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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 청소년들의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제17회 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일본 시가현에서 개최된다.이번 교류대회에는 전북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축구·배구·농구·탁구·배드민턴 등 5개 종목 남녀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214명의 전북선수단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한다. 교류대회는 합동연습, 공식경기, 문화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한·일 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대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의 건전육성 및 청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초청 및 파견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대한체육회와 일본체육회에 대회 참여를 신청한 양국 자치단체끼리 상호 방문을 통해 실시하는 대회로 전북체육회는 지난해 8월 일본 시가현 선수단을 초청해 군산에서 교류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전북선수단이 일본을 방문해 대회를 치르게 된다.전북체육회는 이번 교류대회가 도내 꿈나무 선수들에게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대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일본 시가현 날씨가 우리나라보다 더 무더워 선수들의 건강에 유의해야 될 것 같다"며 "어린 선수들이 이번 국제교류 기회를 통해 한층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여자 마라톤 선수 4명만을 출전시킨 북한이 번외로 집계하는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기적을 만들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첫 날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여자 마라톤 단체전 성적을 발표하며 북한을 1위로 올렸다.북한은 김혜경(2시간 35분 49초), 김혜송(2시간 38분 39초), 신용순(2시간 39분22초) 등 상위 세 명의 기록 합계 7시간 53분 39초로 미국(8시간 7초), 리투아니아(8시간 6분 27초)를 제치고 우승했다.마라톤 단체전은 공식 메달 집계에 들어가지 않는 번외 경기로, 3명 이상 출전한 나라의 상위 세 선수 기록을 합산해 국가별 순위를 매긴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월드 마라톤 컵'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마라톤 단체전에서 북한이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북한은 1997년 아테네 대회부터 집계한 이 종목에서 2003년 파리 대회 때 4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한편 '번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는 이 대회에서 100m 금메달을 되찾기 위한 도전을 산뜻하게 시작했다.볼트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100m 1회전에서 10초07 만에 결승선을 통과, 가볍게 준결승에 안착했다.연합뉴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25익산시청)이 올해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지연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SYMA 스포츠 센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올가 하를란(우크라이나)에게 14-15로 아깝게 져 동메달을 땄다.김지연은 지난달 열린 제27회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하를란을 상대로 패배를 떠안았다. 세계 랭킹 3위인 김지연은 유니버시아드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랭킹 선두인 하를란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김지연은 팀 동료 윤지수(동의대)를 16강에서 15-9로 꺾고 8강에서 알렉산드라 소하(폴란드)를 15-11로 가볍게 물리쳤다.김지연은 팀 동료와 함께 12일 열리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연합뉴스
'2013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 선수권대회'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린다.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최하고 순창군통합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10세/12세부로 나뉘어 단식과 복식경기가 진행된다.해외에서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스라엘, 미국, 태국, 홍콩 등 8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대한유도회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가 주관하는 '2013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 대회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유아, 초중고교 및 대학생, 일반 생활체육 유도선수와 임원 등 총 1,800여 명이 참가하여 남녀 개인전, 단체전 및 본 경연대회로 나누어 펼쳐진다. 대회에 앞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1급 심판 및 지도자 자격취득 강습회도 열린다. 군은 이번 대회에 대비, 숙박 및 요식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과 청결한 위생환경에 대한 지도감독에 나섰다.
대한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환경 조성을 가로막는 체육단체의 비리를 뿌리 뽑겠다며 발벗고 나섰다. 체육회는 우선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체육회 비리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김정행 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임직원,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임직원,선수촌 입촌 지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비리근절을 위한 자정결의안 채택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이달 중에는 70개 가맹 및 준가맹 경기단체장과 17개 시도사무처장 연석 간담회를 열어 체육계 자정 방향을 설명하고 비리 근절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든다. 체육회는 또 체육계 전반에 만연된 각종 비리를 없애고 일벌백계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먼저 불합리한 정관과 제 규정을 개정보완하고 비리근절대책위원회(가칭)를운영해 비리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자문할 계획이다.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을 이 위원회는 체육계뿐만 아니라교육법조언론계 인사와 공인회계사 등 15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89월에는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비리근절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시행한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는 경기단체 회계제도 개선을 위한 외부회계 감사와 교육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의 56개 정가맹 경기단체를 대상으로 외부회계감사를 하고시스템 점검 및 미비사항에 대해 교육도 병행한다. 경기단체가 추천하는 심판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윤리 교육을 제공하는 클린 심판아카데미도 개설된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심판 아카데미를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중에는 경기단체, 시도체육회, 선수와 지도자, 학부형 등을 대상으로비리근절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12월에는 경기단체 경영회계감사결과를 경기단체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승강제를 시행해 우수단체에는 가점을 줄 방침이다. 비리근절 대책 추진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진한단체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축소하는 등 강력한 상벌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는 심판등록시스템과 옴부즈맨 제도를 운용한다. 체육회는 심판 활동에 대한 이력을 관리함으로써 공정한 심판제도 확립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종목에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 상시로 경기운영을 감시하는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더욱 투명한 경기진행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체육회는 또한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성폭력 발생 시 영구제명 등 무관용엄벌주의를 견지하면서 신고 체계 등에 대한 교육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3 전국 유소년 장사씨름대회'가 6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개막해 8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대한씨름협회(회장 박승한)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주최하고 전북씨름협회(회장 박충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 9팀 120명, 중등 10팀 150명 등이 참가한다.또 도내 12팀 150명이 참가하는 제30회 KBS기 전라북도 초등학생 2부리그 장사씨름대회도 함께 진행되는 등 총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씨름판을 벌인다.특히 개회식과 결승전이 열리는 8일에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고, 500인분의 잔치국수를 끓여 나눠 먹는 등 씨름 인재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마당 큰 잔치로 진행된다. 관중들을 위한 수백여 점의 다양한 경품들도 마련돼 참여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북씨름협회 관계자는 "자라나는 씨름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들과 씨름인들이 함께 민속씨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교눈높이 여자 배드민턴 실업팀이 진안에서 하계 휴가철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다. 이 실업팀 외에도 서울창덕여고와 충주여고, 울산범서고 등 배드민텀 명문고 학생 30여명도 하계 전지훈련에 참가하면서 진안이 명실공히 전지훈련장소로 각광받고 있다.하계 전지훈련차 진안을 방문한 이들 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동안 진안에 머무르며 오전에는 마이산에서 산악훈련을, 오후에는 문예체육회관에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저녁시간에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교실을 통해 진안군 배드민턴동호인들과 함께 운동하며 코칭도 해 주고 동호인들과 소통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갖고 있다.진안군은 전지훈련팀이 진안에서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휴양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체육관 무료사용은 물론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홍삼스파 할인, 숙박요식업소 안내 등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주)건보에서는 선수들이 훈련하며 진안홍삼으로 기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홍삼 파우치와 젤리를 후원해 주었으며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 회원들은 배드민턴 코트 설치 등 전지훈련팀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었다. 대교눈높이여자배드민턴단 라경민 감독은 "진안에 와보니 '스포츠 힐링캠프 진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훈련은 물론 마이산, 홍삼스파, 시원한 운일암반일암 계곡 등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고 있다. 진안에 오기 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은 지난달 체육관련 단체, 실업팀, 대학교, 지자체 등 500여개소에 전지훈련 홍보물을 발송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진안에 방문한 전지훈련팀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 등을 청취해 이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강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전북은 지난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막바지 정인환과 송제헌, 이승기가 골을 퍼부으며4-1로 크게 이겼다.최근 5경기 무패(4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전북은 승점 37을 기록, 5위에서 3위로 점프했다. 1위 포항 스틸러스와의 승점차는 5로 줄었다.뒷심 부족에 흔들린 강원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13위(승점 15)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박태환 이후'에 대한 고민이 큰 한국수영의 현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한 대회였다.한국은 이번 대회에 경영(18명)과 다이빙(6명),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3명) 등 세 종목에만 27명의 선수를 내보냈다.다이빙에서는 김영남(인천체고)-우하람(내성중)이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결승에 진출해 386.22점으로 8위를 차지하고,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는 377.34점을 얻어 12개 조 중 10위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성적도 나왔다.하지만 세계대회의 메인 종목이라 할 수 있는 경영에서는 제자리에서 맴도는 한국수영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이번 바르셀로나 대회에는 박태환(인천시청)을 비롯해 여자 접영 및 개인혼영 2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최혜라(전북체육회), 여자 평영의 강자 정다래(수원시청) 등 몇몇 주축 선수들이 훈련 부족과 부상 등의 이유로 참가하지 못했다.특히 올림픽 및 세계대회 챔피언인 박태환이 내년도 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념하겠다면서 불참하면서 과연 한국 선수가 한 명이라도 결승 출발대 위에 설 수 있을지가 관심이었다.한국은 결국 백수연(강원도청)과 양지원(소사고)만이 여자 평영 200m 준결승에진출해 각각 10위와 14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선수 모두 예선 통과조차 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최근 프랑스 리옹 론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 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 결승에서 30초 9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한 전민재 선수에게 축하의 꽃다발이 이어지고 있다.김완주 전북도지사가 5일 전민재 선수와 부모를 초청해 격려한 데 이어 송영선 진안군수도 진안군체육진흥기금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전 선수는 IPC 주관 대회에서 지난달 24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땄다. 1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진안읍 원반월마을 전승천 씨(65)의 1남 6녀 중 셋째로 태어난 전민재 선수는 여섯 살 때 뇌성마비에 걸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동암 재활학교 2학년 때 육상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전국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해 100m, 200m, 400m, 800m 각 부문에서 매 해 금메달을 휩쓸며 우리나라 장애인 육상의 '별'로 떠올랐다.그녀는 남들보다 작고 여린 체구임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과 연습을 거듭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투혼을 발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2011년에는 장애인 육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체육상 대통령 체육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의 성적을 거뒀다.전국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은 접영 200M 최혜라(전북체육회), 자유형 400M 백일주(전북체육회), 개인혼영 200M 최혜라(전북체육회), 개인혼영 200M 김용식(전주시청), 자유형 100M 김용식(전주시청), 접영 100M 권한얼(전주시청), 자유형 100M 정회훈(전북체고)이 금메달을 차지했다.접영 200M 이은영(전북체육회), 평영 200M 정슬기(전북체육회), 자유형 200M 백일주(전북체육회), 접영 50M 권한얼(전주시청), 자유형 800M 정지연(전북체육회)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자유형 50M와 100M 강장원(군산진포중), 접영 100M 전소영(군산지곡초), 자유형 200M 임재엽(전주시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청소년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마련한 '2013 청소년체육활동지원 OL캠프교실'이 지난달 30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21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 반디랜드 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OL캠프는 '오리엔티어링 캠프'의 약어로 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활동을 말한다. 올해 OL캠프 1차 캠프에는 가족과 동반한 청소년들이, 2차 캠프에는 이리동중,이리고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야영의 기초, 오리엔티어링 교육, 래프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전북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21·한국체대)이 2013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9월30∼10월6일·벨기에 앤트워프) 파견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남자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양학선은 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선발전 둘째 날 마루(14.100점)-안마(13.125점)-링(14.375점)-도마(15.500점)-평행봉(14.075점)-철봉(12.850점)의 6종목 합계 84.025점을 받았다.전날 80.825점으로 3위에 오른 양학선은 이틀 합계 164.850점으로 2위 왕원영(한국체대·163.725점)을 제치고 19명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양학선이 개인종합에서 1위를 한 것은 국내외 대회를 통틀어 처음이다.도마에서는 1차 시기 때 자신의 독보적인 기술 '양학선'을 선보여 15.500점을 받았으나 2차 시기에서 시도한 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고 뛴 뒤 세바퀴를회전하는 기술)에서 착지할 때 엉덩방아를 찧어 실패했다. ·연합뉴스
현역 역도 국가대표팀 여자 선수가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역도연맹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여자 역도 대표팀 A선수는 지난 3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B감독이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면서 나를 성추행했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최근 대한역도연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진정서에서 A선수는 지난 5월31일 B감독이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태릉선수촌 치료실로 데려가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만졌으며 이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A 선수는 당시 선수들의 마사지 등을 전담하는 트레이너가 있었는데도 B감독이 직접 마사지를 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3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전주호성중과 마이타임클럽이 각각 중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농구경기에서는 김제클럽과 전주고가 중고부 최강 클럽에 올랐다.지난 27일 시작된 2013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짓고 29일 막을 내렸다.전라북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21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에는 농구·축구 2개 종목에 163개 클럽 2600여명의 도내 중·고교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29일 전주 덕진체련공원에서 열린 축구 중학교부 결승에서는 전주 호성중이 익산 어양중을 5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고등학교부 결승에서는 학교 및 지역 연합팀인 '마이타임 클럽'이 '꿩 클럽'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전주 완산중 클럽은 중학교부 3위를, 야생마 클럽과 시나브로 클럽은 고등학교부 공동 3위를 차지했다.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농구 경기에서는 김제클럽과 전주고가 정읍중과 전주 완산고를 누르고 각각 중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 서신중과 고창중, 군산고와 온고을클럽이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박효성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도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2월 강원과 서울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북 대표선수단이 29일부터 하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올해 전국체전에 전북은 46종목(정식 44,시범 2)에 1500여명의 선수단(선수 1200여명, 임원 300여명)이 참가하며, 내년 전국동계체전에는 5종목 340여명의 선수단(선수 220여명, 임원 12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이날 시작된 전국체전과 동계체전 대비 하계 강화훈련은 10월 16일까지 80일간(동계종목은 9월26일까지 60일간)의 대장정이 이어진다.훈련인원은 하계종목은 44개 종목 1307명 (고등 516명, 대학일반 625명, 지도자 166명)이며 동계종목은 5개 종목 234명(초등 81명, 중등 52명, 고등 40명, 대학일반 37명, 지도자 24명)이다.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하계 강화훈련은 중위권 진입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며, 특히 산악훈련 및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향상 및 전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북체육회는 하계 강화훈련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종목별 담당제를 실시해 경기단체 및 각 팀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개선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도 감독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무더위를 날리는 전국 규모의 각종 체육 행사가 도내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즐거움으로, 외지에서 온 손님을 맞는 숙박 및 음식업소 등 업주들에게는 잠시나마 여름 불황을 쫓는 단비로 다가오고 있다.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여름 한복판에서 보는 즐거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셈이다.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사이클연맹(회장 채병수)이 주관하는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29일 전주시 효자동 전주자전거경륜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여명과 임원 및 선수 가족, 동호인 400여명 등 모두 1000여명이 참가한다.다음달 1일 부터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수영연맹(회장 서정일)이 주관하는 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전주시 효자동 전주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8월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546명과 임원학부모 2500여명 등 3500여명이 참가한다.전주시가 대회를 유치한 뒤 올해로 7년 연속 열리고 있는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는 경영(1356명)과 다이빙(84명), 수구(59명), 싱크로(47명) 등 전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전북수영연맹 허경욱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가 전주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3500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가 5박6일 동안 자고, 먹고 쓰는 비용이 최소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다음달 4일 군산 새만금 비응항 일원에서는 '2013 군산 새만금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 철인3종경기 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수영 2㎞, 사이클 90㎞, 달리기 21㎞ 등 하프코스와 하프코스 릴레이,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등 올림픽 코스와 올림픽코스 릴레이 4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군산시는 이번 대회가 세계적인 철인3종 경기장으로서의 가치를 가진 새만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지역 철인3종 경기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의 기보배를 꿈꾸는 소녀 궁사들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전국대회 전관왕이라는 과녁을 꿰뚫었다. 임실 오수초등학교(교장 송미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2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양궁대회 여자부에서 6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상화(6년)선수가 20m, 25m, 35m, 개인종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5관왕에, 최예진(6년)선수가 30m,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전체 금메달 6개 모두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김나연, 최현진 선수도 단체전 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단체전에서 2위팀보다 무려 102점이 앞서는 등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줬다.한 학교가 모든 출전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우리나라 양궁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박인숙 감독은 "(사)임실양궁후원회 백종선 회장과 송미자 교장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수초와 오수중, 오수고에서 양궁부가 운영되고 있고, 최신 시설의 양궁장을 갖춰 선수들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이 갖춰져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2 런던페럴림픽 여자육상 은메달리스트 전민재(전북장애인육상연맹)선수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고 있는 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23일 T36부문 200m 금메달에 이어 27일 100m에서도 15초6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23일 열린 200m에서는 초속 0.7m의 맞바람을 뚫고 런던페럴림픽보다 0.12초 빠른 30초96으로 결승점을 통과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 대학축구선발, 일본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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