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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연속 출시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10월 익산 댕댕이 행사 주간’을 기념해 1500만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연속 출시했다. 익산시가 이번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 출시를 계기로 10월에 댕댕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급부상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익산 댕댕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에서 오는 7~8일 1박2일 일정으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2023 익산 댕댕 캠프’가 열린다. ‘2023 익산 댕댕 캠프’는 서울에서 익산으로 떠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내 반려동물놀이터가 있는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캠핑과 댕댕파티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 댕댕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7일에는 반려동물 소규모 운동회 ‘2023 댕동회’가 개최된다. ‘2023 댕동회’는 기존 익산댕과 익산 방문에 관심 있는 전국 댕댕이를 익산으로 초대해 익산 다송무지개매화마을(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도내 최초 반려동물 운동회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수요 계층에 발맞춰 해당 상품을 기획·출시하게 됐다"며 "반려동물 관련 상품 출시 및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민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500만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견 관련 산업 성장세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및 관련 행사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등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반려문화관광 소프트웨어를 갖춘 반려동물 친화도시 익산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10.04 16:15

[익산에는 왜 ‘게스트하우스’가 없나] (상) 현황 – 감성 자극은 없고 모텔만 수두룩

머물고 싶은 익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 5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익산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이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역 내 숙박 인프라는 부실하기 짝이 없다. SNS 활용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큰 MZ세대와 체류형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감성적인 숙박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의 숙박 트렌드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그 동네만의 독특한 문화를 느끼고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숙박 공간의 개성과 다양성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이는 지역 전체의 관광 매력도와 잠재 관광객에 대한 흡인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에 본지는 현재 익산지역 숙박 인프라 현황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심 숙박시설 확충 방안을 두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올해 9월 기준 익산지역 내 숙박업체는 238개소다. 체류형 관광을 표방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숙박 공간은 인근 전주 836개소, 군산 388개소, 남원 355개소 등에 비해 부실한 상황이다. 그마저도 인화· 평화동 일대에 밀집해 있는 모텔이 대부분이고, 도시의 개성을 담아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도심권에 단 한 곳도 없다. 마동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앞 외국인만 숙박이 가능한 도시민박 1개소, 외곽 읍면지역에 농어촌민박 33개소와 한옥체험업 20개소가 있을 뿐이다. 이 같은 실정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시국 직전인 2019년에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전라북도 관광경쟁력 종합지수 조사를 보면, 익산시는 200점 만점에 102.48점으로 전북 14개 시·군 중 7위에 머물렀다. 특히 관광 정책이나 홍보, 관광 품질은 평균을 상회한 반면 숙박시설은 200점 만점에 90.64점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해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실시한 익산 관광객 실태조사에서도 드러난다.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해마다 소폭 늘고 있지만, 숙박 여행은 37%에 불과하고 나머지 63%는 당일 여행을 하고 인근 도시에서 숙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 체류형 숙박 공간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유다. 원도심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는 전국적으로 적지 않다. 여수 엑스포와 순천 국가정원박람회 이후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숙박 수요가 급증한 여수·순천의 경우 기존의 일반·관광숙박업으로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기타 지역에서는 호스텔업 창업을 행정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했다. 이는 숙박 공간 수급은 물론 동네마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숙박 공간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인근 군산도 원도심인 월명·신창·영화동 일원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 숙박업소의 사업권 보호를 위해 외국인만 수용 가능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를 도시재생지역 안에서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경우 내국인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일대의 건물주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마을기업(펀빌리지협동조합)을 설립해 다양한 형태의 감성 숙박 공간을 운영 중이다. 지속가능성이 담보되면서 현재 일대의 게스트하우스는 45개소에 이른다. 이밖에도 제천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원도심의 노후 건물을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춘천은 사회적협동조합이 원도심의 방치된 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개조·운영하며 연간 5000명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곽현석 전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원도심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보면 인스타그램에 소개하고 싶은 개성 만점 숙박 공간들이 다수 만들어져 관광객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거리가 재미있어지자 그 지역의 청년들도 찾지 않던 원도심을 방문하는 등 쇠퇴했던 원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도 다수 발견할 수 있다”면서 “익산의 경우 관광진흥법상의 관련 내용을 적극 반영해 내국인 숙박이 가능한 도시민박업 창업이 가능하도록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0.04 16:10

익산 폐석산 폐기물 20만 6000톤 우선 처리 ‘합의’

익산 낭산면 폐석산 불법 매립 폐기물과 관련해 행정과 주민, 복구협의체가 폐기물·토양 20만 6000톤 및 침출수 4만 7000㎥ 우선 이적 처리에 합의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8년에 실시한 용역에 따라 총 복구량 143만 톤을 전량 이적 처리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을 그동안 실시해 왔으나, 올해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과학적·기술적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행한 용역에서 오염층, 오염 분포도, 용량 등을 고려한 폐기물 적정 처리 범위가 산출됐기 때문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오염 범위 산정, 오염 확산 여부 확인, 침출수 수위 등을 조사·분석해 합리적인 처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성상조사 용역이 진행됐고, 중부층(적토)이 불투수층 역할을 하면서 상부층 폐기물로 인한 오염 확산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게 익산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전라북도, 주민대책위원회, 복구협의체 대표와 함께 폐석산 폐기물의 조속한 이적 처리와 사후관리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염 폐기물·토양 20만 6000톤(15만 8789㎥과 침출수 4만 3000~4만 7000㎥ 우선 이적 처리, 비오염으로 선별된 폐기물·토양 분석기관 검증과 추가 이적 처리 △침출수 발생 억제 및 지속 처리 △5년간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주민대책위원회, 복구협의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불법 매립된 폐기물과 오염된 폐기물, 혼입 토사, 침출수의 적정 처리, 폐기물 처리 장기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약안을 도출했다. 특히 시는 복구협의체가 환경부의 조치명령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에 당사자 모두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주민대책위는 “호우 때마다 침출수 유출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상당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불법 폐기물이 조속히 이적 처리돼야 한다”며 “추가적인 폐기물과 침출수에 대해 환경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책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조속히 폐기물과 침출수를 이적 처리해 주민들이 불안과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불법 폐기물을 이적 처리한 후에도 침출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로 책임 있는 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복구협의체 8개 업체 외에 책임을 회피하며 소송을 제기한 36개 업체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법적·행정적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10.03 16:07

익산시, 전국 최초 마을자치연금 조례 제정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연금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농촌 고령인구의 삶의 질 향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적연금을 보완한 농촌지역 노후소득 강화책인 마을자치연금 사업과 관련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된다. 특히 이 조례는 마을자치연금 사업 신청과 연금 지급,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아 사업의 안정적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시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마을자치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농촌을 국내 대표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인 마을자치연금은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마을공동체 붕괴, 낮은 국민연금 가입률 등 농촌지역이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국민연금공단이 2019년부터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전국 제1호 익산 성당포구마을을 기점으로 완주군 도계마을이 제2호, 익산 금성마을이 제3호로 추진된 바 있으며 현재 익산 두동편백마을이 제4호 마을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마을자치연금 노하우 전수 및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전국적 확산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자치연금 연수소를 운영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익산시가 마을자치연금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을자치연금이 전국 농촌에 긍정적 영향을 퍼트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0.03 16:06

한(韓) 문화 발상지 익산서 개천절 대축제 거행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에서 3일 단기 4356년 개천절을 맞아 개천절 대축제가 열렸다. 익산단군성조봉성회(회장 정현웅)이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해 이날 동산동 소재 익산 단군사당에서 열린 개천절 대축제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열린 하늘 큰 굿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개천대제를 비롯해 단군사당 인근을 돌아보는 단군어진 행차, 서동취타대·삼기농요 풍물단·시민합창단 공연, 단군성조봉성회 유림 행렬 등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민족의 뿌리이자 한류(韓流)의 원조인 익산의 훌륭한 역사적 자산을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며 “개천절 대축제가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예의·도덕을 후학에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와 민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단군사당은 우리나라 초대 부통령인 이시영(李始榮, 1869~1953) 선생이 소장하고 있던 단군 영정을 기증받아 모신 곳으로, 1946년 10월 3일 단군성조봉성회가 조직되고 1947년 3월 15일 기공식이 열렸으나 6·25 전쟁으로 미뤄지다가 전쟁 이후 시민들과 지역 유지들의 성금을 모아 완공됐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단군왕검이 땅에서 뜻을 펴고 하늘에 오른 음력 3월 15일에 어천대제를, 양력 10월 3일 개천절에는 개천대제를 지내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0.03 16:04

‘유커를 잡아라’ 익산시,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익산시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계유산과 야간경관 등 지역 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국외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전담 여행사인 ㈜투데이스트래블 및 ㈜왕조여행사와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여행사들은 중화권 지역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국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시는 주요 관광자원 및 대표축제를 소개하고 중화권 관광객 모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중화권 특수목적관광객(SIT)·수학여행단 등을 대상으로 유치 전략을 강화해 국외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다양한 세계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용안생태습지공원와 아가페정원 등 생태 힐링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시는 미디어아트 페스타, 문화재야행 등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들을 접목해 익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전통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장독 정원 고스락과 함라한옥체험단지, 이색적인 죄수복 체험뿐만 아니라 첨단 홀로그램 체험까지 가능한 교도소세트장 등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며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K-컬처 콘텐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중화권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현지 관광상품 개발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중화권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6 15:01

익산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도시연구회(대표의원 오임선)가 25일 ‘익산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익산시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오임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익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학회(학회장 최정석)가 결과를 보고했다. 최정석 학회장은 “탄소중립 정책에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사업을 점검하고 발굴한다는 것은 전국에서도 아주 이례적”이라며 “익산시 특성을 고려한 기후생태 도시를 비롯해 익산형 RE100, 푸드테크 로봇사업 등 한국환경정책학회의 제안이 향후 익산시 탄소중립 정책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임선 대표의원은 “익산시는 탄소중립기본법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따른 자치단체 차원의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에 있다”며 “익산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앞서 현황을 미리 파악하고 반영할 사항을 점검하고자 하는 시의회의 연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오임선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현·김순덕·박철원·손진영·송영자·양정민·조남석 의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2024년 수립 예정인 익산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향후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5 17:29

익산시, 산·학·관 일자리 정보 통합체계 구축

익산시가 산·학·관에 산재해 있는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25일 시는 상황실에서 지역 내 기업과 대학, 직업훈련전문기관 등 8곳과 일자리 정보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구직자 및 구인기업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협약에는 익산시 산하 일자리센터 4개 기관(고용안정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중년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과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식품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가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교류,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공동 참여,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예산 지원 등 일자리 정보 통합체계 운영 총괄을 맡고 협약기관들은 각 기관의 구인구직 데이터 및 일자리 수요 정보 제공, 기업 애로사항 파악 등 역할을 분담해 각 기관의 일자리 정보 통합을 통해 지역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약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4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업맞춤형 일자리 공급 기본구상을 지시한 이후, 7월 기업·단체·직업훈련기관과 함께 산업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하반기부터 추진한 산업인력 양성 교육이 배경이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산업인력을 지역 기업 구직 및 채용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 정보 통합체계 구축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산업인력 양성부터 지역 내 취업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고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4년부터 추진되는 산업인력 양성사업은 지역 기업 인력 수급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그동안 일자리 정보는 기관별로 관리하고 있어 구직자 및 구인기업 대상 효과적인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5 17:24

익산역에서 ‘고향길은 꽃길장터’ 열린다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일일 2만여 익산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착한소비’를 이끄는 ‘고향길은 꽃길장터’를 개최한다. 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및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과 협업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 익산역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판매전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유통과 익산역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판로 지원에 대한 계획을 논의해 왔다. 이번 ‘고향길은 꽃길장터’는 그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8개소 제품 20개, 청년창업기업 3개소 제품 11개가 전시·판매된다. 주요 제품은 육포와 제로웨이스트 제품, 전통장류 세트,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도자기컵, 익산의 명소를 모티브로 만든 무드등, 국화차, 애완견 간식, 익산 지역명소 굿즈 등이다. 판매장은 품격사회협동조합·바이비상(대표 박진영)이 맡아 운영하며, 전시·판매와 함께 제품 홍보 이벤트와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명절을 맞이해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라며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의 판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5 17:24

익산시,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선도한다

익산시가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선도를 위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식품산업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국회 차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국회 한병도·김수흥 의원과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 주최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서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식품산업의 변화와 대응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향후 식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의 ‘ICT 관점에서 바라보는 제조·유통 시장의 변화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기원 푸드테크협의회장과 강지훈 에릭슨LG 팀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글로벌 농축수산 수출을 위한 미국 FDA 및 유통사와 소비자를 겨냥한 차세대 국제표준 활용’을, 이 회장은 ‘글로벌 시대에 푸드테크 산업 선도를 위한 노력’을 각각 강조했으며, 강 팀장은 ‘디지털 트렌드인 클라우드, AI, 옴니채널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푸드팩토리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메타버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적용 실태와 과제, 지역 전략산업 소프트웨어 융합 방안 등을 주제로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 식품산업은 많은 변화를 거듭하며 더욱 큰 규모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수출 중심의 식품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ICT 기술의 접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필수불가결인 요소”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4 16:52

“힘들 때, 손 편지 한 통 써 보세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헌율·김영주)가 가족 유대 강화 및 정서 회복을 위해 주민 소통창구 역할을 할 ‘다(多)이로운 우체부’ 사업을 추진한다. 자신의 마음을 편지로 써 우체통에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답장을 전해 주는 ‘다이로운 우체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쉽게 털어놓기 힘든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건강한 소통 문화로 소외된 지역민들의 고독감과 위기감을 개선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해 건강하고 성숙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익산역,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등 3곳에 설치된 다이로운 우체통에 고민이나 사연을 적어 보내면 공감의 답장이 전달된다. 특히 해당 분야 전문가의 연결이 필요한 경우 상담 지원 등의 대안도 찾아주며 감동 사연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 사무국(063 859 5315)에 문의하거나 유튜브 채널 이리랑익산(https://www.youtube.com/watch?v=GgmTVOVTpSc)을 참고하면 된다. 김윤근 실무위원장은 “SNS와 디지털 문화로 대면 대화가 줄어들면서 관계 단절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편지 쓰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추억의 손 편지 쓰기를 통해 관계 갈등 및 개인 위기감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다(多)이로운 우체부에는 약 50여건의 참여가 있었으며, 감동의 사연자로 선정된 16명에게는 답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4 16:52

화가로 변신한 익산시민들 작품 선보인다

익산시민들이 화가로 변신해 직접 그린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신동 대학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개최한다. ‘1시민 1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미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진행된 수업에는 20대부터 90대까지 총 19팀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 수업을 들으면서 꽃 피는 것도 다시 보게 되고 자연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술 수업을 받은 것도 모자라 전시까지 한다니 감개무량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익산시에 감사하다’, ‘동네 주민들과 집 근처에서 오순도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꿈만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연말에 인화동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작품 발표회(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70 4172 6468)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4 16:50

이리모현초 어린이들, 환경생태 벽화 완성

이리모현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익산 희망연대 벽화봉사단과 함께 운동장 남측의 낡은 담장에 벽화를 완성했다. 23일 학생과 학부모 115명과 희망연대 회원 40여명 등 150여명은 환경적·생태적 가치를 담은 ‘날아라, 모현초!’ 벽화를 완성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기후 위기에 따라 빙하가 녹아내리는 장면과 어린이들이 함께 동물들을 구출해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을 벽화로 그려냈다. 학교 환경 개선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벽화 그리기는 참가자 모집 40여분 만에 인원이 초과돼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어린이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서툰 솜씨로 한 줄 한 줄 정성껏 벽화를 칠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 곁에서 응원하며 사진을 찍었다. 임미성 교장은 “이리모현초는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두고 함께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며 삶의 힘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후 위기라는 주제를 이렇게 협력해 벽화로 표현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도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의 모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리모현초는 개교 28주년을 맞아 교실 전체 냉난방기 교체, 전교생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창호 교체, 운동장 트랙 변경 공사 등을 통해 학교 환경을 미래형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실외체육관과 방송실 및 도서관 현대화 등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4 16:41

익산 코스트코, 내년 착공 및 2025년 개점 예정

익산 코스트코가 2025년 설 명절 전후 개점을 목표로 내년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산 소문이 파다했던 것과는 달리, 익산시와 ㈜코스트코코리아 측은 그동안 입점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당초 계획했던 왕궁물류단지 조성 예정지 대신 익산지역 내 제3의 대체 부지를 염두에 두고 협의를 진행하며 관련 절차도 현재 진행 중이다.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 브리핑에 나선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6월 코스트코코리아 측과 입주 예정지 토지주가 상호 의향서를 주고받았으며, 7월부터 입주를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고 있다”면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 코스트코 같은 대규모 점포가 들어설 수 있어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통상 3개월 정도 걸리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거쳐 MOU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나면 이후 건축허가 심의에 3~4개월 정도, 공사에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며 “코스트코코리아 측에서 2025년 설 명절 전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트코 입점과 관련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시는 내부적으로 TF팀을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예정대로 순탄하게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말씀드린 것”이라며 “그동안 코스트코 익산 입점을 위해 김관영 도지사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도움이 컸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2 14:19

익산 국식클 입주기업 ㈜위바이옴, 건강기능식품 공장 준공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건강기능식품기업 ㈜위바이옴(대표 이형진)이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대량 생산을 통해 세계 선도기업으로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위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위바이옴은 지난해 3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갖춘 고바이오랩과 유통망 및 소비자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이마트가 합작한 건강기능식품기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생산 공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1만4200㎡(약 4295평)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대량 생산 시설이며, 앞으로 2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위바이옴은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개별 인정형 원료 확보를 통해 2025년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형진 대표는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장 준공을 통해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원료와 제품을 아우르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식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선도하는 위바이옴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바이옴이 세계로 비상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형진 대표와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최영민 한국식품연구원 센터장,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 황운기 이마트 상품기획본부장, 위바이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9.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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