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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던 전직 순창군 산불감시원이 고용복지센터에서 분신소동을 벌였다.남원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20분께 남원시 하정동 고용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순창군 산불감시원으로 일했던 A씨(55)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이용해 분신을 시도하다 저지됐다고 밝혔다.A씨가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린 자신의 몸과 건물 내부에 불을 불이려하자 센터 직원들이 라이터를 빼앗고 황급히 경찰에 신고했다.조사결과 A씨는 순창군에서 기간제 근로 형태의 산불감시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구직활동 등 실업 급여 수급을 위한 절차를 지키지 않은 문제로 실업 급여 일부를 받지 못했고, 이에 격분해 고용복지센터가 있는 남원을 찾아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날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센터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회 헌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석달 만에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정읍경찰서는 6일 전국을 돌며 교회에 침입해 헌금함을 터는 등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3시께 정읍시의 한 교회에 침입해 헌금함에서 12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정읍과 익산 울산 등 전국의 교회 15곳을 돌며 총 5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소한 지 보름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임실경찰서는 4일 절도 혐의로 장모 씨(5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15분께 임실군 관촌면 버스터미널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 75만4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 날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하려다 매표소 직원에게 들키는 바람에 현장에서 붙잡혔다.장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소 후 먹고 살기 어려워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도 모자라 사고를 내고 뺑소니까지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박모 씨(24)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50분께 혈중알코올 농도 0.112% 상태로 운전하다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던 A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차례로 들이받고, A씨마저 들이받았다.차에서 내려 현장을 보던 박 씨는 목격자들의 “119에 신고하라”는 말에도 차를 두고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휴대전화를 끈 뒤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부딪힌 뒤 전복돼 배에 탄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장과 승객 등 2명이 실종됐다. 사고 상대 선박인 급유선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지만, 충돌로 인한 강한 충격과 사고 해역의 강한 물살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컸다. △ 부두 떠난 지 9분 만에 ‘쾅’…사고 순간= 사고가 난 낚싯배 선창1호(9.77t)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을 출발한 것은 3일 오전 6시께.선장 A(70·실종)씨와 선원 B(40·사망)씨, 20∼60대 낚시객 20명을 태운 선창1호는 부두를 떠나 남쪽으로 향했다. 당시 바다에는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아직 동이 트기 전이었지만 낚싯배의 출항신고와 허가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은 정상적으로 낚시어선업 신고를 한 배로, 승선 정원(22명)도 준수해 출항절차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선창1호는 출항 9분 만인 오전 6시 9분께 진두항 남서방 약 1마일(1.6㎞) 해상에서 336t급 급유선과 부딪혀 뒤집혔다.△ 선실 내 14명 중 11명 사망…“충돌 충격에 기절 가능성”= 사고가 나자 낚싯배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오전 6시 13분 사고 해역과 가장 가까운 영흥파출소에 고속단정 출동을 지시했다. 고속단정은 오전 6시 26분 진두항을 출발해 오전 6시 42분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그 사이 낚싯배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원들은 바다에 빠진 낚싯배 승객4명을 구조했다. 뒤집힌 낚싯배 안에는 14명이 갇혔고, 8명이 바다에 빠졌다.선실에 있는 승객을 구하기 위해 오전 7시 36분 수중구조팀이 투입됐지만 해경이 이들을 배 밖으로 빼냈을 때는 전복된 배 안 남아 있던 공기에 의존해 14명 중 3명만 목숨을 건진 상태였다. 바다에 빠진 선장 A씨와 승객 B(57)씨는 이날 날이 저물 때까지도 발견하지 못했다.배 안팎에서 발견된 승선원 20명 중 의식이 없던 이들이 끝내 숨지면서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생존자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선체 안에서 발견된 14명 중 11명이 숨졌고,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발견된 6명 중에는 2명이 사망했다.전문가들은 선실에 있던 승객들이 선박 충돌의 충격으로 기절했다가 갑자기 물을 먹는 바람에 사망자가 많았을 것이란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해상 표류자 중 사망자보다 선실 내 사망자가 많은 이유를 뒷받침한다.△ “폭 0.2마일 좁은 수로를 두 선박이 나란히 운항”= 해경은 일단 실종자 수색에 주력한 뒤 명진15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이날 오후 사고 해역에 크레인 바지선이 도착, 선창1호를 인양했지만 배 안에서 실종자 2명은 발견되지 않았다.해경은 낚싯배와 급유선이 바다에서 충돌한 이유가 진두항 남쪽에 있는 폭 0.2마일의 좁은 물길을 나란히 지나다가 부딪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실제로 일부 생존자는 “급유선이 낚싯배의 왼쪽 선미를 강하게 충격했다”고 증언해 서로 정면으로 부딪힌 충돌이 아닌 뒤에서 들이받은 추돌사고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낚싯배와 급유선이 같은 방향으로 운항 중이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우선 시급한 실종자 구조를 마친 뒤 급유선 선장 등 관련자 신병을 확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 십여 명의 가정주부들이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부안경찰서는 지난 30일 판돈 1000만원이 넘는 화투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로 A씨(50)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자정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부안군 한 펜션에서 1200여만 원의 판돈을 걸고 일명 아도사키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펜션에 사람들이 모여 도박을 하는 것 같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판돈으로 쓰인 현금과 수표 등 1200여만 원을 압수했다.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친한 사람끼리 모여 재미로 도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이들 대부분이 전주와 군산 등에서 모인 가정주부라면서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소 후 3개월 동안 훔친 자전거를 타고 500여㎞를 이동하며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9일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전과 16개중 이 중 차량털이 전과만 11개인 김모 씨(40)는 지난 8월 경북 청송교도소에서 출소했다.딱히 먹고살 길이 막막했던 그는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로 결심 했고 첫 범행지역은 인근 칠곡군의 작은 시골 마을이었다. 시골에서 차량 문을 잘 잠그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한 그는 지난 9월 16일 새벽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마을에 주차된 차량에서 155만 원을 훔쳤다.이후 숙식은 PC방이나 여관에서 해결했고, 돈이 떨어지면 장소를 옮겨가며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훔쳐 움직였다.치밀하게 지역을 옮길때마다 자전거도 바꿔(?)탔다.그는 그렇게 경북 칠곡에서 김천, 충북 영동을 거쳐 무주, 진안, 전주, 완주, 익산, 김제 등을 돌며 14차례에 걸쳐 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그가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 500여㎞가 넘었다고 경찰은 전했다.이같은 김 씨의 범행은 지난 10월 20일께 무주에서 자전거를 훔치다 폐쇄회로(CC)TV에 영상이 찍히며 적발됐다.경찰은 해당 영상을 근거로 범죄 수법 조회 시스템에 등록돼 있던 김 씨를 용의자로 특정했고, 그가 하던 게임 IP를 확인한 경찰은 PC방에 있던 김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28일 오전 2시15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육가공 공장에 불이 나 공장 3000㎡와 보관하고 있던 가공육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한 직원이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울렸다고 신고했으며, 화재현장 주변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전 4시께 부안군 상서면 한 민박집에서 불이나 민박집 54㎡와 민박집과 함께 운영되는 음식점 3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민밥집 주인 A씨는 119에펑하는 소리가 나 집 밖으로 나와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며 신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있던 불씨가 바람에 날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A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4일 오전 8시36분께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향 익산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A씨(47)가 몰던 4.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30여마리가 도로 위로 탈출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돼지를 가드레일 밖으로 유도해 다른 화물차로 옮겨 실으며 소동은 종료됐지만, 40여 분 동안 일부 차로가 통제되며 출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이 벌어졌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뒤 사무실에서 태연히 근무하던 40대가 구속됐다.김제경찰서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47)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39분께 김제시 서암동 한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한 차에 타기 위해 운전석 쪽으로 걸어오던 B씨(61)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고를 낸 뒤 구호 조치 등을 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B씨는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도로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추적해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A씨를 붙잡았다.
90대 노인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3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23일 특수절도 혐의로 이모 씨(4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을 도운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오전 11시10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은행 앞에서 박모 씨(91)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은행 안에서 업무를 보고 나오던 박씨가 돈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박 씨가 가방을 잠시 바닥에 두자 이 씨는 그대로 가방을 들고 달아났고, 공범들은 박 씨의 주의를 끌며 도주할 시간을 벌었다.하지만 가방 안에는 돈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노인을 상대로 범행을 공모해 죄질이 나쁜 점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다수의 동종전과가 있고 범행 직후 집을 나와 모텔 생활을 하는 등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11시50분께 완주순천 고속도로 완주 방향 임실군 오수면 군평교 인근에서 차량 2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자 뒤따르던 트럭과 승용차 등 25대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차례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조모 씨(54) 등 운전자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사고 당시 임실에는 2㎝가량 눈이 내린 상태였으며, 이 사고로 인해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대형차량 6대와 승용차 19대가 도로에서 뒤엉키며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사고 인근 오수IC를 3시간 가량 통제하면서 차량을 우회시켰다. 교통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정상 흐름을 되찾았다.경찰 관계자는 갑자기 내린 눈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다면서 인근 지역에 있는 경찰을 투입해 사고를 수습했다고 말했다.
수법을 바꿔가며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60대가 또다시 경찰에 적발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22일 상습사기 및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김모 씨(6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5년 말부터 올해 7월까지 전주와 광주 등에서 26차례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내 보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2486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일부러 손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은 지난해 6월부터 더욱 대담해졌다. 장애인용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차량의 옆을 일부러 들이받는 수법을 사용했다.김 씨는 이 같은 고의 사고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내거나 운전자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조사결과 김 씨의 범행은 30여 년 전부터 시작됐다. 부산에 거주하던 지난 1990년부터 6년 동안 시내버스에서 급출발급정거를 핑계로 일부러 넘어지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300여만 원을 챙겼다가 처벌을 받기도 했다.동종 전과만 11범으로, 지난 9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이미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월급을 현금으로 받고 소득이 없다고 거짓말한 사람부터 억대의 재산을 차명 보유한 사람, 심지어 사채놀이로 고액의 이자수익을 챙긴 사람까지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아 챙겼다가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4년여간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에 접수된 기초생활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 건수 216건 중 147건을 수사기관 또는 감독기관에 이첩·송부했으며, 그 결과로 12억5400만 원이 환수됐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2013~2015년 사채 사무실을 운영해 돈을 빌려주고 총 1억 원의 이자소득이 있었는데도 이를 숨기고 기초생활보장 급여 3540만 원을 받아 챙겼다.전남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B씨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자신의 소득을 숨기고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하는 수법으로 기초생활보장급여 7240만 원을 부정으로 수급했다. B씨는 사실혼 관계의 남편으로부터 부양을 받았고, 2014년께 사실혼 파기에 따른 위자료 7900만 원을 받았음에도 이런 사실을 숨겼고 자가용도 딸과 지인 명의를 빌려 차명으로 소유했다. 연합뉴스
자치단체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 형질을 변경한 정읍시의회 의원과 이를 도운 공무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토지 형질을 변경한 혐의(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읍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또 정읍시청 도시과 공무원 B씨 등 직원 4명에 대해서는 A의원의 서류를 꾸민 혐의(허위공문서 작성직무유기)로 입건하고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정읍시 상동에 스크린 야구장과 헬스장 사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들 명의로 토지 약 1388㎡(420평)을 구입하고,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고 복토 작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무원 B씨 등은 복토 작업 이전에 형질 변경 허가를 받은 것처럼 경찰의 수사가 착수한 뒤 서류를 위조한 혐의다. 앞서 A의원은 아들 명의로 토지를 구입하고 4개월여 뒤 정읍시가 이 토지 인근에 소방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추경에 예산까지 확보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정읍시는 해당 지역의 소방도로 개설을 위해 올해 추경에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세웠고, 이 예산은 지난 4월 21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5월 정읍시 도시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착수, 7개월 여 간의 법리 검토 끝에 A의원에 대해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최종 적용했다. <추후 보도문> 토지 형질 무단 변경 의혹 정읍시의원 무혐의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자치단체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 형질을 변경한 의혹을 수사해온 정읍시의회 A의원에 대해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에 따르면 A의원에게 적용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A의원이 지난 2016년 12월 구입한 정읍시 상동 한 토지 인근에 정읍시가 소방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추경에 예산까지 확보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A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 지난해 11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었다. *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익산경찰서는 17일 기초생활수급비 지원 중단에 반발, 무인민원발급기에 설치된 인터폰을 떼어내 부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로 최모 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6시16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상가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인터폰을 떼어낸 뒤 발로 밟아 부수는 등 최근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공공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지난 9월 기초생활수급비 부정수급 대상자로 판명, 수급비가 끊기자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먹고 살기 힘든데 돈을 안 주면 어떡하느냐”고 항의하며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에서 그는 “지난 3월 실직해 수입이 없는데 시에서 기초생활수급비를 끊어 힘들었다. 공무원이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의 한 기도원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14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기도원에서 A씨(32)가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손발이 수건으로 묶여있었으며, 가슴 주변 뼈가 부러져 있었고 얼굴과 배, 허벅지 등에서 멍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조사결과 지적 장애 2급인 A씨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어머니와 지난 5일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원장과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어머니와 기도원장은 정신이상이 있는 딸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어쩔 수 없이 팔과 다리를 묶어놓고 잠자리에 들었다며 딸이 난동을 부려 제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 어머니와 기도원장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몸에서 다량의 멍 자국이 발견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10시7분께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한 산란계 농장에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계사 2동(1059㎡) 중 1동(530㎡)이 전부 불에 탔고, 산란계 1만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추산 1억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상점에서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 익산경찰서는 13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송모 씨(4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30분께 익산의 한 철물점에 침입해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6일부터 열흘 동안 7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송 씨는 절도와 강도 등 전과 18범으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조사에서 송 씨는 먹고살기 힘들어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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