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4.58% 상승한 6475.6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803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64억원과 1조316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소부장 기업으로 매수세가 집중되었다.
코스닥지수 1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0년 8월 이후 약 25년 8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다.
29일 FOMC가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시장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투자은행 대부분은 미 연준이 올해 9월에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미 연준 위원들이 현재 경제와 물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금리경로를 전망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9일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AI 설비 투자 가이던스는 반도체, 전력기기, 에너지 등 관련 업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장 중요한 지표다.
위 기업들 실적 결과에 따라 국내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진다.
최근 미국 증시를 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보다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더 크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실적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재 국내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모두 나왔고 지수도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에서 언제든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한 조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전쟁 뉴스에 대한 민감도는 낮아졌지만 국제유가 상승 등 외부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분기 실적이 확인된 만큼, 단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비반도체 업종에서도 투자 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어 보여 실적이 뒷받침되는 다른 업종을 찾는 전략도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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