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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국제 대회 유치로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선두주자 자리매김

순창군이 국제 규모의 스포츠 대회인 ‘2023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전라북도 내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임을 한 번 더 보여줬다. 9일 군에 따르면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나라에서 온 만 12세 이하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남·여 단식, 남·여 복식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0여명의 국외 선수를 포함해 500여명의 선수단이 순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에 오시는 외국인 선수단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순창군은 외국인들이 경기할 수 있는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 8기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포부를 가지고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국가대표팀들과의 스포츠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종목단체와의 협력을 통해‘순창형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23.11.09 16:58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최종 결과] 전북, 금43·은27·동55 획득⋯종합 12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전북은 금메달 43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55개 등 총 122개 메달을 획득, 총득점 8만 8493점30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울산 대회(금41·은39·동52, 11위) 때보다 순위가 1단계 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사이클과 육상 종목에서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했다. 사이클 김정빈(윤중헌)은 남자트랙 개인추발 4㎞ Tandem/B(선수부)에서 4분35초861로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육상 김혜경은 여자 원반던지기 F20(동호인부)에서 27.59m를 던져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며,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F33(선수부)에 출전한 윤한진도 6.23m로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사이클 종목은 대회 5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게이트볼 종합우승, 태권도 3년 연속 종합 2위, 승마 종합 3위, 론볼 종합 4위, 배구 종합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은 대회 3관왕 6명과 2관왕 7명 등 총 13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양궁 김경화는 여자 리커브 개인전 OPEN(W2+ST)(선수부)·혼성 리커브 2인조 OPEN(W2+ST)(선수부)·여자 리커브 개인전(랭킹라운드1) OPEN(W2+ST)(선수부) 등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이클 김용기는 남자 개인도로 61.6㎞ H3(선수부)·남자 개인도로독주 22.4㎞ H3(선수부)·혼성 도로 H팀 릴레이 19.2㎞ H(통합)(선수부)에서, 이도연은 여자 개인도로 56㎞ H4(선수부)·여자 개인도로독주 22.4㎞ H4(선수부)·혼성 도로 H팀 릴레이 19.2㎞ H(통합)(선수부)에서, 허윤정은 여자 개인도로 56㎞ H3(선수부)·여자 개인도로독주 22.4㎞ H3(선수부)·혼성 도로 H팀 릴레이 19.2㎞ H(통합)(선수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3관왕이 됐다. 육상 임진홍은 남자 100m T38(선수부)·남자 200m T38(선수부)·남자 400m T36T38(선수부)에서, 전민재는 여자 100m T36(선수부)·여자 200m T36(선수부)·여자 400m T36(선수부)에서 각각 금메달 3개씩 획득했다. 사이클 김정빈·윤중헌(파일럿)·석호진, 육상필드 김정호·문지경, 댄스스포츠 송호천·정하윤(파트너) 등 7명은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볼링 이상준, 펜싱 류은환, 사이클 최광수(양기원)·박진하·조경문, 태권도 이수빈·장수빈·김태양·이동호, 수영 최은지·김하곤, 탁구 이근우·백영복, 육상필드 최영숙, 파크골프 염범열, 보치아 김연하·박옥란, 유도 이현아, 양궁 정병옥, 론볼 김승희·이광표가 각각 금메달을 땄다. 이와 함께 수영과 사이클, 볼링, 태권도, 카누, 육상필드, 육상트랙, 승마, 게이트볼, 배드민턴, 실내조정, 테니스, 탁구 등의 종목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경영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구기종목의 선전과 지속적인 꿈나무·신인선수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육성해온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성과”라면서 “우수선수의 타 시·도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 훈련여건 개선, 종목별 전문지도자 배치 확대, 훈련장비·용품 지원 등 선수들의 지속적 체육활동과 안정적 생활을 위한 도내 기업과 연계한 선수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8 17:19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5일차] 전북, 금40·은25·동50 ‘선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대회 5일차인 7일 오후 4시 현재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25개, 동메달 50개 등 총 115개 메달을 획득, 총득점 6만 4953점70으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이날 금메달 4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육상 남자 200m T38(선수부)에 출전한 임진홍은 27초30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임진홍은 대회 3년 연속 3관왕이 됐다. 육상 여자 200m T36(선수부) 전민재도 32초87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F33(선수부) 문지경은 8.83m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이 됐으며,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61.6㎞ C1(선수부) 석호진도 118분20초575를 기록 금메달을 따면서 대회 2관왕이 됐다. 이와 함께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61.6㎞ C3·5(선수부) 박찬종과 파크골프 여자 2인조 단체전 통합(선수부) 노도연·서영옥,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 F13(선수부) 양혜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S4·5(동호인부) 김하곤,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F34(선수부) 장동옥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펜싱과 배드민턴, 육상, 사이클, 탁구 등의 종목에서도 동메달 6개를 보탰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사이클과 배구, 배드민턴, 수영, 육상, 탁구, 필드골프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7 17:00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4일차] 전북 금36·은20·동41 획득 ‘순항’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이 대회 4일차인 6일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전북은 총 금메달 3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41개를 획득하면서 총득점 5만 6288점00으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이날 육상 남자 창던지기 F55(선수부)에 출전한 김정호가 21m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 56㎞ H4(선수부)와 H3(선수부) 종목에서 이도현과 허윤정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도로 61.6㎞ H3(선수부)에 출전한 김용기도 금메달을 땄다. 유도 여자 –63㎏ OPEN 청각(선수부) 종목에 출전한 이현아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양궁 혼성 리커브 2인조 OPEN(선수부) 종목에서 김경화·정병옥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유도 남자 –66㎏ OPEN 청각(선수부) 박한서와 남자 –90㎏ J1 시각(선수부) 최선웅,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95.2㎞ Tandem/B(선수부) 이연성(홍석한), 탁구 혼성 복식 체급종합20(선수부) 양윤재·문미경, 게이트볼 남자 DGC1·2(동호인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선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육상과 사이클, 볼링, 게이트볼, 탁구, 양궁, 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북선수단은 7일 육상과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역도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6 17:43

전북 생활체육 축제 ‘2023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성료

전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3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4일과 5일 순창군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도내 최강 스포츠클럽(동호인팀)을 가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개·폐회식 없이 게이트볼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당구, 볼링 등 10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도내 288개 클럽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게이트볼은 남원 춘향팀이 1위를 차지했고, 당구는 군산 에스제이빌리어즈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배구의 경우 남자부는 전주 V9팀이, 여자부 2부와 3부는 각각 전주서문루나클럽과 군산 파란팀이 우승했다. 배드민턴은 익산 초아팀이, 볼링은 전주 월드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야구는 전주 파이어배트팀이 1위를 기록했다. 족구는 전주 천후팀이, 축구는 정읍 다이노스팀이 우승컵을 안았으며, 테니스는 김제 지평선클럽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탁구는 남자부 우승은 전주 탁구센터가, 여자부 우승은 군산 강시원탁구클럽이 차지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도민들이 체육을 통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맺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6 17:42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군산시 종합 1위⋯전 소구간서 상위권 기록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가 종합우승 차지했다. 대회 첫 날 6명의 선수가 소구간을 이어 달린 총 연장 50.2㎞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던 군산시는 기세를 몰아 둘째 날에도 선수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1위를 거머쥐며 대회 1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일 열린 첫째 날 경기에서 군산시는 6명의 주자 중 도현국(4소구)과 김영석(6소구)이 소구간 우승을, 김재복(3소구)·김무연(5소구)이 2위를, 김창현(1소구)·김종현(2소구)이 3위를 차지하는 등 2시간47분00초를 기록, 선두로 치고 나갔다. 군산시는 둘째 날에도 9개 소구간(69.8㎞) 중 3개 구간에서 1위, 5개 구간에서 3위, 1개 구간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총 3시간57분48초를 기록, 종합기록 6시간44분48초로, 2위 순창군(6시간58분32초)을 13분44초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대학팀이나 실업팀이 없는 순창군의 선전이 돋보였다. 33회와 34회 대회 때 3위였던 순창군은 이영욱이 첫째 날 5소구(군산 대야초 광산분교~군산 정수리 개정면 현대의자공장 앞, 8.5㎞)에서 27분53초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회 전 구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둘째 날 1소구와 6소구에서 구간신기록이 나왔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소위 ‘에이스 구간’으로 불리는 첫째 날 2소구(새전주요양병원~익산 덕실교차로, 11.5㎞)에서 1위를 차지한 정읍시 심종섭이 받았다. 심종섭은 둘째 날 3소구(순창 덕치면 한약약방~임실 청웅면사무소, 12㎞)에서도 1위로 들어왔다. 우승팀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지도상은 군산시 최은규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우수선수상은 학생 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 정읍시 신가경이 받았다. 감투상은 장수군의 유정종과 진안군의 양명석이 수상했다. 육상 꿈나무인 고창군 배지성과 둘째 날 7소구 우승자인 군산시 김창현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으며, 남원시 조춘식과 부안군 최석기는 각각 성취상을 받았다. 이틀 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따뜻한 가을 날씨 아래 각 코스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둘째 날 대회가 끝나고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북육상연맹 백도현 경기위원장 서채원 심판장,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김영곤 광고사업국장, 육상연맹 관계자 및 시·군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를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고 내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백성일 부사장은 “이틀 동안 사고도 없이 대회를 치르신 선수와 지도자, 감독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전북일보는 전북 마라톤의 산실이자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소구간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1일차(전주~익산~군산) △1소구= 이재식(임실군) △2소구= 심종섭(정읍시) △3소구= 유재영(고창군) △4소구= 도현국(군산시) △5소구= 이영욱(순창군) △6소구= 김영석(군산시) ◇2일차(순창~임실~전주) △1소구= 이재식(임실군) △2소구= 김용수(익산시) △3소구= 심종섭(정읍시) △4소구= 장보근(익산시) △5소구= 신가경(정읍시) △6소구= 김호연(군산시) △7소구= 김창현(군산시) △8소구= 김종현(군산시) △9소구= 김하빈(무주군)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5 18:29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군산시, 우승 탈환

군산시가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지난해 익산시에게 빼앗겼던 우승기를 탈환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익산시에 우승을 내줘 13연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 도전은 실패했었지만 올해 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대 17번째 우승을 기록, 대회 최다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전주~익산~군산(50.2㎞), 순창~임실~전주(69.8㎞) 등 120㎞ 구간에서 펼쳐진 올해 대회에서 군산시는 6시간44분48초의 기록으로 종합성적 1위에 올랐다. 준우승 자리를 두고 익산시와 순창군이 각축을 벌였으나 6시간58분32초를 기록한 순창군이 2위에 올랐고, 지난해 우승했던 익산시(7시간00분36초)는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읍시(7시간15분46초)가 4위, 임실군(7시간26분24초)이 5위, 전주시(7시간32분00초)가 6위, 김제시(7시간37분44초)가 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구간신기록 2개가 나왔다. 둘째 날 1소구(순창구청~순창 인계면 행정복지센터, 5.5㎞)에서 임실군 이재식이 17분23초로 구간신기록을 기록했다. 같은 날 6소구(임실 광장카세차장 앞~임실 관촌삼거리, 6.9㎞)에 출전한 김호연(군산시)도 구간신기록인 24분34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5 18:28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제가 마라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대회”

이번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스타는 단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읍시 소속 심종섭 선수(32·한국전력공사)였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7위를 기록한 심 선수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 선수는 1일차 2소구(11.5km) 36분 26초, 2일차 3소구(12km) 38분 22초로 타 시·군 선수들과 큰 격차를 벌리며 2개 소구간 1위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그는 과거 우승팀에서 최우수 선수가 배출됐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심 선수는 “최우수 선수로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면서도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까지 뛰고 오다 보니 아직 몸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목표했던 기록에 못 미쳤다”고 아쉬워했다. 심 선수와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인연이 깊은데 이유는 그의 첫 마라톤 무대가 이 대회이기 때문이다. 그는 “체육 선생님 권유로 마라톤 선수가 됐는데 참가한 첫 대회가 전북역전마라톤대회다”며 “그렇다 보니 이 대회에 애정이 깊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심 선수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심 선수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제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만들어준 대회다”며 “앞으로도 능력이 된다면 계속해서 이 대회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3.11.05 18:28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앞으로도 군산시가 우수한 성적 거둘 수 있게 노력”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올해의 지도자상은 군산시청 육상팀 최은규(40) 지도자가 받았다. 지난 제34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익산에 아쉽게 우승을 내준 군산은 올해 다시 마라톤 왕좌에 올랐다. 최 지도자는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면서 아쉬움이 컸다”며 “당시 선수들이 부상으로 못 뛰면서 아쉬운 결과가 있었으나 올해는 선수들이 회복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대회 121.9㎞ 구간에서 6시간 58분 06초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대회 120.9㎞ 구간에서 6시간 44분 48초를 기록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최 지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군산시와 선수들 육성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신 서채원 감독님, 그리고 송공섭 군산시육상연맹 회장님 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지도자는 앞으로도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항상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는 전북일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3.11.05 18:28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많은 신인 발굴됐으면 합니다”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많은 신인 마라톤 선수들이 발굴됩니다. 앞으로도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돼 전북의 위상을 높였으면 합니다.”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경기 진행을 총괄하는 백도현 전라북도육상경기연맹 경기위원장(58)은 35회째를 맞는 전북역전마라톤의 출발부터 함께 해 온 인물이다. 대회 첫날부터 마무리되는 날까지 백 위원장은 끊임없이 운영진들과 소통하며 선수들의 안전 점검을 계속했다. 백 위원장은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전라북도 지역 내 120㎞ 구간을 달리는 장거리 마라톤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고 또 동시에 대회로 교통체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해야 한다”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 운영진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뛸 수 있게 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백 위원장과 운영진들의 노력으로 이번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백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계속되는 동안 선수 안전 등을 위해 노력하고 또 마라톤 신인 선수들이 발굴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위원장은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신인 마라톤 선수를 발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잘 활성화돼 많은 신인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3.11.05 18:27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모두가 함께 노력했기에 안전히 대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시작과 끝까지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통행 등에 만전을 기한 전주덕진경찰서 교통안전계장 하태식 경감(58). 그는 역전마라톤의 출발과 끝이 전주 시내를 관통하는 구간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고 교통 소통에 있어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회 기간 내내 신경을 썼다. 특히 하 계장은 첫날 첫 구간과 둘째 날 마지막 구간에서 쉴 새 없이 무전을 확인하며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 대회 운영 안전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북역전마라톤 대회의 시작과 끝이 전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대회 운영이 차질이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며 “다행히 이번 대회가 평소 대회 때보다 교통체증도 덜하고 원활히 잘 마무리됐다는 평가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 계장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대표 행사로 자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하 계장은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됐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전북일보의 오랜 역사 처럼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3.11.05 18:27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안전이 최우선!’, 안전한 대회 위해 모두가 함께 했다

대회 1일 차는 전주에서 익산∼군산 간 50.2㎞, 대회 2일 차는 순창에서 임실, 전주까지 69.8㎞.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매년 이틀 간 각 시군 대표들이 120㎞의 거리를 달린다. 특히 5개 시군에 걸쳐 긴 거리에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안전이다. 또 선수의 안전과 함께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것은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다. 이 때문에 매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함께하고 있다. 먼저 전북육상연맹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개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간 관리와 대회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했다. 그 결과 갑작스러운 더운 날씨에서도 선수들은 탈수와 같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 전북경찰청과 각 시군 경찰서에서는 싸이카(경찰 순찰 오토바이)와 순찰차를 동원해 선수들이 교통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차량 유도 및 교통 통제 등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각 시군에서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운영진 등이 편안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1일 차 마지막 구간인 군산시청에서는 시청 직원들이 마중 나와 미리 준비한 다과 등을 나눠주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2일 차 출발 구간인 순창과 중간 지점인 임실에서는 군청 직원 등이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며 따뜻한 차와 과일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찰을 도와 교통 정리를 진행한 각 시군 모범운전자회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와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 등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단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전북도민들이 화합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회였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3.11.05 18:27

우석대,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단체전 3위

우석대학교 검도부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했다. 우석대 검도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자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우석대 남석현은 개인전 저학년부에서 준우승을 했다. 우석대는 단체전 16강에서 제주대를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8강에선 목포대를 3-2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우석대는 준결승전에서 영산대와 접전 끝에 2-3으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개인전에 출전한 남석현은 목포대 김현서를 2-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 경운대 김현서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성균관대 김용하에게 0-1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황선 우석대 검도부 감독은 “우리 검도부는 지난 2008년 해체 후 2021년 재창단해 3년 만에 전국대회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을 기반으로 우석대 검도부가 전국의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조현철 우석대 체육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5 18:11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첫 날 군산시 1위, 우승 탈환 도전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첫 날 경기에서 지난해 익산시에 우승을 내주면서 13연패에 실패했던 군산시가 1위를 달렸다. 3일까지 이틀간 120㎞를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한 전북지역 14개 시·군 대표선수들은 대회 첫 날인 2일 시·군별로 6명의 선수가 전주~익산∼군산 6개 소구간을 이어 달리는 총연장 50.2㎞의 레이스를 펼쳤다. 첫 날 경기에서 2021년까지 12연패를 기록했던 군산시가 구간합계 2시간 47분 00초로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익산시에 내준 우승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우승했던 익산시는 2시간 51분 03초로 2위를 기록했으며, 순창군이 2시간 54분 10초로 3위에 올랐다. 정읍시가 2시간 57분 20초, 임실군 3시간 03분 56초, 전주시 3시간 06분 56초를 기록하며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어 김제시 3시간 08분 38초, 무주군 3시간 10분 34초, 완주군 3시간 11분 53초, 진안군 3시간 12분 32초, 장수군 3시간 12분 54초, 부안군 3시간 21분 06초, 남원시 3시간 27분 18초, 고창군 4시간 13분 16초 등의 순이다. 대회 둘째 날인 3일에는 순창~임실~전주(69.8㎞) 구간(9개 소구간)에서 역주가 펼쳐진다. 대회 종합성적은 시·군별로 이틀간의 15개 소구간 기록을 합산해 가린다. 시상식은 3일 오후 4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2 17:08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따뜻한 가을 날씨 속 선수들 역주

전북 마라톤의 산실이자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힘차게 출발했다. 각 시·군을 대표하는 건각들은 도내 120㎞ 구간을 이틀 동안 달리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35회를 맞은 이번 대회 코스는 첫째 날 전주~익산~군산(50.2㎞) 구간, 둘째 날 순창~임실~전주(69.8㎞) 구간이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소 구간별로 선수들이 이어 달린다. 2일은 쾌청한 날씨 속 섭씨 20도를 넘는 더운 기온을 보이면서 선수들이 다소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 첫 날 ‘전주~익산~군산’, 익산시 2연패 VS 군산시 우승 탈환 소재철 전북육상연맹회장이 전북일보 앞에서 출발 총성을 쏘아 올리자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단의 첫 번째 주자들이 힘찬 레이스에 돌입했다. 첫날 마무리 결과, 지난해 익산시에 우승을 내줘 13연패가 좌절됐던 군산시가 구간합계 1위를 기록하며, 우승 탈환에 나섰다. 지난해 19년 만에 우승했던 익산시는 4분03초 차이로 군산시를 뒤쫓고 있다. 군산시는 도현국(4소구)과 김영석(6소구)이 각각 소구간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재복(3소구)·김무연(5소구)이 각각 소구간 2위, 김창현(1소구)·김종현(2소구)이 각각 소구간 3위를 하는 등 6명의 주자 모두 상위권을 유지, 구간합계 2시간47분00초로 1위에 올라서는 등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어 익산시가 2시간51분03초로 2위를, 순창군이 2시간54분10초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군산시와 익산시와 우승 탈환과 2연패 도전이라는 명목 하에 대회 둘째 날 치열한 선두다툼을 예고했다. 둘째 날 대회 코스인 순창~임실~전주(69.8㎞) 9개 소구간은 순창군청~순창 인계면 행정복지센터(5.5㎞), 순창 인계면 행정복지센터~순창 덕치면 한약약방(9.3㎞), 순창 덕치면 한약약방~임실 청웅면사무소(12㎞), 임실 청웅면사무소~임실 백로관광 차고지 앞(8.3㎞), 임실 백로관광 차고지 앞~임실 광장카세차장 앞(4.2㎞), 임실 광장카세차장 앞~임실 관촌삼거리(6.9㎞), 임실 관촌삼거리~남관초등학교 앞(6.3㎞), 완주 남관초등학교 앞~전주 고덕생활축구장 앞(10.3㎞), 전주 고덕생활축구장 앞~전북일보사(7㎞)다. 개회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교통안전 최우선 지난해에 이어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개회식은 간소하게 치러졌다. 올해 대회 역시 가용인원을 총동원, 선수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안전한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대회 기간 내내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와 각 소구간 별 관할 경찰서 교통담당 경찰관들,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은 행여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통통제에도 힘썼다. 이날 출발선에는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한범대 수석부회장·김영훈 상임부회장, 한국육상인회 황규훈 회장,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이종석 사무처장, 전주시체육회 박지원 회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윤석정 사장·백성일 부사장·서창원 이사·김은정 이사·강인석 편집국장·김영곤 광고사업국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2 17:08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역경을 이겨내는 마라톤, 위기의 전북도 역경 이겨내길”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 대장정 첫날 제3소구 덕실교차로에서 익산 그린세차장 사거리(5km, 50세 이상 의무구간)구간. 푸른 가을 하늘 밑 도로를 가르며 선수들이 힘차게 달릴 때 정읍시선수단의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주인공은 바로 염영선 전북도의원(58). 그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마라톤에 대한 사랑도 있지만 최근 전북에 닥친 위기를 알리기 위해서라고 했다. 염 의원은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난 뒤 정부에서는 전북에 그 책임을 떠넘기고 또 새만금 SOC 예산을 대거 삭감해 전북도민들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다”며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자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러한 염 의원의 의지를 이어받은 듯 그가 달리는 동안 도로변으로 구경 나온 도민들은 박수를 보내며 “화이팅”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에 힘든 상황에도 염 의원은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하늘로 치켜세워 화답했다. 특히 염 의원은 오는 7일 국회에서 열리는 범도민궐기대회에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분노의 의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7일 진행되는 범도민궐기대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며 “이는 전북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이자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마라톤 경력 20년 차인 그는 마라톤의 큰 매력은 역경을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염 의원은 “마라톤은 시대정신을 표출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새만금과 전북에 처한 위기도 마라톤처럼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활력을 되찾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3.11.02 16:55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선수들이 더 좋은 기록 세울 수 있도록 화려하게 응원해야죠”

지난 2021년과 2022년, 매년 전북일보 역전마라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눈에 띄는 응원자들이 있다. 바로 장수군 육상연맹 소속 선수인 신윤경 씨(48)와 임나영 씨(43)다. 이들은 대회 때마다 시선을 끄는 의상이나 장식을 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준비해 온 간식들을 대회 운영진과 선수들에게 나눠주며 대회의 '감초'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에서 이 두 선수는 백설공주 옷을 입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백설공주 옷을 입고 응원에 나선 이유는 선수들이 더욱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더불어 장수의 대표 명물인 사과를 알리기 위해서라고 했다. 신 씨는 “백설공주 옷을 입게 되면 눈에 띄다 보니 우리 소속 선수들이 저희를 알아보고 더 힘을 얻는다고 해서 응원을 하고 있다”며 “실제 백설공주 옷을 입고 응원을 하니 장수 소속 선수들이 기록이 나아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임 씨는 “다양한 옷들이 있었는데 장수가 아무래도 사과가 유명하다 보니 사과와 연관이 있는 백설공주 옷을 선택했다”며 “백설공주에서 사과는 독이 있었지만 저희는 청정 사과를 드린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참가자들과 대회 운영진들은 이들을 향해 엄지를 세우며 “백설공주 너무 이뻐요”, “백설공주님 사과 좀 주세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해 전북역전마라톤에서는 장수군이 보다 좋은 성적을 얻기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씨와 임씨는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간 열심히 노력했다”며 “노력한 만큼 욕심부리지 않고 즐거운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엄승현
  • 2023.11.02 16:49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도내 시·군 건각들 가을 길 역주한다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건각들이 이틀에 걸쳐 도내 120㎞의 도로를 역주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전북 마라톤의 산실이자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출발 총성이 2일 오전 10시 전주시 금암동 전북일보사 앞에서 울린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엘리트 육상선수와 마라톤 동호인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코스의 총 연장은 120㎞로, 선수들은 2일 전주~익산~군산(50.2㎞) 구간을, 3일에는 순창~임실~전주(69.8㎞) 구간을 달린다. 전주~익산~군산 6개 소구간은 전북일보사~새전주요양병원(6.5㎞), 새전주요양병원~익산 덕실교차로(11.5㎞), 익산 덕실교차로~익산 그린세차장 사거리(5㎞), 익산 그린세차장 사거리~군산 대야초 광산분교(9.1㎞), 군산 대야초 광산분교~군산 정수리 개정면 현대의자공장 앞(8.5㎞), 군산 정수리 개정면 현대의자공장 앞~군산시청(9.6㎞)이다. 또한 순창~임실~전주 9개 소구간은 순창군청~순창 인계면 행정복지센터(5.5㎞), 순창 인계면 행정복지센터~순창 덕치면 한약약방(9.3㎞), 순창 덕치면 한약약방~임실 청웅면사무소(12㎞), 임실 청웅면사무소~임실 백로관광 차고지 앞(8.3㎞), 임실 백로관광 차고지 앞~임실 광장카세차장 앞(4.2㎞), 임실 광장카세차장 앞~임실 관촌삼거리(6.9㎞), 임실 관촌삼거리~남관초등학교 앞(6.3㎞), 완주 남관초등학교 앞~전주 고덕생활축구장 앞(10.3㎞), 전주 고덕생활축구장 앞~전북일보사(7㎞)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소구간별로 선수들이 이어 달린다. 시·군별로 15개 소구간 기록을 모두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당일인 2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일보사 앞 도로가 30여 분 동안 전북경찰의 협조 아래 통제되며, 대회기간 중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일부 구간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전북일보와 전북육상연맹은 대회 전날인 1일 오후 전북일보사 회의실에서 감독자 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11.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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