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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에 최고령 요양보호사가 탄생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내면에 아픈 아내를 직접 돌보기 위한 사연이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1일 장수군은 계북면에 거주하는 김학진 씨가 89세의 나이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1934년생인 김 씨는 장수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교육을 이수하며 지난 11월 시험에서 단 한 번 만에 합격증을 받았다. 이는 농사도 짓는 등 바쁜 와중에 이뤄낸 성과라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김학진 씨는 “아내를 더 잘 보살필 수 있다 싶어 자격증 취득으로 틈틈이 시간나는 대로 공부했다”며 “이제는 남편이자 요양사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아내의 곁에서 간호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지역주민은 “아내를 향한 할아버지의 사랑과 도전이 많은 주민에게 귀감을 되고 마음이 따뜻해 진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 등에서 신체 및 가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인력이다.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지정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미르건축사무소(대표 이승권)와 유한회사 제이디엔지니어링(대표 서수연)이 성금 각 200만원, 사단법인 행복드림 복지회(대표 조연용)에서 성금 300만 원을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지정기탁 했다. 또 지난 19일 장수군 연세의원은 성금 100만 원, 산서면 시장마을 이희술 이장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이게 된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지부(지부장 임영란)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봉사활동과 학업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장수고등학교(교장 방극남) 교장실에서 1학년 이인선 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영란 지부장과 방극남 교장, 엄전순 전 지부장, 안향란 총무, 최숙희 부장이 참석했다. 장학금 30만 원은 지난 1일 지급했다.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이광춘)가 지난 19일 장수읍 이츠레드를 방문해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비를 지원해 이츠레드 요리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반반피자 만들기와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산타로 분장한 협의체 위원들이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 아동은 담요와 간식 세트, 저학년 여자 아동은 후리스와 색칠공부세트, 고학년 남자 아동은 연날리기 도구와 글러브, 저학년 남자 아동은 캐치볼과 내의 등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오늘의 깜짝 방문이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조질성)가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각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생문동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장수읍 선창리 음선마을과 16일 산서면 쌍계리 양신마을을 찾아 동네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천연디퓨저와 다육 식물 심기를 진행했다. 이는 겨울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이 되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 천연디퓨저 체험은 로즈공예 동호회, 다육이 심기 체험은 장안산목석부작 동호회가 함께 참여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취미로 시작한 동호회 활동이 동네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질성 이사장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침체돼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을 비롯한 공연 등 작고 소소한 문화 활동들이 군민의 마음에 행복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희숙)이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떡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에 더해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침체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마음의 힘을 더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 회원 35명이 참여해 떡국 떡 100kg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온정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고 주거 환경도 확인했다. 이에 앞서 사랑의 열매 장수 나눔 봉사단은 지난 10월에도 저소득층 120세대에 각 7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희숙 단장은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립도서관이 이전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연말을 마무리하는 북콘서트가 16일 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북콘서트에 「맴」, 「피어나다」의 저자 장현정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낭독, 1인 그림책 공연, 악기 만들기 체험, 악기연주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작가의 사인 도서 증정 및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그림책 작가를 초청한 이날 북콘서트에 군민 50여 명과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에서는 성탄절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책을 대출하신 분들에게 작은 간식 꾸러미 제공 및 도서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군가족센터가 ‘가족’을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7가족을 선정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는 지난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시켜 건강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일반가족에서부터 다문화가족까지 총 41가족 41개 작품이 출품돼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4일 최종 7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 이진영 가족을 비롯해 금상 유경화, 은상 쓰지키미·이다희, 동상 나카자토 도모에·정나래·토미도코로 노조미 가족이 입상에 기쁨을 누렸다. 이날 가족들은 글짓기 과정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가 장수군 관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가족문화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에 대해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장수군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수유실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지난 2017년 최초로 신규인증을 받은 후 2020년 유효기간 연장을 3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가족친화 조직운영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19일 2023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속도감, 실행력 있는 사업 전략 수립에 나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매년 1월에 개최하던 기존 업무보고를 올해는 12월로 한발 앞당겨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지원과, 민원과를 시작으로 23일까지 20개 전 부서가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사업 위주로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요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수군은 내년도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학생 연 20만원 바우처 지원,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설립, 청년 발전기금 조성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한발 빠르게 점검하여 새해 시작과 함께 사업과 재정 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각종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2023년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관리규칙’에 의거 화재안전시행계획을 매년 12월 20일까지 수립해 다음연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총 1만415건의 화재 중 중점관리대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65건으로 0.6%를 차지하나 인명피해는 전체 403명 중 21명(5%)으로 화재 대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20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합동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다각적 소방훈련 △소방관서장 현장방문행정 강화 △화재예방 기동순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화재 대피를 위한 의식강화 방안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추진 △민·관 협의체 운영 △‘소방안전공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알림 픽토그램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재실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되는 주요시설들의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2023년 대형화재 및 화재사망자가 없는 안전한 장수·무주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16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17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34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장수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경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심도있게 심사한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이에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예산액 4,621억 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한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보다 173억이 증가된 5,239억 원으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장정복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이종섭 부의장에게 전라북도 시군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모범적으로 감사에 임한 조장호 농축산유통과장과 기획조정실 이상종 주무관에게 장수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운영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섭)는 지난 제3차 본회의에서 총 10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처리, 개선 등을 요구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장수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춘원)가 지난 15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장수교육지원청 허윤종 교육장이 강사로 나서 '장수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저출산 시대 장수교육과 주민자치의 당면 과제에 대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다양한 사례와 해결방안을 발표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정춘원 위원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과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인문학적 식견을 넓히고 장수와 장계의 미래 교육에 적용할 다양한 정책을 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장수의 교육과, 더 나아가 학생·청소년 이슈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16일 농업인학습단체 4-H연합회(회장 강명원)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안옥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대표 정기환)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4-H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일일주막과 공동실습 과제포장 옥수수 재배 및 수확·판매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올해 150만 원의 수익금을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는 농업 분야뿐아니라 여성의 유연함과 따스함을 살려 독거노인 반찬 나눔, 이재민 배식, 대입수능시험일 차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는 딸기잼·젓갈·유자청 판매에 의한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장수군 천천할인마트(대표 이철수)가 전라북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우수업체에 선정돼 16일 장수군정신건강복지센터(원장 유봉옥)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장수군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 주거나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 설명과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또한 구매자의 자살위험 징후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 상담전화를 안내하며 번개탄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위험성 및 바른 사용법을 알리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은 전화 1393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3-350-2800)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자살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토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용, 민간위원장 김재수)가 지난 14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늘은 치킨데이’ 사업 추진과 연말 복지허브화 연합모금 기부자 감사장 전달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늘은 치킨데이’ 사업은 겨울방학 전 관내 계북초등학교, 계북중학교 전교생들에게 간식(치킨・피자) 및 학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하는 나눔 사업에 참여한 75명의 기부자에게 협의체 활동 내역이 담긴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수 위원장은 “올해 협의체 활동이 원활하게 마무리돼 기쁘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의류 지원사업,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사업, 동절기 난방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장수=이재진 기자
장수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춘원)가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전통시장 행복콘서트는 장계시장 상인회, 장옥 입주자, 시장이용객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빈종욱 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나는 예술 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라인댄스, 기타, 하모니카)에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시장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춘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전통시장 행복콘서트를 개최해 장계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전통시장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활기를 되찾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장수군이 장수사과 동계 전정 교육을 14일, 15일 이틀간 실습 농가 현장에서 실시했다. 장수농업기술센터와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에 200여 명의 사과 농가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실습 현장은 장수 읍·면 사과작목반 현황에 따라 장수읍 노곡리, 개정리, 계남면 화양리, 계북면 매계리 4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은 홍로원 김재홍 대표와 신농 전대호 대표가 맡아 현재 사과 농가들의 고민거리인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연차별 전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전정의 기초이론과 세형 방추형 수형 관리를 현장에서 직접 가지를 다듬는 등 전정 실습도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사과 동계 전정교육 과정이 사과농가의 전문 재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해 새롭게 도약하는 장수사과 명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2027년 말 공급을 목표로 장수·계남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장수·계남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을 15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저층부에 복지시설, 고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된 고령자복지주택을 건설하고, 장수군은 복지시설에 고령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 관리하여 고령화율이 높은 장수군의 어르신 복지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계남면 호덕리 일원에 통합공공임대 80세대와 복지시설 등 연면적 4,500㎡ 규모로 사업비 44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에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최훈식 군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임대주택이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유일권)가 14일 2022년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통일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백미순 박사는 '음악으로 읽는 북한정세'를 주제로 수령 형상화를 위해 음악을 활용한 선전 선동의 실태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치며 지역주민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과 역량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강연 중 돌발 통일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1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해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유일권 협의회장은 “지금 남북관계의 향방이 불안정하고 신뢰와 관계 복원을 위한 과제도 남겨두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각자 우리의 자리에서 통일을 지향하며 지역민과 대화와 소통으로 여론을 모아나가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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