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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국경을 넘나드는 김연경(30중국 상하이) 영입전이 다시 펼쳐진다. 김연경은 3일 중국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 최종 7차전을 치렀다. 이날 상하이는 톈진에 세트 스코어 2-3(25-21 22-25 25-18 22-25 14-16)으로 역전패하며 분루를 삼켰다. 한국 흥국생명(2005-2006, 2006-2007, 2008-2009), 일본 JT마블러스(2010-2011), 터키 페네르바체(2014-2015, 2016-2017)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경은 4개 리그 우승을 목표로 세웠지만, 눈앞에서 놓쳤다. 하지만 중하위권이던 상하이는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등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당연히 상하이는 공격과 수비, 블로킹에 모두 능한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과 재계약을 원한다. 그러나 김연경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김연경은 최근 중국 취재진으로부터 거취를 정했는가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받았고 그때마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연경이 중국리그 챔프전을 치르는 동안 김연경의 에이전시는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바쁘게 움직였다. 현재 에이전트 한 명은 터키에 머물고 있다. 김연경 앞에 놓인 선택지는 3개다. 터키리그 복귀와 중국리그 잔류, 일본 진출이다. 3개 리그 모두 김연경이 이미 경험한 무대라, 거부감은 없다. 각 리그의 장단점을 살피고, 김연경이 결정하는 수순을 밟는다. 터키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모이는 수준 높은 리그다. 김연경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엑자시바시가 김연경 영입전에 나서기도 했다. 김연경과 상하이의 1년 계약이 종료될 시점이 다가오자, 터키 팀들이 다시 김연경에서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터키리그는 가장 높은 연봉을 주는 큰 무대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는 즐거움도 누린다. 그러나 최근 임금 체불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경기 수가 많아 올해도 9월 세계선수권대회 등 한국 대표로 국제대회를 치러야 하는 김연경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중국과 일본리그에서 뛰면 터키리그에서 뛸 때보다 낮은 연봉을 받을 수밖에 없다. 대신 경기 수가 적고, 한국을 오가기 편하다. 김연경은 4일 귀국해 8일 열리는 태국과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나선다. 그리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중국리그 올스타전을 치른다. 축제를 즐기는 동안, 2018-2019시즌에서 뛸 소속팀을 정하는 고민에도 빠진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 그리고 더는 은반에서 볼 수 없던 선수들까지 피겨 팬들을 설레게 할 스타들이 올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 집결한다. 4월과 5월 목동에서 잇따라 열리는 두 차례 아이스쇼를 통해서다. 2010년 이후 아홉 차례 아이스쇼를 개최해온 스포츠 마케팅업체 올댓스포츠가 평창올림픽이 개최된 해를 맞아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가운데 또 다른 업체 브라보앤뉴도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초청해 가세했다. 먼저 열리는 것은 브라보앤뉴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로 이달 2022일 열린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총감독을 맡는 이번 아이스쇼에선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인 차준환(휘문고)이 아이스쇼 무대에 데뷔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집안싸움을 펼쳤던 러시아의 피겨 요정 알리나자기토바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도 나란히 출연하기로 했다. 여기에 남자 싱글 차세대 스타인 진보양(중국)과 빈센트 저우(미국), 2006 토리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평창에서 감동의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던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와 더불어 평창 페어 우승팀인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뤼노 마소(독일), 소치 페어 우승팀인 타티야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 조도 출연한다. 5월 2022일 열리는 올댓스포츠의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출연진도 만만치 않다.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는 올댓스케이트 2018에는 무엇보다 흥행 보증수표인 피겨여왕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와 남자 싱글 스타 패트릭 챈(캐나다), 선수로서는 은퇴한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도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아이스 판타지아 2018에 페어의 전설인 사브첸코가 출연한다면 올댓스케이트2018에선 아이스댄스의 전설을 만날 수 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조가 다시 한 번 호흡을 과시하며, 평창 은메달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한 프랑스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조도 나온다.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과 유망주 트로이카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까지 우리나라 여자 싱글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네 번째로 세계 랭킹 20위 벽을 넘어섰다. 2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2주 전 23위에서 4계단 오른 1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정현은 비제이 암리트라지(65·인도), 파라돈 시차판(39·태국), 니시코리 게이(29·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세계 랭킹 20위 안쪽에 진입한 아시아 남자 선수가 됐다. 이 가운데 1953년생인 암리트라지가 1973년에 세계 20위에 올라 아시아 남자 선수 중 최연소 20위 벽 돌파 기록(19세 9개월)을 보유하고 있다. 니시코리는 만 22세 1개월, 시차판은 23세 5개월에 각각 20위 벽을 깼다. 1996년 5월생인 정현은 만 21세 11개월에 20위 벽을 돌파하면서 암리트라지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20위를 넘어선 아시아 남자 선수가 됐다.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의 최고 랭킹 기록은 니시코리의 4위다. 시차판은 9위, 암리트라지는 16위까지 오른 선수들이다. 지난달 31일 귀국한 정현은 “한국 선수로서 최고 랭킹을 쓰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전북지역 스포츠클럽들이 2018 전국 우수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일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북 팀은 모두 6개 부문 중 5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12개 우수 스포츠클럽 회원 및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클럽들은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모두 4개 종목별로 기량을 겨뤘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학생부 축구와 테니스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완주스포츠클럽은 탁구 단체전 복식 1위, 전북스포츠클럽은 학생부와 성인부 배드민턴 부문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나선 K리그 4룡들이 16강 진출의 갈림길에서 한판 대결에 나선다. K리그를 대표해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전북 현대,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는 34일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잇달아 치른다. 이들 4개 팀은 5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확정과 조별리그 탈락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16강 진출에 가장 근접한 팀은 전북과 수원이다. 두 팀은 5차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은 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가시와의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와 레이솔과 E조 5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E조에서 3승1패(승점 9)로 톈진 취안젠(중국승점 7)에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시와는 승점 4로 3위다. 전북은 가시와를 꺾거나 비겨도 조별리그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돼 16강 티켓을 따낸다. 전북의 분위기는 좋다. 시즌 초반 대량실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지만 수비진이 안정을 찾으면서 최근 K리그1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다. 왼쪽 풀백 김진수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제외된 게 아쉽지만 더블 스쿼드로 대체 자원이 충분한 만큼 전력 누수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 여기에 K리그1 득점 2위인 아드리아노(3골)의 발끝 감각이 좋은 데다 이동국, 로페즈, 이재성 등 공격자원이 풍부해 이번 5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전북보다 하루 앞선 3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드니 FC(호주)와 H조 5차전에 나서는 수원도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승점 7로 H조 2위인 수원은 꼴찌 시드니(승점 2)를 잡으면 최소 조 2위를 선점하게 돼 16강 티켓을 차지한다. 반면 제주와 울산은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G조의 제주는 승점 3밖에 따내지 못해 꼴찌다. 3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3위 세레소 오사카(승점 5)와 맞붙는 제주는 패하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울산도 사정은 그리 다르지 않다. 울산은 K리그 전통의 강호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게 정규리그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꼴찌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4경기 동안 단 1득점에 7실점이나 기록할 만큼 최악의 상태여서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분위기 반등을 이뤄야 하는 상황이다. 조별리그 F조에서 승점 5로 2위를 달리는 울산은 4일 오후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 3위 멜버른FC(승점 5)와 5차전을 펼친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컬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성과를 발판으로 세계랭킹을 8위에서 6위로 끌어 올렸다. 1일 세계컬링연맹에 따르면 한국 여자컬링은 세계랭킹 포인트 783점으로 전체 6위에 올라 있다. 기존 8위에서 2계단 오른 순위다.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에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눈길을 끄는 ‘팀 킴’ 대표팀은 지난 2월 한국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로 많은 포인트를 쌓았다. 세계컬링연맹은 올림픽 금메달 국가에 480점, 은메달 국가에 400점의 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대표팀은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차지해 50점을 추가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 국가는 240점, 은메달 국가는 200점, 동메달 국가는 180점을 받고, 12위까지는 50점을 가져간다.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스웨덴이 여자컬링 세계랭킹 1위(1084점)를 차지했다. 스웨덴은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기존 5위에서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최강’으로 군림하던 캐나다는 2위(1072점)로 내려갔다. 캐나다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예선 탈락했지만, 세계선수권 금메달로 만회했다. 스코틀랜드(영국), 러시아, 스위스가 3∼5위를 차지했고,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 일본은 7위다. 한국과 일본의 점수 차는 54점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한국 믹스더블의 세계랭킹은 12위로 이전보다 8계단이나 점프했다. 한국 남자컬링 세계랭킹은 15위에서 16위로 1계단 내려갔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3승째를 올리며 순항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 현대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드리아노의 결승 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를 1-0으로 힘겹게 물리쳤다. 전북은 3승 1패로 상위권을 유지했고, 상주는 1승 3패가 됐다. 전북은 이날 아드리아노를 최전방에, 손준호와 이승기를 2선에 배치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이재성은 피로 누적으로 선발에서 제외했고, 김진수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전북은 이른 시간부터 골을 만들어내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다. 전반 9분 티아고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왼쪽에 있던 이승기에게 공을 넘겼고, 이승기가 낮게 크로스한 것을 아드리아노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아드리아노의 리그 3호골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골이었다. 그러나 전북은 이후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상주를 압도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전북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9분과 13분에는 이동국과 로페즈를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후반 32분에는 아드리아노 대신 이재성을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40분 로페즈의 패스에 이은 이재성의 완벽한 슈팅이 골대 위로 지나가면서 추가 골은 뽑아내지 못했다. 연합뉴스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이 최근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금빛 메달밭을 일궜다. 지난달 27~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하이트진로 소속 문민희가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75KG급에 출전한 문민희는 인상(107kg)용상(132kg)을 비롯해 합계(239kg)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또, 그는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1~26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9회 춘계 여자 역도대회 및 제9회 전국여자주니어대회에 나선 김지현은 +90KG급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각각 차지했다. 염옥진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 감독은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럽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5월 소집 훈련을 진행하면 수비 조직력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 감독은 북아일랜드·폴란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번 유럽 2연전은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총평했다. 신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와 6위팀을 맞아 선제골을 넣기도 하고, 2골 뒤지고 있다 따라가기도 하고, 경기 내용도 결코 뒤지지 않는 좋은 모습이었다”며 “아울러 실점 과정에서는 왜 실점했는지 문제점도 느껴서 월드컵 나가는 상황에서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대해서는 “분명히 문제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실점률이 높다는 것은 반드시 고쳐야할 점”이라고 인정했다. 신 감독은 그러나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5월에 소집해서 시간 여유를 갖고 수비 조직력 연습을 하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낙관적으로 말했다. 이번 2연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창민(제주)에 대해서는 “잘해줬다. 경기 나가서도 젊은 선수답게 패기 있게 잘 뛰어줬다”며 “조금만 경험을 쌓아주면 대표팀의 훌륭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전주 풍남중학교 씨름부가 전국 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풍남중은 지난 28일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구 능인중을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풍남중은 결승에서 발·손기술로 2대 0으로 앞서다 능인중에 내리 세 판을 져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에이스 허경(2년)이 나서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주자 박재민(2년)이 가볍게 1점을 챙겨 4대 3으로 이겼다. 개인전에서는 용장급에 출전한 김무호(3년)가 2위, 경장급에서 오상민(3년)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영배 풍남중 감독은 “매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고,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순창에서 7개의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순창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결실로, 개최가 확정된 경기는 ‘2018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제51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2018 전국남여궁도승단대회’, ‘제68회 춘계 전국대학남여단체유도대회’, ‘2018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제15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 ‘제22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 등 7개 대회다. 우선 ‘2018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해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9일간 열린다. 1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로 개인복식, 개인단식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300여명의 선수·임원·심판들이 참여한다. 또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와 ‘2018 전국남여궁도승단대회’는 100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순창을 찾는 전국대회다. 특히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8회 춘계 전국대학남여단체유도대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초전으로 400여명의 시·도 선수단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전력 분석차 체육관계자 대거 방문도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순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는 전라북도합기도중앙협회 주최·주관하며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할 예정이 4월 마지막주인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22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는 학교대항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전초전으로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순창군 체육관계자는“29일간 순창에서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분들이 순창을 찾아 골목상권까지 살아나는 계기를 만들겠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대회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797만 2535달러)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존 이스너(17위·미국)에게 0-2(1-6 4-6)으로 패했다. 올해 기복 없는 플레이로 6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한 정현은 이날 서브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서브 에이스 3개를 잡아냈지만 더블 폴트는 4개나 범했다. 이번 대회를 8강으로 마감한 정현은 ATP 랭킹 포인트 180점을 얻어 4월 2일 기준 세계 랭킹 20위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홈 경기 5연승 도전에 나선다. 전북 현대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 상무와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올 시즌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 13득점을 기록하며 ‘닥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화끈한 공격 축구로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준다는 포부다. 이번 경기에서는 브라질 트리오가 공격 선봉에 나선다. 최전방에서 최근 3경기 모두 골을 넣은 아드리아노가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또, 로페즈와 티아고가 좌우 날개로 출전해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로 상주의 수비진을 흔들 예정이다. 중원에서는 ‘캡틴’ 신형민이 손준호, 이승기와 함께 삼각편대를 형성해 공·수 밸런스를 갖춰 중원 장악에 나서고, 최보경과 이재성(등번호 15)이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최강희 감독은 “대표팀 소집으로 많은 선수의 공백이 있지만, 남은 선수들의 전력 또한 리그 최고 수준”이라며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더욱 공격적인 전술을 펼쳐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797만2535 달러) 8강에 진출하며 세계랭킹 20위 벽을 넘어설 게 유력해졌다. 정현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주앙 소자(80위·포르투갈)를 1시간 8분 만에 2-0(6-4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정현은 올해 1월 ASB 클래식부터 최근 6개 대회 연속 8강의 성적을 달성했다. 또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180점과 상금 16만7195달러(약 1억8000만 원)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현은 4월 2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9위 정도에 자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이 대회 16강에 올라 있는 닉 키리오스(20위·호주), 밀로시 라오니치(25위·캐나다), 보르나 초리치(36위·크로아티아) 등의 선수 중에서 4강 진출자가 나오지 않으면 정현은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20위 벽을 깨게 된다. 정현이 4강까지 오르면 20위 내 진입을 사실상 굳힐 수 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존 이스너(17위·미국)로 정해졌다. 이스너는 16강에서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마린 칠리치(3위·크로아티아)를 2-0(7-6<7-0> 6-3)으로 물리쳤다. 2012년 세계랭킹 9위까지 올랐던 이스너는 키 208㎝의 장신으로 정현(188㎝)보다 20㎝가 더 크다. 강서브가 주특기로 지금까지 정현과는 세 번 만나 2승 1패를 기록한 선수다. 그러나 최근 대결인 올해 1월 뉴질랜드 대회에서는 정현이 2-1(7-6<7-3> 5-7 6-2)로 승리한 바 있다. 이날 정현은 상대에게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대회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로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등급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 신인 선수들이 전주지역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학습용 자를 선물했다. 28일 전북 현대의 골키퍼 송범근을 비롯해 윤지혁(DF), 정호영나성은(MF)은 전주 서곡초와 서원초를 찾아 올해 이 학교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들에게 전북 현대 로고를 새긴 자를 전달했다. 전북은 올해로 5년째 전주지역 초등학교의 모든 신입생에게 자를 선물하고 있다. 송범근은 많은 아이들이 전북 현대를 알고 있고, 반갑게 맞아줘 놀랐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전북 현대의 자를 보며 축구 얘기를 하고 우리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북체육회는 28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14차 체육진흥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노홍래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조병호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북체육 활성화 및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 등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치른 유럽 원정 평가전을 2연패로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해외파까지 총출동한 완전체로 강호들과 맞붙어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게 이번 유럽 원정의 목표였다. 하지만 지난 24일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1-2로 진 데 이어 28일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도 2-3 석패를 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의 강호 폴란드를 상대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준 후 후반 막판 2골을 따라붙는 뒷심을 보였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북아일랜드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는 스웨덴을 가상한 모의고사 상대였고, 폴란드는 마지막 3차전 상대인 세계 최강 독일을 상정한 스파링 파트너였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골 결정력 부족과 여전한 수비 불안을 보이며 패하면서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특히 스웨덴은 북아일랜드보다 한 수 위 전력이고, 독일은 FIFA 랭킹 1위인 우승 후보라는 점에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까지 상대해야 하는 신태용호로서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3패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초라한 성적표 못지않게 손흥민 활용법 찾기와 강팀을 대비한 스리백 실험이 모두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신태용호의 월드컵 본선에서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폴란드와의 평가전에 손흥민 원톱 카드를 들고 나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하려는 실험이었다. 지난 24일 북아일랜드와 평가전 때 최전방 스트라이커 김신욱(전북)을 도와 왼쪽 측면 공격수를 맡았던 손흥민은 이날 원톱으로 나섰지만 상대 수비수의 집중 견제에 고전했다. 강팀들을 날카로운 공격에 대비한 스리백 실험도 실패로 끝이 났다. 신 감독은 폴란드와 경기 수비진에 왼쪽부터 김민재(전북)-장현수(FC도쿄)-홍정호(전북)가 늘어서는 스리백을 가동했다. 하지만 전반 32분 상대 간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선제골을 내주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자 신 감독은 전반 37분 스리백의 한 축이었던 김민재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하며 기존의 포백으로 전환했다. 연합뉴스
순창군이 전국에서 모인 150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정구단은 대회 단체전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창단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로 나누어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단식복식)혼합복식으로 순창군공설운동장 하드코트, 실내코트, 제일고 정구장에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정구단은 단체전 준우승은 물론 이광삼 선수가 개인단식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 순창지역 제일고 남자팀은 단체전 3위와 서범길설진수 조가 개인복식 2위를, 제일고 여자팀은 단체전 준우승과, 김연화조은정조가 개인복식 1위, 이정운권은화 조가 2위를 차치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순창초 남자팀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2위를, 중앙초 여자팀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순창초 남자팀과 중앙초 여자팀은 1월에 열린 제54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해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지난해 전국체전과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레슬링 기대주 이슬이(20) 선수가 최근 완주군청에 입단했다. 고교 1학년 때 늦깎이로 레슬링에 입문한 이 선수는 타고난 체질과 유연성이 뛰어난데다 한 번에 몰아치는 근력이 좋아 앞으로 크게 성장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전국체육대회 2위, 2017 전국체육대회 3위, 2017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정환기 완주군청 감독은 선수 생활이 짧지만 이 선수의 체질이 마음에 든다며 이 선수가 갖고 있는 유연하면서도 힘을 쓸 수 있는 체질은 레슬링 선수로서 큰 장점이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전북지역 14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군체육회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전북체육회 김광호 부회장최형원 사무처장이대원 스포츠클럽 회장서정일 상임고문, 도내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체육회 사업 추진 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체육계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 배분 개선을 위한 입법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전북체육인들을 보고 그 단결력을 확인했다면서 체육인들을 위해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광호 전북체육회 부회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전북체육의 기반이 되는 시군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1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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