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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 순천향대 초빙교수, 국가유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임병식 순천향대 초빙교수.

전북 출신인 임병식 순천향대 초빙교수(사진)가 최근 공식 출범한 국가유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유산청은 이달 15일 국가유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임 교수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 13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5월까지 2년이다.

임 위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 부대변인과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서울시립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감사원 정책자문위원, 국가유산청 정책자문위원, 육군 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자문 분야에서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국가유산위원회는 기존 문화·자연·무형유산으로 각각 나뉘어 활동하던 자문기구를 하나로 통합 개편한 조직이다. 앞으로 국보와 보물 등 국가 지정 유산의 지정·해제, 현상 변경, 역사 문화 환경 보호, 매장 유산 발굴 및 보호, 세계유산 등재 등 국가유산 거버넌스의 핵심적인 심의와 자문 안건을 전담해 다루게 된다.

국가유산청은 “통합 개편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은 물론, 조사·심의 기능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해 충돌을 방지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관련 법령을 일부 개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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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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