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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군은 이를 위해 ‘일손돕기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군부대 장병·학생 등 인력을 영농 현장에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일손 지원은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력의 집중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 꽃따기, 봉지 씌우기, 과일 솎기 등은 기계로 처리할 수 없는 분야”라며 “과수 농가와 밭작물 수확·파종 현장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군 부대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부대는 관계기관과 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 인력에 대한 수요와 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가 고창·영광지역 어민들의 요구사항 대부분을 수용, 지난해부터 시작된 영광원전 온배수에 따른 구획어업 피해조사가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고창지역 어민들과 관계기관에 따르면 한수원은 어민들이 요구한 △어업 생산량 조정 △주목망 개인별 생산량 산출 △실뱀장어 단가 산정시 올해 시가 반영 등 주장을 모두 수용한다는 방침을 12일 오후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열린 ‘피해조사 진도보고회’에서 밝혔다.구획어업 피해조사의 주요 대상은 실뱀장어 체포어업과 주목망 어업. 실뱀장어 생산량을 상향조정하고, 올해 가격으로 단가를 산정할 경우 어민들의 보상액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 전문가들은 “올해 실뱀장어 값은 kg당 900만원 정도에 이르고 있다”며 “총보상액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많지만, 고창지역 보상금액이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어민과 한수원 양측간 장애물이 제거됨에 따라 구획어업 피해조사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양측은 용역조사 종료시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어민들은 올해말을 종료시점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반면 한수원은 내년도 3월까지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구획어업 피해조사 용역조사팀은 충남대·여수대·목포대·해양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군은 1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기업 환경을 개선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업인들이 행정기관에 제기한 문제는 △중소기업체에 면세유 지원 △농공단지 상수도 요금 하향조정 △농촌 기업체 인력 확충 방안 △관내 농수축산물에 대한 고창군 인증제도 도입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범위 하향조정 △관내업체 생산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군은 이들 건의 사항에 대해 △면세유 지원은 정부 조세정책과 배치되어 시행에 어려움이 많고 △상수도 요금은 물가조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특산품 인증제도도 조례 제정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또 군은 지역업체 관급 설계와 관내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요구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고창군은 12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관내 음식업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과 함께 위생행정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특강에 나선 이강수 군수는 여름철 안전한 식품관리와 식중독 예방법, 위생업소들의 친절 서비스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군은 이날 음식문화개선 전라북도 사업 평가부문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한 황선학(용궁회관) 안성회(아침바다) 전영자(유신식당)씨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고창군은 담당 2명을 비롯 공무원 정원 13명 증원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총정원이 699명에서 712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군은 ‘고창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고창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안’ 개정 내용에 대해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재정과 ‘과표담당’에 4명, 사회복지과 ‘복지기획담당’에 8명을 비롯 자치행정과에 동학농민혁명 및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진상조사에 관한 업무를 맡는 직위 1명이 신설된다.군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의 정원승인에 따라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의회 심의를 거쳐 직제개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지역 국도와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에 조성된 꽃길을 대규모로 훼손한 사건이 발생했다.정 모씨(고창군 대산면) 등은 이달초부터 군내 주요 도로변에 국화를 심기 위해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길섶에 이미 식재된 금계국과 플록스 등 꽃길 조성지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포크레인으로 갓길을 파헤쳐, 고창군이 사실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11일 현재 확인된 꽃길 훼손 거리는 13km 정도. 군은 “고창∼흥덕 6.0km을 비롯, 고창∼대산 2km, 고창읍 덕정∼고인돌공원 3.0km, 선운산도립공원∼미당시문학관 1.0km, 고창읍 덕정∼부안면 1.0km 등 모두 13km로 잠정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정씨는 이들 지역에 국화를 심으면서 관계기관과 전혀 협의하지 않고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씨는 “주요 도로에 국화길을 만들면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 같이 국화 심기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하는 심정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설명했다.이들이 심으려 하는 노란 국화는 지역내 특정 인물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찬반 양론이 대립되고 있다. 일부 단체와 지역주민은 “고 서정주 시인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미당시문학관 일대에 심어진 국화를 군내 주요도로에까지 확산시키는 문제는 고인에 대한 시대적 평가 등과 얽힌 미묘한 문제”라며 국화 식재에 대한 신중한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
고창고등학교(교장 정재윤)는 10일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와 우범지역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고창교육청 장학사·경찰 등 유관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벌였다.참가자들은 업소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관련 전단지를 전달하고,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창고는 이와 함께 에듀 닥터와의 1대1 결연 희망 학생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에듀 닥터는 폭력 요인이 많은 학생이나 성격 장애 등으로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인성 주치의이다.
‘고창지역 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샵’이 9일 선운산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지역내 여성단체 회장단 80여명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워크샵 주요 내용은 여성 지도자들의 혁신적인 사고전환 및 바람직한 지도자 역할 정립을 위한 교육과 토론. 전정희 전북여성정책연구소장과 선운사에서 포교스님으로 활동하는 지선스님이 ‘변화하는 사회와 여성지도자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벌였다.
고창지역에 1소방서 4소방파출소 체계가 갖춰져 화재와 구급 등 소방서비스가 더욱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창소방서는 이달부터 대산소방파출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산파출소 관할구역은 대산면을 비롯 성송·공음면. 총사업비 4억7백만원이 소요된 대산파출소에는 직원 13명,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 등 인력과 장비가 배치되어 있다. 대산파출소 개소에 따라 기존 파출소 관할구역이 조정되었다. 고창파출소는 고창·신림·고수·아산, 무장파출소는 무장·상하·해리·심원, 흥덕파출소는 흥덕·성내·부안 지역을 맡게 된다.
고창군은 6일 선운산도립공원에서 보건소·보건지소·음식업지부 등 위생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 및 건강증진 범국민 캠페인’을 벌였다.참석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패널을 전시하고, 홍보전달지를 나눠주며 △범국민 손씻기 운동 △수인성 식중독 예방 △마약류 오남용 방지 △결핵 및 예이즈 예방 △모유 수유운동 등을 강조했다.
고창소방서는 고수면의용소방대(대장 조흥룡)와 함께 4일 청량산 문수사 앞에서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벌였다.참가자들은 문수사 일대에 널린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농업기반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4일 고창농협 대회의실에서 수리시설물 관리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물 관리법과 수리시설물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창지사는 수리시설물 관리원을 정예화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별 정기교육과 함께 현지 지도를 벌이고 있다.
고창군은 6일 제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소비자단체·음식업종사자 등과 함께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위생행정서비스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관광지 주변 환경에 대한 정화작업과 함께 좋은 식단을 예시한 전단지를 배포, 업소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민방위대 창설 제30주년을 맞아 표어와 포스터·수필을 6월 20일까지 현상 공모한다.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표어·포스터 부문 작품주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생활 민방위를 부각시키거나 민방위 활동상을 알리는 내용이면 된다. 표어는 16자 내외 문장, 포스터는 2절지 이내 규격, 수필은 200자 원고지 18매 내외다.우수작은 8월말에 발표한다. 각 부문 최우수작엔 50-1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군은 응모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4일까지 사회복지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사회복지 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생들에게 주는 장학혜택으로 지난 1992년부터 지급되고 있다.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 인원은 특별장학생 4명과 일반장학생 21명 등 모두 25명. 특별장학생엔 각각 20만원, 일반장학생엔 각각 15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군은 13일 장학생 선발 심의회를 거쳐, 20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올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심의에서 제외된다.
고창소방서(서장 이현우)는 29일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27명을 뽑아, 장학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고창소방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소방활동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대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낡고 좁아 군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던 고창군 보건소가 신축된다. 보건소는 28일 “보건소 청사 신축에 필요한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 16억원과 해리면 사반보건진료소 신축비 1억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농어촌특별세를 재원으로 추진되는 예산으로 당해년도 사업이 당해년도에 확정된다.보건소 청사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물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 청사는 1982년 모자보건센터로 신축되어 7차례에 걸쳐 증축과 개보수를 실시했으나, 시설 활용성이 떨어져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비 16억원에 군비를 보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새 청사는 올해 부지선정과 기본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도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 청사는 초고령 사회를 반영해 노인들에 필요한 물리치료실·운동치료실·건강증진실을 비롯 다양한 건강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사반보건진료소는 올해 착공되어 연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지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고창읍 월곡리 소재 2억1700만원 짜리이고, 가장 싼 주택은 흥덕면 신송리 농촌주택으로 22만4000원으로 평가되었다.고창군은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으로 주택을 부속토지와 함께 시가로 평가한 개별주택가격을 27일 발표했다.올해 1월 1일 기준 조사대상 주택은 1만9144호. 이들 주택가격 총액은 1982억1417만6000원으로 호당 평균가격이 1035만3000원으로 조사되었다.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30일 결정 공시되며, 결정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 과표로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5월 한달동안 이의신청을 받은 후 6월 30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이 올해 재산세 과표로 적용되지만 세율 인하로 지난해에 비해 세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내달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과 불자들이 방생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기관이 ‘방생금지 동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행정기관의 이같은 조치는 무분별한 방생이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수산 전문가들의 잇따른 지적에 따른 것이다. 수산 전문가들은 “방생에 사용되는 일부 수생동물은 토종 물고기를 마구 잡아 먹으며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며 “방생법회를 치를 경우 어종 선택에 대한 수산 전문가들의 사전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수산전문가들이 꼽는 방생 금지 동물은 16종 정도. 황소개구리를 비롯 붉은귀거북·블루길·큰입배스·이스라엘잉어(향어)·떡붕어·나일틸라피아·철갑상어·피라니아·무지개송어·칼납자루·버들개·자가시리·가시고기·미꾸라지·비단잉어 금붕어 등이다.수산전문가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미꾸라지는 대부분 중국산으로 고유종에 악영향을 주며, 비단잉어와 금붕어는 자연상태에서 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토종과의 교잡으로 인한 종의 변형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군은 이달들어 관내 불교사찰 40여곳에 방생 금지 동물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조만간 현지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지원 전문연구기관에서 생산된 수생동물을 방생품종으로 선택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동학농민혁명 고창봉기 영령 추모위령제가 25일 혁명 발상지인 고창군 공음면 구수마을에서 유족과 지역주민·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진남표) 주최로 열렸다.고사문과 포고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위령제는 유족과 주민들의 분양헌화에 이어 농악단의 위령굿으로 이어졌다.동학농민혁명 기포지인 구수마을에는 혁명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무장창의 포고문비 등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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