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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 마이파출소가 자살 우려자를 발견, 가족 품으로 인계했다. 13일 마이파출소(소장 임정빈)는 가정불화 등으로 연락이 두절된 인근 장수군 주민인 A씨를 찾는 데 협조해 달라는 장수경찰서의 협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서 불과 1시간도 지나지 않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연락 두절 전 아내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폰 문자를 남겼다가 마이파출소 직원에게 발견된 후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다. 마이파출소는 장수경찰서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고 핸드폰 기지국 위치와 차량번호 등을 확인, 신속하게 추적한 다음, 구조 대상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자살결행 일보 직전의 요구조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구조한 오성석 경위와 이강원 경사는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자그마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자살 직전의 요구조자가 조기 발견돼 다행이고 구조된 분이 심기일전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치가는 진안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고, 정치꾼은 자신의 선거를 걱정하는 사람이다. 오는 4월 15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진안지역에서 최근 회자되는 말이다. 지난 9일 민주당 경선이 끝나자 군수 재선거전은 본격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군수 재선거는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을 지낸 전춘성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을 통과하면서 무소속 3명을 포함하는 4파전으로 압축돼 전개 중이다. 무소속으로는 김현철(전 도의원), 송상모(전 진안부군수), 이충국(전 도의원) 3명의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이번 재선거에서도 진안지역엔 호남지역 정서를 타고 민주당 바람이 불고 있다. 민주당 간판을 내걸 수 있게 된 전춘성 군수예비후보는 유리한 일단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 바람에 맞서는 맞바람 하나가 더 불고 있어 주의를 끌고 있다. 바로 무소속 단일화 바람이다. 3명의 무소속이 이대로 본선에 출전한다면 공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이른바 다자 필패론이 부상하면서부터다. 현재, 무소속 3명을 향한 지역사회의 단일화 압박은 상상 이상으로 거세다는 게 중론이다. 무소속 후보 캠프에서는 단일화의 필요성과 총론에는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기와 방식에만 다소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 단일화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진안지역 지방자치가 바뀔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데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분위기다. 핵심은 과연 단일화가 될 것인가 여부다. 3자 중 누가 단일 후보가 되느냐는 그 이후의 문제다. 상당수 지역민들은 3명의 무소속이 과연 스테이트맨(stateman정치가)인지 폴리티션(polician정치꾼)인지를 구분을 지어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역정가 주변에서는단일화에 응하지 않거나, 응하더라도 자신만이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몽니를 부린다면 그는 폴리티션(정치꾼)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독불장군식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거다. 지역민들은 그런 사람이라면 지역 공동체를 이끌고 갈 만한 깜이 아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한 주민은 단일화를 불발시킨다면 그 사람에겐 독불장군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지고 이후에 정치적 재기는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이와는 반대로 시기와 방법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 하나로 단일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면 차후에 반드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말이 쇄도하는 가운데 과연 성사가 될 것인지 이 문제가 진안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총선 특별취재단
진안군이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4개 지구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지난 13일 전북도가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함에 따른 것이다. 군에 따르면 재조사 사업대상 4개 지구는 진안읍 2개 지구(군상2지구, 군하2지구)와 성수면 2개 지구(외궁, 좌포)다. 대상 토지는 1808필지, 사업비는 국비 3억 3000만원이다. 앞서 군은 2012년부터 관내 지적재조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4개 지구 6648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지적재조사는 종이지적에 등록된 오류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종이 지적이 100년 동안 사용돼 오면서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이를 바로 잡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사업으로 실시되며 2030년까지 진행된다. 지적재조사팀에 따르면 군은 3월 중 사업수행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는 측량 일정 및 방법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가진다. 이후 본격적으로 측량에 착수한다.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063.430.2263~226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 내에 현장사무실을 마련했다며 주민 곁에서 항상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요일을 지정해 근무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의료원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 이하 군 의료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와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서 군 의료원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송 지사는 군 의료원을 둘러보면서 경영 상태를 묻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은숙, 이하 여성협의회)가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성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 봉사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마을회관 등이 임시 폐쇄 조치됨에 따라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홀몸노인의 식사 문제가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자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여성단체 회원 20명가량은 소고기미역국, 꽁치조림 등을 만든 후 80가구가량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한은숙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단체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밑반찬을 필요로 할 것 같다는 판단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노인은 경로당 문을 닫아 식사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나해수 군수권한대행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나눠 어르신들께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시국에도 취약계층의 복지가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415 진안군수 재선거에 내보낼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지난 9일 전춘성 예비후보가 확정되자 1여3야의 4파전 재선거 구도가 조성됐다. 이런 가운데 이에 대응하려는 야권 무소속 후보 캠프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조심스럽게 일고 있다. 현재 당 밖에서 표밭을 누비고 있는 무소속 예비후보는 김현철(전 도의원)송상모(전 진안부군수)이충국(전 도의원) 3명이다. 이들 무소속 예비후보 3명은 민주당 후보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각개약진 식으로 선거운동을 벌여 왔다. 하지만 민주당 주자가 확정되자 단일화 없이는 자칫 공멸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단일화에 긍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바람이 사상 유례없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이 강력한 단일화 필요성의 배경으로 보인다. 현재 진안 군수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강풍에 따른 1여3야 대결구도에 대해 이른바 무소속 다자필패론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다자필패론은 각 후보 캠프는 물론 지역사회 내 기존정치세력 청산을 외치는 다수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즉 기존정치세력 청산파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여(민주당)와 야(무소속)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지 않으면 필패라는 것. 이에 따라 현재 세 후보 진영은 단일화 방식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주히 물밑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우에 따라선 단일화가 급물살을 탈 조짐도 일고 있다.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기존정치세력 청산을 외치는 한 시민사회단체 회원은 공멸을 모면하기 위한 단일화는 언뜻 좋은 얘기로 들리지만 오로지 후보 3명만의 공멸 방지를 위한 단일화라면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후보 3명 모두는 자신의 정치적 실익을 2순위로 놓고 진안이라는 지역 공동체의 역사적 물줄기를 기필코 바꿔야 한다는 대명제를 1순위로 놓은 다음 단일화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기존정치세력의 정의에 대해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다 고배를 마신 K경선후보자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K후보는 지난 9일 끝난 민주당 경선에서 이른바 L라인(임수진이항로 전 군수 게보)과 S라인(송영선 전 군수)을 거론하며 이들을 기존세력으로 규정한 다음 이들의 권력 세습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 군수후보로 확정된 전춘성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소위 L라인의 지원을 받았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일각에서는 무소속 후보 3명의 캐릭터로 볼 때 무소속 단일화가 성사되기란 어려운 일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후보마다 자신은 물론 캠프 관계자 대부분이 단일화의 당위성에 절대 공감하고 있어 단일화가 예상치 못하게 순항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무소속 단일화 성사 여부에 군민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 동안 도내 2개 신문사와 2개 방송사가 공동 주관해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진안군수 재선거 여론조사도 같은 기간(13~15일)에 병행 실시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진안 지역 내 자활기업인 마이크린(대표 구필근)이 12일 보듬청소년지원센터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내놨다. 청소소독방역 등의 사업을 펼치는 마이크린은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게는 실질적 고용과 재정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듬청소년지원센터는 비영리단체로 관내 장애아동 부모 10명가량이 주축이 돼 2019년 12월 설립됐으며 발달장애 또는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보듬청소년지원센터는 현행법 체계상 사회복지시설로 등록할 수 없어 정부지원을 받기 어려운 곳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센터 장애인들에게 쓰인다. 후원금을 내놓은 구필근 대표는 자활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됐다며 적지만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주시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나해수 군수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도 관내 곳곳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안 지역 내 주둔하는 육군 제7733부대 1대대(대대장 김기춘)가 지난 9일부터 관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속 부대 장병들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상가 및 취약계층은 물론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춘 대대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동참하는 것은 국가 안위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군의 동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위를 위한 일이라면 기꺼이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해수 군수권한대행은 관내 곳곳을 빈틈없이 소독해 주시는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철 예비후보 415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진안군수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현철 예비후보는 12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안지역은 농가인력의 고령화와 급격한 감소로 농번기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면 인력 중개뿐 아니라 고용정보제공, 취업알선연계 등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축산과수시설채소 등 수작업을 특히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비롯해 홀몸 노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인력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전북도의원 시절 도내 10개 시군에 농어업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전라북도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양성빈(장수) 당시 도의원과 함께 공동발의 한 바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이 대구광역시 남구청에 진안산 홍삼 제품을 전달하고 대구 시민을 위로했다. 군은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남구 시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남구청에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진안홍삼 데일리 700박스를 전달했다. 대구 남구에 기탁된 진안홍삼 데일리는 국내 입국한 중국 우한 교민들에게 지난달 전달했던 제품과 동일하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연구소인 진안홍삼연구소가 지난해 개발, 제조 중인 홍삼농축액 제품이다.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이 간편하다. 복용 용량은 1일 1스틱이다. 30스틱 1박스가 3개 들어 있어 90일 동안 복용이 가능하다. 진안홍삼데일리의 원료로 사용된 홍삼은 고원지역인 진안에서 자란 인삼으로 제조된다. 진안에서 자란 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에는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의 74%가 집중돼 있고, 감염자를 돌보는 대부분의 의료진이 피로 누적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며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진안홍삼이 의료진에게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해수 군수권한대행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대구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를 완벽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국민의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일부터 진안홍삼 데일리를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김현철 예비후보 진안군수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현철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저녁 민주당 후보가 정해지자 10일이제서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며 경선에 승리한 전춘성 후보에게는 축하를, 함께 경쟁을 펼친 고준식, 정종옥 후보에게는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전춘성, 무소속 송상모, 또 다른 무소속 이충국 후보와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펼치겠다며 코로나19로 유권자들과 대면접촉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오직 진안 발전을 위해 산적한 현안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정책선거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재선거인 만큼 클린선거를 통해 실추된 진안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출마선언에서 인구 3만 달성을 위한 진안 발전 337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기필코 해내겠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춘성 전춘성 전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이 415 진안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군수 재선거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9일 전춘성 전 국장이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군수 재선거는 지난해 10월 17일 이항로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함에 따라 오는 4월 15일 실시된다. 민주당 공천장을 받아든 전 예비후보는 현재 당 밖에서 표밭을 누비고 있는 김현철, 송상모, 이충국 3명의 무소속 예비후보와 겨루는 본선 4파전을 통과해야 군정 운영의 키를 움켜쥘 수 있다. 전 예비후보는 지지해 준 권리당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본선 경쟁에 임해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 투표 방식 한 가지만으로 실시됐다. 권리당원 50%, 일반주민 50% 비율의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됐으며 최다 득표자가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 참여를 위해 당초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1명은 자진 철회(이우규 군의원)하고, 3명은 컷오프(정태검한수용허석준)됐다. 경선은 고준식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전춘성 전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 정종옥 전 부귀농협 조합장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실시됐다. 득표율은 비공개됐다. 진안읍 출신인 전춘성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공무원을 명예퇴직하고 선거를 준비해 왔다. 임수진 전 군수, 이항로 전 군수 계보를 잇고 있는 그는 두 전직 군수를 등에 업고 경선을 치렀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임 전 군수와 이 전 군수 말고도 또 다른 전직 선출직들이 가세한 상황이어서 외견상 지지세가 상당히 두텁다. 경선 내내 줄곧 1위를 달리면서 턱 밑까지 쫓아온 2위 정종옥 예비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공천장을 받아 들게 됐다. /총선 특별취재단
진안군이 감염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9일부터 민관군이 공조하는 방역 소독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소독에는 군청, 진안군자원봉사센터, 7733군부대가 참여하며 소독은 오는 15일 마무리한다. 소독 대상은 관내 11개 읍면, 316개 마을, 모든 세대(1만2932세대)다. 방역 소독에 앞서 군은 민관군 자원봉사자 500명가량에 대해 일제히 2인 1조로 소독반을 편성했다. 방역 활동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다. 군은 소독반원들을 대상으로 활동에 앞서 약품과 장비 사용법, 방역수칙 관련 내용에 대해 상세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첫 방역소독은 9일 진안읍 노계 1동에서 실시됐으며 이날에만 30개 마을에서 소독이 진행됐다. 15일까지 11개 읍면 전체가 집중 방역된다. 나해수 군수권한대행은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진안을 위해 가용한 행정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이라며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은동에 적극 협조하는 군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계의 힘이 모아지고 있다. NH진안군지부(지부장 김성훈)에서는 방제복 420벌, 진안가정연합(박진옥 목사)과 산수원산악회(김종근 회장)에서는 분무기 40점,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에서는 방역소독약품(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상모 진안군수 재선거 무소속 송상모 예비후보가 9일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을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 1인당 2년에 한 번씩 1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검진비는 관내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인 주민 중 진안군의료원(이하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에게 지원한다며 지난달 말 현재 40세 이상 진안군 주민은 1만 9000명이며,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해마다 9억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검진비 지원은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첫째, 주민의 의료복지에 도움이 되고 둘째, 검진비는 의료원에서 검진을 받는 주민에게만 지원하기 때문에 의료원의 경영수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셋째, 해마다 의료원에 지원하는 군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15년간 봉사하면서 건강을 잃고 불행한 삶을 사는 분들을 수도 없이 봐 오면서 생각해 둔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송상모 진안군수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송상모 예비후보는 7일 관내 주민들에 대한 마스크 공급 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송 후보는 이날 관내 주천면 우체국 등을 찾아 마스크 판매 현장을 확인하고 대기 중이던 주민들을 위로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구노력 차원으로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을 선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노약자가 대부분인 시골지역에서 기동성 떨어지는 고령 주민들이 우체국이나 하나로마트 등을 직접 방문, 장시간 대기하다 마스크를 구입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인데 애쓰신다며 관계당국은 전달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의 방역 대책은 노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이고 이들에게 불리하다며 마을 이장들을 통한 마스크 전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춘성 진안군수 재선거 전춘성 민주당 경선후보자는 지난 6일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하나 된 진안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전 경선후보는 이날 진안군민은 하나의 가족이다며 군수 재선거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진안주민들을 이간질시키면서 실체도 없는, 권력을 나눈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진안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네거티브 선거전을 즉각 중단하고 진안의 미래를 책임지는 아름다운 정책 경선의 길로 돌아오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자치 민선 7기라는 긴 세월을 거치면서 과거의 군수들을 선택한 진안주민들의 고귀하고 성숙한 선거 의식을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안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정책 경선의 길에 모든 후보들이 동참해야 한다며 진안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진안발전에 다 함께 손을 잡고 나가자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고준식 진안군수 재선거에 나선 민주당 고준식 경선후보자는 지난 6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렴하고 청정 진안을 넘어 생거 진안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사회복지환경교통 분야 공약을 보다 자세히 밝혔다. 고 후보는 어르신이 많은 진안을 노후가 더 행복한 진안으로 만들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살고 싶은 진안을 꼭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인구고령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자문기구로 사회참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어르신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어린아이들과 장애인 등에게도 어르신과 동일한 수준의 케어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그는 진안군민 52%가 도보로 통학 또는 통근을 한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사람 중심의 인도를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종옥 진안군수 재선거 민주당 정종옥 경선후보자는 군립도서관 설립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군립도서관이 없는 자치단체는 진안이 유일하다면서 도서관은 이제 평생학습의 공간이고 문화와 소통의 장이며 동시에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정보화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했다. 이어 누구나 편리하게 지식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무이며 이러한 알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더 확대되어야 한다며 군수가 되면 진안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실시되는 평생교육 1번지로 만들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고장이 되게 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평생교육 도시 구상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재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며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충국 무소속 이충국 진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군의 행정 공백으로 코로나 19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면이 있다며 이로써 야기된 군민 불편과 불안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할 따름이라며 위기 시 군민 불편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대응하는 해결사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 코로나19 마스크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의 심정을 살피는 자세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마스크 구매 불편에 따른 어려움이 있지만 마스크를 판매하는 분들도 어려움이 있다. 갑작스러운 업무와 그 수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고객 불만과 항의를 감당하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 분들의 노고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주시 호성동 소재 진안로컬푸드의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고 지난 6일 진안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안로컬푸드 지난달 매출은 4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3% 상승했다. 지난해 2월 매출은 1억 8000만원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업종마다 매출이 급감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나온 것이어서 진안로컬푸드 측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진안로컬푸드를 운영하는 손종엽 대표는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아진 게 매출 상승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심리와 사람이 붐비는 대형마트를 기피하게 만드는 심리가 매출에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은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월 25일 문을 연 로컬푸드가 경영 1년의 노하우를 축적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군에 따르면 진안로컬푸드는 개장 초기에 인근에 위치한 타 시군 로컬푸드에 밀리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서서히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이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진안로컬푸드는 진안산 고품질 농산물을 선별 공급하면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꾸준히 진열 품목을 늘려 왔다. 현재 매장에 진열되는 품목의 종류는 신선채소나 가공 농산물은 물론 한우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 제품 등 총 300개가량이다. 공급에 참여하는 농가 수는 176개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서도 매출이 신장되고 있는 것은 군이 공들여 온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런 기세를 타고 전주권역에 제2호 진안로컬푸드매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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