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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2020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77개 기관이 참여해 12개 기관이 온라인 본선에서 최종 순위를 가렸다. 농진청은 채용공직 전문성 분야 인사혁신 우수사례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연구직 공무원 특별승진제도 구현이라는 사례를 발표했다. 또 농업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술성과와 품종 등 5개 주요 연구 성과 분야에 대한 특별승진 기준을 마련했다. 이 밖에 인사규정을 개정해 특별승진 비율을 기존 10%에서 30%로 확대하고 올해 연구 성과 우수자 6명을 특별 승진시킨 점이 성공적인 인사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연구직 공무원 특별승진제도는 연구직 공무원 본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의 노고를 보상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연구 성과가 제고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국립디지털농업연구원 설립이 정부의 조직총량제 논리에 막혀 답보 상태다. 디지털농업은 4차 산업혁명 등 농촌을 둘러싼 산업 환경이 바뀌며 농업에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7일 농진청에 따르면 디지털연구원 설립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다. 기후변화와 농촌소멸 같은 극단적인 문제에 대응해 농산업 전반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올해 들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 분야 뉴딜정책 일환으로 디지털 농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농진청은 DNA(Data, Network, AI) 기술의 농업 분야 적용과 확산을 전담하는 디지털농업연구원 신설 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과 디지털기술 융합 연구를 위한 IT 분야 협력,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신속한 연구개발, 연구 성과 사업화 등을 위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진 독립적 전담기관 신설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농업 혜택이 다수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서 노지와 축산 등으로 디지털농업 연구를 확대하고, 첨단기술 현장 보급과 지원을 중점 강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디지털농업연구원 설립 가능성은 희박해지는 모양새다. 행안부는 원칙적으로 농진청의 조직 신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능 개편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부 조직관리 방침상 기관 신설은 매우 엄격하게 검토돼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1개 기관을 신설하려면 기존 1개 기관을 폐지해야 하는 조직총량제 논리에 막혀 추진이 안 되는 상태다. 다만 대안으로 현재 농진청 산하 농업과학원 안에 부 단위 조직을 만들어 기능 위주 개편을 권고하고 있다. 농진청은 예산이나 인력을 대폭 늘려 달라는 요청이 아닌데도 요구안이 반려되자 난감하다면서도 당장 기관 신설이 어려우면 기능 개편 뒤 인력조직을 보강하는 단계적 개편을 꾀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당장은 기능 개편 중심으로 추진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기관 신설이 농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촉매가 될 것이다면서 관련 인력과 조직 보강을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치솟으면서 경매시장에서도 주거시설에 대한 인기가 오르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전북지역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27.3%였던 주거시설 낙찰률이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6월에는 43.8%를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였던 지난 7월들어 38.7%로 잠시 주춤했지만 8월부터 다시 40%대를 회복하면서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45.4%와 41.5%로 나타났다. 낙찰률이 오르면서 주거시설에 대한 낙찰가율도 90%대를 넘으며 응찰자가 몰리고 있다. 감정가격 2억 3600만원이었던 군산시 지곡동 아파트에 19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94%인 2억2300만원에 낙찰됐다.
초저금리 시대 지속으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들이 주식시장에 몰리면서 전북지역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고있다. 7일 한국거래소가 밝힌 11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KOSPI와 KOSDAQ이 전월대비 모두 급등(+324.19P, +14.30%-+93.46P, +11.79%)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급등에 수반해 KOSPI 거래량이 지난 달보다 44.69% 늘었고 거래대금도 47.137% 증가했다. KOSDAQ도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급증(거래량 +14.03%, 거래대금 +34.15%)해, 전체 거래량( +26.25%)과 거래대금도 급증(+41.86%)했다. 시황 호전에 따라 KOSPI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1조4503억원 증가(+18.46%)하고 KOSDAQ은 1802억원 증가(+8.47%)하면서, 지역 전체 시가총액은 1조6305억원(+16.33%)이 증가했다. KOSPI에서는 두산솔루스(+6,011억원, +62.88%), 두산퓨얼셀(+4,661억원, +20.24%), 일진머티리얼즈(+1,891억원, +9.60%), JB금융지주(+729억원, +7.25%), 페이퍼코리아(+464억원, +89.73%)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OSDAQ에서는 오성첨단소재(+865억원, +40.00%), 하림지주(+434억원, +7.24%), 비나텍(+380억원, +16.63%), 에쎈테크(+126억원, +17.16%), 창해에탄올(+110억원, +9.60%)등이 증가했다.
전주 기자촌 재개발사업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전주지방법원이 요청한 임시총회 안건 결의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수십일이 지나도록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합장 등 해임안 통과가 해프닝으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전주 기자촌 재개발사업 조합 등에 따르면 기자촌 비대위는 지난 달 14일 조합장 및 집행부 해임과 직무정지를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 687명 중 54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78명, 반대 267명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조합측은 비대위가 해임 임시총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투개찰을 조작하고 서면결의서를 폐기 처분하는 등의 부정행위로 절차 및 규정을 지키지 않아 무효라고 맞서며 법원에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법원도 조합의 신청을 받아들여 비대위에 임시총회 소집발의서와 임시총회 의사록 및 속기록 등 9건 의 자료를 제출할 것을 결정했다. 이를 토대로 전주지방법원은 임시총회 발의인 3명과 특별대리인 1명에게 우편물 배송했으며 지난달 17~18일 우편물이 도달했다. 하지만 우편물이 도달한지 20일지 지난 현재까지도 법원이 요청한 9가지의 자료를 한건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위가 법원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자 특별대리인으로 선임된 A씨는 지난달 19일 임시총회 발의자 3명에게 법원이 요청한 9가지 자료의 원본을 조합에 제출할 것과 문서제출 명령에 따라 전주지방법원에 제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서를 보냈지만 아무런 답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문서제출 불응시 민형사상의 책임이 뒤따를 수 있다는 내용으로 최고서까지 발송했지만 현재까지도 오리무중 상태다. 비대위가 법원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조합원들 사이에서 공연한 해프닝으로 안 그래도 늦어진 사업추진에 발목만 잡은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자촌 조합원 A씨는 자신들이 개최하고 작성한 임시총회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지 못하는 것은 부정한 방법을 동원했기 때문 아니겠냐면서 비대위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시공사를 선정해 부당이익을 챙기려한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대위 관계자는 증거보전 신청에 대한 자료 제출은 법원과 조율할 문제다며 제출시한에 맞춰 모든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4일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공단은 기존 전통시장 단순 구매지원 한계를 인식하고, 전통시장이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해 추진해왔다 걱정마요 김대리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 전통시장 무료 컨설팅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걱정마요 김대리는 사내 행사 맞춤형 장보기와 배송서비스로 2014년 서울 망원시장 지원을 시작으로 전주 신중앙시장까지 확대 추진한 결과 월 평균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1년부터 공단 지역본부와 전국 지사에서는 18개 전통시장과 1사1시장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상생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연구와 농업인 대상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실용교육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디지털농업은 농업 전 과정을 자동화와 디지털화하고 최적 의사결정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성생산성품질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농업기술센터 70곳에 지능형 농업 교육장이 문을 열었고, 내년까지 전체 96곳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능형 농업 교육장은 지역별 대표 원예?과수 작물을 각각 지능형 온실과 지능형 과원에서 재배하며, 지능형 농장 도입 농가를 위한 현장 실습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영농정보를 지능형 농업 교육장에서 수집해 지역별?품목별 현장지도를 위한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조은희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은 지능형 농업 교육장이 지역 내 디지털농업 정착을 선도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진청은 디지털농업 기술보급 일환으로 디지털농업 기술보급 용어설명집을 제작해 내년 전국 농촌진흥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정재호 신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내정자 농협중앙회에서 전북 출신 인사가 임원으로 대거 발탁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일 농협중앙회와 전북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지냈던 정읍 출신 유재도 농협 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상무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 이수경(익산) 농협부행장도 여성몫으로 부행장에 발탁돼 윤종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 상무와 함께 농협중앙회 임원진에 포진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신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에 정재호(54)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이 내정됐으며 장기요 농협은행 본부장은 유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 신임 본부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은행 인사부장, 농협중앙회 인사노무국장, 농협중앙회 무주군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발령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현 박성일 전북본부장의 거취는 추가 인사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창립 51주년 기념 고객감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특판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12개월로 금리는 최대 연1.50%(우대금리 연0.80% 포함)이다. 판매한도는 500억원으로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예금은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기본우대금리 연 0.20% 뿐만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0.6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준다.
동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파워 국내최강의 대림산업을 제치고 1000억 원 규모의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조합은 5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갖고 입찰에 참가한 동부건설과 대림산업 가운데 100표를 얻어 대림건설을 18표차로 누른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림건설은 이 편한 세상이라는 브랜드로 인기를 끌며 국내 시공실적 3위에 올라있는 막강한 업체였지만 동부건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를 제시한데다 스카이브릿지 적용과 실내수영장 등 25가지의 커뮤니티와 44가지의 특별제공 등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조합원 분양가 40% 할인율을 적용하고 105미터 길이의 대형문주와 서울지역에서 최근 착공한 아파트의 마감수준을 제안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동부건설의 탄탄한 재무구조도 시공사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지난 1969년 창립된 동부건설은 무차입 경영 기조 아래, 업계 최저 부채비율을 달성했다. 최근 2년간 공공 수주 2위, 수주잔고 4조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특히 전주지역 재개발 사업을 외지 대형건설업체들이 싹쓸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건설이 전북지역 건설사인 신성건설과 자매회사인데다 동부건설의 관계사인 한국토지신탁의 차정훈 회장과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 모두 전주 출신이어서 동부의 이번 재개발 사업 수주를 놓고 도내 건설업계는 나름대로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수도권지역에서 쌓은 주택 명가 의 노하우를 고향인 전주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지금까지 전북지역에서 결코 볼 수 없었던 명품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전주 종광대 2구역 재개발 사업은 전주시 인후동1가 일대 3만1243㎡의 옛 주택을 헐고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3384㎡ 공동주택 5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인근 물왕멀 재개발 아파트가 이미 건립돼 있는데다 2225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전주 기자촌도 관리처분 인가를 앞두고 있어 낡고 허름했던 옛 주택지가 대단위 기반시설을 갖춘 신흥 주거단지로 변신이 예고되고 있다.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는 전주는 동부건설과 남다른 인연이 있으며 창립 51주년 기념작으로 전주에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를 조성한다는 의미가 깊어 진심을 담아 명품 주거공간을 완성할 것이라며 이윤을 남기기보다는 고향에 보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국내증시는 연일 최고점 경신을 거듭하며 2700포인트선마저 넘어섰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미국의 추가 부양책타결 및 백신상용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 올렸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97.85포인트(3.72%) 상승한 2731.30포인트로 마감했다. 지수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지난달 30일 역대급 매도세를 기록한 만큼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집계는 순매도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24억원과 5731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조4644억원 순매수했다. 다만 12월 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은 1조5653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2700포인트선 돌파할 수 있었던 동력은 반도체업황 개선과 코로나19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높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고평가 우려에도 코스피지수 신고가 돌파의 동력은 수급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코로나19 이후 9개월 만에 빠르게 유입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은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백신을 생산할 역량과 배포할 대규모백신을 마련해 놓은 상황도 아니지만, 대외수요와 교역정상화라는 경로를 통해 한국수출도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부양 관련 기대감이 지속될 수 있는 한 주이지만 국내증시는 지속적 상승으로 인한 과열조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높은 멀티플과 과열양상을 고려한다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시장은 호재보다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기로 보여진다. 10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투자주체들의 관망세 나타날 수 있겠으나 만기일 이후 투자주체별로 다른 움직임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외국인투자자들의 현물 순매수기조와 기관이나 개인들의 연말 배당수익 확보 위한 현물순매수 가능성 고려한다면 대형주에 우호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 2차전지같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경기민감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박진만 전 수석부회장 대한건축사 협회 전북도회 차기 회장에 박진만 전 수석 부회장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협회가 차기 회장선출을 위해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에 박진만 전 부회장이 단독으로 접수를 마친 것으로 확인돼 오는 18일 임시총회에서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28대 회장에 추대될 전망이다. 당초 차기 회장후보로 자천타전 3명의 인사가 거론되면서 차기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내부조율을 통해 박 전 부회장만 단독출마한 것으로 알렸졌다. 임시총회에서 선출되는 차기 회장은 3개월간의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이길환 27대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부터 3년간 건축사협회 전북도회를 이끌게 된다. 박 전 부회장은 남성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금호건설(주) 주택기술부 책임기술원,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외래교수,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차기회장 출마를 위해 최근 협회 수석부회장직을 사임하고 (유) 장원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최근 완주군과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무선전자태그(RFID) 및 관련 제품 개발업체 ㈜에스씨엘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제1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완주군은 ㈜에이디오인프라코어와도 182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이디오인프라코어는 GS리테일 물류대행 업체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자상거래 등 유통 트렌드 변화로 인한 물류인프라 수요급증에 따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물류시설을 추가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현재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은 엘에스엠트론(주), ㈜에이알케이, ㈜에스씨엘, 코웰패션(주), ㈜에이디오인프라코어 총 5개 기업이다. 이들 5개 기업의 분양 계획면적은 약 40만㎡로 분양대상 산업시설용지 면적의 35% 규모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외에도 대규모 투자의사를 밝혀온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대기 중이다. 내년 4월 준공예정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의 조기분양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센 비난을 받았던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의 대마초 사건 등 비위에 대한 쇄신안이 마련되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인력들이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사회적 질타를 받고 성추문 등이 이어지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쇄신안 마련을 약속했다. 3일 국민연금공단 인사혁신실은 인사규정 일부개정안을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성추문과 마약류 취급 문제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성 비위와 채용 비위 문제 등을 일으키면 직위해제와 직권면직 사유가 된다. 승진제한 추가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12개월로 4배 늘어난다. 마약류 취급에 대한 제재도 신설했다. 마약류 범죄로 수사기관의 조사나 수사를 받으면 직위 해제할 수 있다. 직권면직에 처할 수 있는 조항인 제77조에 채용 비위 또는 성 비위로 검찰에 기소된 경우를 신설했다. 채용 비위나 성 비위를 일으키면 국민연금공단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직권으로 직원을 면직할 수 있다. 직위해제 사유를 다룬 제81조에는 성 비위와 마약류 범죄가 추가됐다. 81조 5항은 기존 금품비위로 수사기관에서 수사나 조사를 받으면서 비위 정도가 중대할 경우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금픔비위, 성비위, 마약류 범죄로 직위해제 사유를 확대했다. 징계사유에 대한 항목도 늘어났다.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징계 의결을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이 금품 및 향응수수, 공금 횡령유용, 채용 비위에서 성폭력 범죄 행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행위, 성매매 알선 등 금지행위, 성희롱 행위가 새롭게 추가됐다. 국민연금공단 내부 쇄신안은 직원 대마초 사건과 성추문 등이 불거진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 이어 김용진 이사장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강도 높은 쇄신을 약속하며 관심이 쏠렸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와 위탁협력업체, 전문가 등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인사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 무관용 원칙에 따른 퇴출 기준을 강화했다라며 징계 뿐만 아니라 기관운영 혁신과 국민 불편 해소 등 광범위한 쇄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전북소방본부와 공동실험을 통해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2005년9월 이전 제조모델)의 화재원인을 밝혀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그동안 화재현장 감식을 통해 취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현 실험을 진행하고 3D X-ray와 현미경 분석 등을 통해 구조적 문제점을 검증했다. 지난 2002년~2005년 사이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의 전원장치의 구조적 차이로 전기회로에 이상이 생겨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이를 30만 번 가량 반복 동작한 끝에 화재 발생을 증명했다. 화재사고를 일으킨 김치냉장고는 전원장치 접점이 아래쪽에 있었고 접점과 외부 케이스 사이 간격이 짧았다. 이에 접점에서 발생하는 불꽃과 이물질이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임을 밝혔다. 올해 6월 전주에서 일어난 2건의 주택화재도 해당 김치냉장고의 전원장치에서 동일한 파손 형태와 전기회로 접촉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사인 위니아딤채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전면 리콜을 진행 중이다. 한편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일어난 모든 김치냉장고 화재사고는 모두 1256건이다.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는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시행한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다.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김성수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장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신용회복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호 위원장 전북은행 제20대 노동조합위원장에 정원호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지난 2일 치러진 선거에서 노조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으며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99.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정 당선인은 18대 노조 부위원장, 19대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출신으로 19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년간 노동조합에서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3년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JB금융지주의 모태은행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원칙이 있는, 기본에 충실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원호 위원장과 함께할 20대 노조 집행부는 JB금융지주사내 모회사로서의 위상강화, 현실적인 경영진 견제기능 강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위한 실질임금 쟁취,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안착, 실질적 복지증진을 통한 행복한 직장 실현 등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정 당선인은 가장 가까이에서 강한 힘을 실어주는 노동조합, 모두가 행복한 전북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20대 집행부 모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무한책임을 감당할 것이며, JB금융지주의 모태인 우리 전북은행을 흔들림 없이 지켜낼 방패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읍시기 행복주택 위치도 LH 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3일 정읍시기 행복주택 1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읍시기 행복주택은 전라북도 내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첫 행복주택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있다. 지난 2017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로 선정된 정읍시기 지구는 그 동안 LH전북본부와 정읍시가 노후 건물을 매입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내년 말 도시재생 네트워크센터(166㎡)와 함께 행복주택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2년 2월 최초 입주 예정인 정읍시기 행복주택은 반경 2km 이내에 정읍역과 정읍시외버스터미널이 입지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마트,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과 정읍천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행복주택은 원룸형태인 26A(26㎡) 10호, 26B(26㎡) 2호와 거실주방침실 1개로 이루어진 36A(36㎡) 5호로 이뤄져 있다. 26A형은 대학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주거급여수급자 계층만 신청 가능하며, 26B는 주거약자용 주택으로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만 신청할 수 있다. 36A는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한부모가족만 신청 가능하며 각 계층별 무주택,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입주할 수 있다.
전북지역 수출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군산외항 등 전북의 지역여건을 적극 활용해 하루빨리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익산 왕궁농공단지에 있는 동양물산기업㈜은 트랙터 수출로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 플로리다, 일로니이 등 거점 3개 지역에 유통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북미 농기계시장을 공략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최근 선적에 곤란을 겪고 있다. 실제 왕궁면 동양물산기업의 출하 대기장에는 배에 오르지 못한 트랙터가 가득 차 있다. 1000여대에 육박하는 대기 중인 트랙터는 평소의 3~4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트랙터 제조업계는 뜻밖의 호황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미국 현지에서 가든용 소형 트랙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주 노선의 선복량 부족으로 발목이 잡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에 줄어든 물동량이 하반기에 폭증한데다, 평소 중국을 출발해 부산을 거쳐 미국으로 가는 배들이 이미 중국 화물만으로 가득 차 부산을 건너뛰고 바로 미국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전북지역 기업들은 부산까지 운송비에 선적 어려움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익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동양물산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애로를 접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데, 미국 수출의 경우 화물을 실을 배 자체가 부족한데다 부산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운송비가 배로 든다면서 군산외항 등 전북이 가지고 있는 지역여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 규모 있는 선사를 유치하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물동량을 늘려가며 규모를 키워나가는데 전북도와 익산시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정읍에서 발생하면서 관련 기관들이 가축 감염병 방역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 대해 차단방역에 힘을 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철새들이 도래해 둥지를 틀고 겨울을 나는 흥덕, 청호, 옥구저수지 등 주요 14개 저수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주요 조류의 종과 개체수를 확인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도내 저수지주요 길목에 출입금지 띠를 두르고, 출입통제 현수막, 입간판 등을 설치해 외부인과 낚시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각 지사마다 1400만 원을 지원해 저수지 입구와 주차장 등에 소독약품을 도포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진흥청도 이날 소규모 농가를 위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독 요령을 소개하며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축사 외부와 내부 구역을 나누는 방역구역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명확하게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역구역은 청색 테이프나 페인트로 외부와 내부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방역라인 경계선을 그려주는 것이 좋다. 방역구역 안에서는 신발을 갈아 신을 때 외부 신발과 내부 전용 장화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위치를 정해둬야 한다. 장화에 묻은 흙과 분변 등 유기물을 세척한 뒤 소독조를 사용하면 소독 효과가 높다. 소독약은 정해진 희석 비율에 따라 만들어야 하며, 겨울철 추위로 소독 효과가 감소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겨울철 4℃ 이하 온도에서는 소독 효과가 감소하므로 희석 비율을 고농도(유기물 조건)로 맞춰 사용한다. 앞서 지역 농축협은 AI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즉각 나서 방역요원을 투입해 소독과 인원 통제를 진행하는 등 가축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고병원성 AI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저수지 예찰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모두 저수지 접근 제한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