현 의장과 양운엽 의원, 황배연 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이번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최승선 의원(라선거구)만 예비후보 등록을 미치고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김제시 경제복지국장을 역임한 최보선 예비후보와 금산면장 출신 김민완 예비후보, 최근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한 김진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경찰공무원 출신 장민영 예비후보와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함성곤 예비후보  등 총 6명이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의원 후보 공천경쟁에 가세했다.

7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공무원 출신 입지자들은 나선거구(의원 정수 2명)에서 최보선 예비후보가 현 시의원인 오승경 예비후보 등 2명과 경쟁하고, 다선거구(2명)는 함성곤 예비후보가 이정자 현 시의회 부의장과 재선 경력의 김영자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6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는 라선거구(3명)는 김민완·장민영 예비후보가 제8대 시의원을 역임한 오상민 예비후보와 현 시의원인 최승선·전수관 예비후보 등 4명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라선거구와 같이 가장 많은 6명이 경쟁하는 마선거구(3명)는 김진수 예비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김승일 예비후보와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재선을 노리는 문순자 예비후보, 제4대 시의원 출신인 김진섭 예비후보 등과 ‘50% 당선 확률’을 놓고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김제시의 각 선거구별 경쟁률이 공무원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가 전무한 가선거구(2.5대 1)를 제외하면 1.5~2.0 수준에 불과해 남은 선거운동기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한 각 예비후보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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