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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금융 투명성과 은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마련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기준·제재가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고객확인의무(KYC), 고객위험평가(RA), 거래모니터링(TMS), 내부통제(IC), 전사위험평가(RBA), 무역이상거래 방지(TBML) 부문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시스템을 재구축한 것이다.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AI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거래 패턴과 자금 흐름 등을 분석해 의심스러운 거래를 탐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탑재했다. 전북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통해 법률 위반 위험 방지·제재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해지고 시스템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기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환경 변화에 빈틈없는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금융 안정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2023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계약을 체결해 고창군 수동저수지에 부력수차 기반 저탄소형 다기능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했다. 부력수차 기반 저탄소형 다기능 수질정화장치는 부력으로 압축공기의 상승과 하강을 반복시켜 수면을 움직이고 용존산소를 공급하는 장치다. 동시에 표층수와 저층수를 혼합시켜 수온에 의한 성층현상을 방지해 수질을 개선시키고 녹조 발생을 예방하는 장치이다. 물이 정체돼 있는 수동저수지는 녹조 발생 및 수질 악화가 문제되고 있어 이번 수질정화장치 설치를 통해 수질개선 및 청정용수 공급을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000여 톤의 쓰레기가 전북 해안을 뒤덮었고, 매년 그 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해안가에서 수거된 쓰레기양이 5775톤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은 4539톤, 2020년은 4223톤, 2019년은 2288톤, 2018년은 3437톤으로, 2018년부터 5년새 약 1.7배 늘었다. 특히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해안가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84만 895개로 2014년 3만 4030개에 비해 24.7배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약 14.5만톤이며, 육상기인은 65%(9.4만톤), 해상기인은 35%(5만톤)로 추정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우리나라, 현재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공조가 절실하다”며, “상당수가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가루쌀(분질미)'이 각종 우려에 대한 검증된 성과 없이 급격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장성 확보 없이 보급확대에만 치중한다면 애꿎은 농민들이 후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다. 올해 최대규모인 전북(1314ha)을 포함해 전국 2000여 ha 농지에서 가루쌀이 재배되고 있다.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 직불제에 가루쌀을 새로 포함하는 등 정부 주도로 보급 장려에 나선 것인데, 내년에는 올해 대비 재배면적과 목표 생산량을 다섯배로 늘릴 예정이다. 가루쌀 직불금도 올해(1ha당 100만 원)보다 두 배 올리는 등 관련 예산에만 369억 원이 편성됐다. 하지만 도입 초기부터 제기됐던 시장성 확보 과제가 여전히 뒷받침 되지 못해 농민들의 가루쌀 농사 지속성을 담보하지 못한 채 혈세낭비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지난해 대한제과협회·CJ제일제당·SPC삼립·오리온농협·농심미분 등 식품·제분업체와 제과제빵업체가 가루쌀 가공 특성을 분석평가 했는데, 팽창력·식감 등을 비교할 때 밀가루 대체용으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그간 수입 밀가루를 많이 소비했던 업체의 원료 전환 시기임을 감안해야 한다. 식품업계는 가루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일부는 반년 만에 조속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농심, 삼양식품, SPC삼립 등 15개 업체에 제품개발 예산 24억 원을 지원해 올 중하반기 6곳(40%)이 제품을 출시했다. 아직 가루쌀의 밀가루 대체 성공 여부와 가공식품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대한 검증이 확보되지 않은 셈이기도 하다. 게다가 재배 확대에 치중하다보니 생산량 등 기본적인 육성계획안이 수시로 바뀌어 정책 신뢰도가 떨어지고 농가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도 비판을 받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신정훈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 9월에는 2024년 ‘재배면적’을 약 5000ha, ‘목표 생산량’은 2만 5000톤으로 자료를 제출했으나 몇 개월 뒤에는 목표치를 1만ha, 5만톤으로 두 배 상향했다. 이후 다시 2026년까지 20만톤을 생산하겠다는 밝혔다"며, "가루쌀은 정확한 생산단수와 생산량도 모를 뿐 아니라 소득자료도 아직 없는 상태다. 사업 초기에 가루쌀을 급격히 늘렸다가 실패한다면 모든 농가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신정훈 의원은 “‘장밋빛 전망’만으로 정부가 생산, 제품개발, 소비판로, 공공비축미를 통한 매입까지 전 과정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우려했고 , 윤준병 의원도 "가루쌀의 생산 및 유통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가공법 개발 등 많은 과제를 긴호흡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현대자동차의 모든 상용 차량 모델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상용 차량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 버스 모델부터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모델과 각각의 파생 특장 모델은 물론 현대차의 수소 비전을 보여주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라인업까지 총 36대의 상용 차량이 전시된다. 현대차는 행사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 차량 관련 업체 8곳의 홍보 부스를 통해 상용 비즈니스 생태계를 알아보는 ‘비즈니스 페어’ △ 예비 화물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용 차량 기초 운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화물 창업 아카데미’ △원하는 상용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 존’ △‘마이티’, ‘파비스’, ‘엑시언트’ 차종의 유지보수 방법을 안내하는 ‘셀프 케어 클래스’ △현대 승용차 보유 고객을 위해 차량 기본 성능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는 ‘비포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 잔디 구장에서 열리는 축구 챌린지 ‘트럭 & 버스 풋볼 챌린지’ △아이들이 꿈꾸는 친환경 미래 세상을 그리는 ‘트럭 & 버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포터’ 기반 푸드트럭을 즐기는 ‘피크닉 빌리지 with 푸드트럭’ 등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 ‘아이오닉 5 N’, 제네시스 ‘GV80 쿠페’ 등의 승용차 라인업이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꼬깃꼬깃 접힌 지폐와 때 묻은 동전이 가득 담긴 돼지저금통의 배를 가르면 찾아가는 곳이 있다. 바로 은행이다. 그동안 은행에 가서 동전을 건네고 동전 교환을 요구하곤 했지만 최근 지점마다 요일·시간 지정제를 운영하면서 발길을 돌리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요일·시간 지정제가 은행·지점마다 제각각이다 보니 고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은행·지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다 보니 일일이 요일·시간을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고객의 몫이 됐다. 12일 은행 현장 방문·정보 수집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실제로 요일·시간 상관없이 운영하는 은행도 많았지만 지정제를 운영하는 은행도 많았다. 매월 말일을 피해 1∼20일만 가능한 은행, 비교적 바쁜 월, 금을 제외한 화∼목요일만 가능한 은행, 오전 시간만 가능한 은행 등 모두 달랐다. 일부 은행에서는 셀프 동전 교환기까지 볼 수 있었다. 고객의 혼란을 증명하듯 지역 맘카페에도 '동전 교환 은행'에 대한 게시글이 많다. 대부분 동전 교환이 가능한 은행 정보를 묻는 글이었다. 일부는 "귀찮아 하는 게 보여요", "친절한 은행 없나요", "동전 많다고 거절 당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교통편이 없어 장날에만 은행에 나와 겸사겸사 업무를 보는 이모(62) 씨는 "이전에 집에 굴러다니는 잔돈 모아서 돼지 저금통을 은행에 가져간 적이 있다. 은행의 수고를 덜었으면 해서 분류도 해 갔지만 장날이라 바빠서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안내문이 없어서 당연히 되는 줄 알고 갔던 것이다. 결국 해 줬지만 해 주면서도 '원래 안 된다', '어렵다'고 말해 기분이 좋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고충은 고객만 느끼는 것은 아니었다. 일부 은행은 은행도 고충이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고객이 동전 교환 업무가 쉽다고 생각하지만 일의 강도·난이도 상관 없이 다 같은 업무라는 입장이다. 요일·시간 지정제가 번거롭기는 하지만 서로를 위한 약속이라고 생각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전주의 한 은행 관계자는 "동전 교환을 꺼리거나 귀찮아 하는 게 아니다. 바쁜 시간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정해진 날·시간에 오면 흔쾌히 교환해 드릴 수 있다. 일부 고객은 동전 교환은 업무라고 생각 안 하고 새치기하거나 재촉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른 업무와 마찬가지로 대기가 우선이다. 서로 약속한 시간만 지켜 주면 문제없을 듯하다"고 했다.
독일로 날아간 전북의 식품이 독일 현지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쾰른 식품박람회(Cologne Fair)'에 참가해 전북홍보관을 운영했다. 닷새간 3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을 포함한 6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업체는 2곳, 캔·유기농·스시김 등을 홍보·전시했다. 유럽 시장에 조미·마른김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면서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바이어와 총 30건의 열띤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 독일 내에서 코로나19 이후 동물성 감염에 대한 높은 경각심으로 채식·비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환경친화 제품에 관심이 있는 만큼 건강식 이미지 마케팅에 주력했다. 박람회에서 소개된 여러 김 제품은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장점을 가진 상품으로 소개하면서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이오진흥원은 박람회를 통해 한국 식품의 영향력을 확인했으며 전북도 제품의 유럽 시장 진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도내 우수 제품이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은미 원장은 "한국 식품(K-Food)의 건강식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유럽시장 등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지원했던 지원사업을 철저히 분석해 내년에는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개편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가 주최하고 꿈드래장애인협회 전주지부가 주관하는 제20회 한마음체육대회가 12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마음체육대회는 꿈드래장애인협회가 추진하는 사회서비스 활동 중 하나다. 장애인의 체육 활동과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협동심을 확산시키고자 기획했다. 체육대회에는 도내 시군지부 장애인 회원·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도지사·도의회의장·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취약계층 자녀 중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고리 던지기, 한궁, 협동 제기, 단체 윷놀이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회원들의 장기·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을 진행해 10개 시군지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하태복 회장은 "행사를 거듭해 갈수록 회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 예산은 꿈드래장애인협회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마련됐다.
전북은행이 국내외 경제 성장 둔화라는 악조건 속에서 건전성 관리 강화·수익성 중심 질적 성장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사업 고도화와 견고한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 11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그동안 딱딱한 분위기를 깨고 편안하고 서로 소통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를 뒀다. 회의에서는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총괄 매니저(이사)의 '성장의 마인드셋' 특강을 시작으로 임직원 특별업무제안 시상, 영업 우수사례 공유, 3분기 경영·영업 성과와 4분기 경영전략 방향성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백종일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기반 영업 회복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위해 직원들 간의 유기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023년도 제3차 혁신시제품으로 전북에 기반을 두고 있는 주식회사 대진정공의‘탄소복합소재 소화수탱크를 갖는 소방펌프차’가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진정공의 ‘탄소복합소재 소화수탱크를 갖는 소방펌프차’는 탄소복합소재(CFRP)를 사용, 소화수탱크를 경량화해 기존 3,000L의 소화수 적재 용량을 3,400L로 증대한 제품이다. 신규로 지정된 혁신시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수의계약 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 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창업‧벤처‧혁신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구민모 지사장이 12일 탄소중립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전기안전공사 이군재 군산지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구민모 지사장은 ESG 경영 실천 및 환경 보존을 위해 텀블러, 머그컵 적극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서부발전 이상용 군산발전본부장을 지목헸다. 구민모 군산지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 일상생활 속 낭비되는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해 바람직한 자원 순환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임야) - 본 건은 암곡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태양광발전소, 휴경지 및 농경지와 야산 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야산 및 농경지대로 형성돼 있다. 표고 300 내지 400m, 경사도는 25도 내지 30도 정도의 지형 부정형의 남서향의 급경사 임야로서 현황 자연림 및 일부 재해복구를 위해 토석이 채취된 상태다. 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준보전산지다. 김제시 교동(전) - 본 건은 김제문화예술회관 남서측 도로변에 위치하며, 부근은 김제시 외곽으로 도로변을 따라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농경지 등으로 형성돼 있으며 주변환경은 대체로 보통인 편이다. 차량접근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위치하며, 일반적인 대중교통사정은 대체로 양호하다. 동측으로 약 25미터의 도로에 접하며, 중간 부분으로 소폭의 도로가 소재한다. 제1종일반주거지역, 시가지경관지구, 대로3류, 중로3류, 가축사육제한구역,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다.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답) - 본 건은 대동보건진료소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촌마을, 농경지 등으로 형성된 시외곽 농촌지대로서 주변환경은 한산하다. 소형 차량접근은 가능하며, 김제시 만경읍 외곽지역으로 일반적인 대중교통사정은 양호치 못하다. 사다리형의 토지로서 지반은 등고 평탄한 답으로 이용중이다. 남측으로 2~3미터의 인접 도로를 통하여 출입하며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농업진흥구역이다.
국내최초로 재배에 성공, 임실군의 특화작물인 한국토종 임실엉겅퀴가 “엉겅퀴 라떼”를 출시,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임실생약(대표 심재석)은 지난 6일부터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서 판매부스를 운영, 엉겅퀴를 활용한‘아이씨슬라떼’를 출시하고 시음회도 가졌다. 임실생약에 따르면, 이는 엉겅퀴의 풍미와 성분을 세련되게 접목한 뷰티&헬스 음료로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피로회복제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엉겅퀴 라떼는 2023 서울 커피엑스포 대한민국 카페 대항전인 'K-Cafe Championship(KCC) 라떼 아트대회’에서 본선에 진출, 전문가들로부터 가치가 인정됐다. 현재 세계 최대의 까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포즈티브페이스566’과 ‘혜경궁 베이커리’ 등 10여 개 까페를 통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까페 전용상품으로서 일반소비자용과 수출전용 엉겅퀴라떼는 현재 개발 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새롭게 개발된 엉겅퀴 쌀빵은 세계대회와 국제대회에 출전해 3회 연속 은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커리 장인 초이83 최용현대표가 최초로 선보였다. 임실엉겅퀴의 어린잎을 이용해 고유의 향과 맛, 색상이 살아있는 건강 지향적인 빵으로서 한국제과기술전문협회 회원사를 비롯 전국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에 원료가 공급될 계획이다. 현재 임실 지역에는 해마다 10만㎡~15만㎡의 엉겅퀴가 재배, 엉겅퀴 라떼와 엉겅퀴 쌀빵의 활용도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예상된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김현미)은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과 함께 11일 진안군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현미 총국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정동진 농협손해보험 정책보험단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트랙터⋅SS분무기 등 농기계 30여대를 수리하고, 진안군 관내 농업인에게 안전 반사판 등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김문종 조합장은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으로 농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준비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미 총국장은 “농기계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사율이 11배 높을 정도로 위험하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 정도를 지원해준다.
전북지역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줄면서 3년 내 신규 아파트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폭등이 우려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건설을 가로막는 여러 악재가 겹쳤기 때문인데 가파른 아파트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규제 완화와 신속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전북도가 집계한 건축허가·착공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건축허가는 22만 1394㎥로 지난해 74만 4803㎥에 비해 70.3%나 감소했고 건축착공도 18만 2973㎥로 지난해 33만 5583㎥에 비해 45.5%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36만 9744㎥였던 공동주택 허가면적은 올해는 단 한 건도 없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착공면적도 지난해 9만 9077㎥에서 올해는 2만 1148㎥로 79%나 감소했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을 포함한 주거용 건축물의 착공면적도 지난해 12만 6291㎥에서 올해는 3만 8801㎥로 69.3%가 줄었다. 공동주택의 경우 전달에도 착공은 작년보다 46.5% 감소했고 허가는 무려 96.2%나 수직 하락했다. 이는 금융위기에 따른 금리인상과 주택공급에 필요한 자금인 브릿지, PF 대출이 크게 강화된데다 시멘트를 비롯한 철근같은 건설자재 값이 30% 이상 인상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건설현장 127개 직종의 인건비도 20%이상 오르면서 지난해만 해도 3.3㎥당 500만원 수준이었던 아파트 시공비가 700만원까지 치솟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아파트 건설사들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외지대형 업체들에게 도내 아파트 건설시장을 잠식당하고 근근이 연명하고 있는 전북지역 향토업체들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전북지역 시행사들도 700만원이 넘는 시공비를 주고 사업을 추진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추진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된다면 향후 3년 이내에 신규 아파트 가격이 극단적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전북지역 신규 아파트 수요는 9000여 세대로 예측되고 있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면서 아파트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북지역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나무D&S 박명한 대표는 "사후약방문식 뒷북만 치는 정부이기에 기대기 보다는 국민들 스스로 현실적인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건설, 부동산, 금융과 관련된 규제 완화가 필요하고 행정에서의 신속한 인허가 절차가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대폭 감소한 농업소득을 공통적으로 지적했고, 다발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만큼 농작물 재해대책을 전면 재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농업소득이 949만원으로 10년 만에 1000만원 미만으로 떨어졌고, 농업소득률은 27%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해 1년 최저임금이 2300만원이었지만 농가들은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되는 949만원을 벌었다”며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소득은 7800만원이었지만, 농업소득과 농업외소득을 합친 농가소득은 4615만원으로 도시근로자와 농업근로자 소득격차가 역대 최대인 3200만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원택 의원은 소농과 대농간 농업소득 격차가 크게 벌어져 농가 내 양극화도 심각하다고 꼬집었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ha 미만 소농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43% 줄고 , 10ha 이상 대농의 농업소득은 51.6% 급증했다. 안정적인 농가 소득 보장이 필수 과제로 꼽힌 가운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화두로 올랐다. 이원택 의원은 "16개 농산물에 대해 가격 안정제도를 도입하면 농민에게는 가격 안정, 소비자들에게는 시장가격 소비라는 이점이 있다"며, "시뮬레이션상 1조 100억원이면 도모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근본적인 농정 전환이 필요하며, 재배 면적을 확보함으로써 식량 안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방향은 100퍼센트 찬성하지만 방식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다"며, "일부 품목만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예산을 쓰고 가격은 더 떨어질 수 도 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시대에 걸맞는 농작물 재해대책 수립도 강조됐다. 이원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간 자연재해에 따른 농경지농작물 피해 규모가 농경지 7만 6000ha( 피해액 897억 ) 등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농어업재해대책법상 정부 지원의 범위는 재해시점까지 투입된 생산비용 전체가 아니라 대파대 (종자대 , 비료대), 농약대에 그치고 있어 지원의 범위를 재해발생 시점까지 투입된 생산비 전체로 대상의 범위를 넓히는 것도 요구되고 있다.
지속적인 하향세를 기록하던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경매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전북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두달 연속 80%대를 회복했고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경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1일에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 9월기준 85%로 석달만에 80%대를 회복했던 전달 82.3%보다 높은 기록했다. 감정가 42억6624만8,000원이었던 전주시 완산구 근린상가가 24억9000만원에 낙찰돼 전북지역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고 고창군 무장면 목우리 대지에는 30명이 응찰해 전북지역 최고 응찰자 수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091건으로 이 중 73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4.9%로 전달(43.0%) 대비 8.1%p 내려 앉았다. 낙찰가율은 전월(80.6%) 보다 2.9%p 오른 83.5%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8.0명) 보다 0.3명이 늘어난 8.3명으로 집계됐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15개국 350개 사 규모로 운영될 올해 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슬로건은 '발효, K(케이)-FOOD의 미래'다. 슬로건에 걸맞게 기존의 전통발효식품을 비롯해 도내 시군 클러스터와 도지사 인증상품, 6차산업상품, 간편 편의식 유형 제품 등 전략 특화상품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콘텐츠·참여 프로그램 부족 등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업·바이어·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시 콘텐츠 강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크게 마케팅·전시·부대행사로 나눠 조성한다. 올해는 바이오진흥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핵심이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참여 기업의 신시장 개척·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전문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코트라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현장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도 설치·운영해 참여 기업의 온라인 판촉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시 분야에서는 K-FOOD 특별전, 푸드테크 R&D 상품전, 글로벌 식품 트렌드,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2023 신제품 쇼케이스 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 판매전도 운영한다.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한 상생 마케팅 수행이 목적이다. 판매전을 통해 해조·어류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수산가공·젓갈 제품 등을 선보여 소비자의 입맛 공략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이밖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농식품·수출 전문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현장 애로 상담·비즈니스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공연, 쿠킹 클래스(요리교실), 퍼레이드 등을 대거 확대해 볼·즐길·먹을 거리가 풍성한 다채로운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은미 원장은 "기업·바이어·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 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북 식품 기업에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농생명산업 수도인 전라북도의 첨병 역할을 하는 희망의 엑스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지역 신협이 지난 10일 군산 은파호수공원에 향기 나는 신협정원을 조성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군산지역 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은파호수공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과 눈이 즐거운 정원을 만들었다. 정원 위치는 은파호수공원 내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설치한 충혼탑 구역이다. 기존 충혼탑 구역 주변은 공터로 지역민·관광객의 발길이 끊겼지만 정원 조성을 통해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군산지역 신협 임작원, 나운3동 주민센터 직원, 김우민 군산시의원 등 4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수국 300본을 구입해 직접 심었다. 추후 정원 안내판을 비롯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명수 신협군산지역평의회장(군산오룡신협 이사장)은 "향기 나는 신협정원을 통해 은파호수공원이 더욱더 아름다워지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정원이 사시사철 향기로울 수 있도록 군산지역 신협에서 정성을 다해 정원을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농약 독성 평가에서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동물을 사용하는 기존 시험법을 동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동물 수를 줄이도록 하는 동물대체시험법 3종이 오는 13일 고시된다. 농약을 등록할 때는 사람과 동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험동물을 이용해 독성을 평가한다. 그러나 국내외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과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에 도입한 동물대체시험법 3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전문가 검증을 거쳐 제안된 방법으로, 농진청은 이번에 도입한 시험법을 적용하면 실험동물을 이용하지 않고도 인체 유래 세포를 이용해 독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자는 "연평균 등록 농약 원제 수(7종)를 기준으로 기존 시험법과 비교했을 때 연간 5740마리 이상의 실험동물 사용을 줄일 수 있다"며, "인체 유래 세포를 이용할 경우, 기존의 동물시험보다 사람에 대한 독성영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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