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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체육회장 선거 현장을 찾아서 ① 진안군 민선 체육회장

전북지역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광역단위와 함께 12일 진안군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별로 치러지면서 체육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보는 선거일정 순으로 지역별 판세 분석과 후보자 공약 등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오는 12일 치러지는 진안 지역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누가 회장에 선출될지를 두고 지역 체육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외견상 35명이라는 소수 대의원에게 투표권이 주어져 실시되는 미니 게임이지만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군수가 맡아 왔던 자리를 민간이 이양 받는 첫 선거인데다 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에 사실상 빅매치나 다름없어서다. 진안군체육회(회장 직무대리 박주홍)는 지난 10월말 한시 기구인 체육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종하)를 구성해 선거 관리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들이 주권을 행사하며, 읍면장(당연직) 11명과 게이트볼걷기바둑궁도파크골프야구탁구 등 24개 종목의 협회장이 투표권자가 된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정봉운(54), 김뢰승(67), 이상봉(62), 박영춘(58) 모두 4명이다. (기호 순) 기호 1번 정 후보는 후진 양성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하며, 약속과 신의와 의리를 분명히 지키고 것이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기호 2번 김 후보는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활체육이 몇몇의 끼리끼리 체육이 아닌 군민 모두의 체육이 되게 하고, 이를 통해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진안군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기호 3번 이 후보는 종목별 읍면별 체육회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며, 전국단위 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지역의 홍보 및 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고, 인생 마지막 사회봉사의 의미로 체육회장직을 수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호 4번 박 후보는 전북도와 중앙의 관련 부처에 발품을 팔아 체육예산을 현재보다 많이 확보하고, 군수와 군의장을 포함한 지방체육협회를 구성하며, 체육회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해 예산집행을 투명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 4명 모두는 이항로 전 군수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 군수가 건재한 상태라면 이들 중 한 명으로 교통정리가 돼 선거 없이 민선 회장이 뽑혔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돌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이 벌이는 경쟁 자체가 이 전 군수 진영의 분열 파열음이라는 해석도 덧붙여지고 있다. 이들은 패기, 연륜, 친화력, 경제력, 생활체육 기여도 등을 내세우며 건곤일척의 한 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각각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이들은 당선 안정권에 든다는 15표를 얻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의 분석가들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을 13표 이상하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평균 득표수 8.8표에 그 절반가량인 4.4표가 더 보태지면 당선이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특정 후보의 득표가 극히 부진할 경우를 대비해 15표 이상을 얻어야 안심할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일각에서는 초반 판세는 팽팽한 접전 양상이었지만 선거 후반으로 치달으면서 특정 후보한테 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유력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단일화 주선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이에 임하는 각 후보들의 태도가 소극적이어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당선 가능성은 절대적으로 높다는 게 대체적 시각이다. 후보 약력 △기호 1번 정봉운=진안읍체육회 이사, 진안청년회의소 회장, 진안군체육회 부회장 역임, (사)한국요식업중앙회 진안지부장(현). △기호 2번 김뢰승=진안교육청 공무원 정년퇴직,. 30년 가량 생활체육 임원 활동, 군 체육회 사무국장 역임 △기호 3번 이상봉=진안청년회의소 회장, 진안군새마을지회장, 진안골프협회장 역임. △기호 4번 박영춘=진안군배구협회장, 부귀면청년회장 역임. 부귀면 주민자치위원장사회복지협의회 부귀면지회장(현)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19.12.08 17:33

전주 금암초 조세혁 군, 미국서 열린 테니스 대회 우승

전주 금암초 5학년 조세혁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유명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8일 전라북도테니스협회 등에 따르면 조세혁은 서울 홍연초 맹민석과 짝을 이뤄 세계 주니어테니스 선수 별들의 전쟁인 에디허대회 복식 결승에서 마나스 담(미국)-하다(네팔) 팀을 7-6<5> 6-2로 이기고 우승했다 이들은 다음주 오렌지 볼 대회 단식과 복식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조 군은 최근 수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테니스계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이다. 에디허대회는 1987년부터 매년 미국 플로리다 브레든튼의 IMG 아카데미 코트에서 열리는데, IMG 아카데미의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는 전세계 90개국 이상의 2000명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경쟁력있는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하고자 하는 대회다. 처음에는 100명의 참가자로 시작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출전자가 늘고 있다. 에디허 국제 주니어 대회 우승자들로는 마리아 샤라포바와 엘레나 얀코비치, 휘트니 오시구에, 마모미르 케마노비치, 마이클 모, 앤디 로딕 등 세계적 테니스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도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세혁이가 앞으로 더 성장해서 세계적 선수가 되도록 옆에서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한 안동 용상초 류창민은 남자 12세 단식 준결승에서 미국의 마나스 담에게 1-6 1-6으로패해 4강 성적을 올렸다. 마나스 담은 우승을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2.08 17:33

정현, 올해 메이저 대회 역전승 '베스트 5' 중 2위에 선정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29위제네시스 후원)이 올해 US오픈 2회전에서 만들어낸 역전 드라마가 2019시즌 메이저 대회 역전승베스트 5 가운데 2위로 선정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8일 올해 열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나온 역전승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기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정현이 US오픈 2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49위스페인)를 상대로 거둔 3-2(1-6 2-6 7-5 6-3 7-6<6-3>) 승리가 2위에 올랐다. 당시 세계 랭킹 170위였던 정현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 1회전에서는 세계 랭킹 206위였던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미국)에게 3-2(3-6 6-4 6-7<5-7> 6-4 6-2)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2회전 상대 베르다스코는 당시 랭킹 34위로 2009년에는 7위까지 올랐고 2009년 호주오픈 4강, 2009년과 2010년 US오픈 8강까지 진출한 36세 베테랑이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예선부터 거쳐 올라온 정현으로서는 베르다스코가 쉽지 않은 상대였다. 1, 2세트를 1-6, 2-6으로 불과 58분 만에 힘없이 내주면서 탈락하는 듯했던 정현은 3세트를 7-5로 가져오며 반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결국 3시간 22분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1-3, 3-5로 끌려가던 경기를 다시 뒤집는 저력을 과시했다. 1회전에서도 3시간 36분간 코트에서 뛰어다녔던 정현은 결국 3회전에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만나 0-3(3-6 4-6 2-6)으로 졌지만 1, 2회전을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며 2020시즌을 기약했다. ATP 투어는 정현이 US오픈 이후 마린 칠리치, 밀로시 라오니치 등을 물리쳤고,2020년 7월까지 지켜야 할 랭킹 포인트가 45점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 시즌 랭킹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베르다스코는 올해 호주오픈 3회전에서도 칠리치에게 2-3(6-4 6-3 1-6 6-7<8-10> 3-6) 역전패를 당했고 이 경기는 올해 메이저 대회 역전극 베스트 5 가운데 4위로 뽑혔다.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나온 최고의 역전 드라마는 니시코리 게이(13위일본)가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을 상대로 한 호주오픈 16강전이 선정됐다. 니시코리는 이날 카레노 부스타를 상대로 3-2(6-7<8-10> 4-6 7-6<7-4> 6-4 7-6<10-8>)로 이겼는데 경기 소요 시간이 5시간 5분이나 걸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 5-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내리 5점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2.08 17:32

'폭풍 드리블 원더골' 손흥민, 평점 9.3…"이번 시즌 최고의 골"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또 다른별명인 슈퍼 소닉에 걸맞은 화끈한 질주 본능을 제대로 과시하면서 인생골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번리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쌍끌이 활약에 루카스 모라와 무사 시소코의 득점까지 이어지면서 무려 5골을 쏟아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케인에게 평점 10 만점을 주고, 손흥민에게는 평점 9.3을 줬다. 손흥민의 평점은 토트넘에서 두 번째이자 양 팀을 통틀어서도 두 번째다. 득점은 케인이 많았지만 손흥민의 득점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손흥민은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볼을 잡아 무시무시한 스피드로 질주를 막으려는 번리 선수 6명을 무력화한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질주한 거리만 70m를 훌쩍 넘는 원더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첼시를 상대로 중앙선 부근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50m를 질주한 뒤 득점포를 꽂으며 찬사를 받았다. 이번 득점은 첼시전 득점을 능가하는 손흥민 인생 최고의 득점이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리그 5골 7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5골 2도움) 기록까지 합치면 이번 시즌 10골 9도움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시즌 10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원더골에 찬사도 이어졌다. 손흥민의 득점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중앙선 부근에서 단독 드리블에 나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골지역 오른쪽에서 골을 터트렸던 장면을 뛰어넘을 만큼 환상적이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와우! 손흥민이 역대 최고의 골 가운데 하나를 기록했다. 내 생각에는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이다라고 칭찬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도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의 진정한 도전자가 됐다고 전했고, 더선도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번리 선수들을 완전히 무너뜨렸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만5876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54%의 지지를 받아 2골 1도움을 기록한 케인(27.4%)을 두 배 차이로 따돌리고 이날 경기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은 손흥민에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트로피를 전달해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축구
  • 연합
  • 2019.12.08 17:32

무투표 당선으로 무주군 첫 민선 체육회장 당선된 송재호 당선인

어깨가 굉장히 무겁습니다만, 진정한 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지역 14곳 시군체육회장 중 맨 먼저 당선이 확정된 무주군 체육회장 선거 송재호 당선인(61). 송 당선인은 이날 무주군 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송 당선인은 아무래도 군 체육계에서 정치적으로 예속되지 않고 제 할말은 하며, 올곧은 소리를 내는 저를 좋게 봐주셔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면서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군 체육회를 현재와 같이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체육회, 군민들이 참여하는 체육회로 만들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무주는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행정과 의회와 절충하고 체육진흥공단, 마사회 등의 인맥을 활용해 각종예산을 확보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 당선인은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에 국기원 이전 논의를 수면위로 끌어올려 이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확중하는데 군 체육계, 군민과 함께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읍 출신인 송 당선인은 3대 군의원을 지내고 무주군농업경영인 회장, 무주생활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효종기자,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전북일보
  • 2019.12.05 18:31

토트넘, 맨유에 1-2 패배…손흥민,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무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치른 모리뉴 더비에서 득점포 가동에 실패하면서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더불어 토트넘 사령탑 부임 이후 3연승을 내달린 조제 모리뉴 감독도 1년 전 자신을 경질한 맨유와 맞대결에서 첫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에게멀티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끝내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6경기 연속으로 이어졌던 손흥민의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도 7경기에서 멈췄다. 지난해 12월 맨유 사령탑에서 경질된 모리뉴 감독의 이력 때문에 모리뉴 더비로 불린 이날 대결에서 전반 주도권은 기동력을 앞세운 맨유가 잡았다. 맨유는 전반 6분 왼쪽 측면으로 쇄도한 제시 린가드가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방어에 막히는 과정에서 볼이 흘렀고, 마커스 래시퍼드가 볼을 잡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래시퍼드의 발끝을 떠난 볼은 토트넘의 왼쪽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그물을 흔들었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맨유는 뒤로 물러선 토트넘의 수비진을 강하게 압박했다. 맨유는 전반 2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메이슨 그린우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슛이 골키퍼의 발끝에 걸리더니 전반 25분에는 래시퍼드의 오른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기도 했다. 맨유의 초반 공세에 애를 먹은 토트넘은 전반 39분 델리 알리의 동점 골이 터져나오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수비수 3명을 뚫고 골 지역 왼쪽까지 치고 들어간 손흥민이 뒤로 볼을 내줬고, 얀 페르통언의 크로스에 이은 세르주 오리에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때 공중으로 뜬 볼을 알리가 재치 있는 볼 터치로 따낸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맛을 봤다. 전반을 힘겹게 1-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4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허용하며 다시 무너졌다. 맨유의 선제골 주인공인 래시퍼드는 후반 2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토트넘의 무사 시소코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래시퍼드는 직접 키커로 나서 멀티 골을 완성했다. 전반전 내내 슈팅이 없었던 손흥민은 후반 6분 루카스 모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 슛을 한 게 수비수의 발에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맛봤다. 손흥민은 후반 33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오리에의 머리에 볼이 닿지 않아 공격포인트 달성을 이루지 못했고, 토트넘은 결국 1-2로 무릎을 꿇었다.

  • 축구
  • 연합
  • 2019.12.05 18:24

美매체 "다저스, 류현진과 장기계약하면 효과 분명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들이 하나둘씩 계약서에 사인하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32)과 장기계약을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4일(현지시간) 다저스가 류현진과 재계약하는 것은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며 그러나 다년계약을 맺을 경우 분명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류현진을 어떻게 활용할지 알고 있다며 류현진의 몸값은게릿 콜 혹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보다 훨씬 적다. 류현진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한다면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영입하지 않아도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과 재계약하면 내년 시즌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도 안정적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돌아오면 다저스는 워커 뷸러,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마에다 겐타, 훌리오 우리아스로 선발진을 짤 수 있다며 더스틴 메이와 토니 곤솔린은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할 것이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에 따라 백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애슬레틱은 비교적 자세하게 다저스의 내년 시즌 전망을 예상했지만, 모든 예상은 류현진이 다저스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실현될 수 있다. FA시장의 흐름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FA 투수 잭 휠러가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년 1억1천800만달러에 계약하면서 투수 영입을 추진하는 팀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 야구
  • 연합
  • 2019.12.05 18:24

지방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문체부·체육회 공정 관리에 초점

지방 체육회가 새 회장을 뽑는 선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공정한 선거 관리에 모든 힘을 쏟는다. 체육회는 5일 낮 1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지방체육회장 공정선거 결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윤원구 선거공정위원회 위원장, 17개 시도 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처음 실시되는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공정한 관리를 다짐했다. 체육회는 간담회에서 △ 선거 위반행위 예방 및 감시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공정선거지원단 운영 필수, △ 지방체육회 임직원의 철저한 선거 중립 의무 이행 △ 시군구체육회 선거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공정선거 관리 등을 위한 지방체육회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자체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2018년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 개정안이 공포 1년이 지난 후인 2020년 1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체육회는 내년 1월 15일까지 새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그간 지자체장이 체육회장을 겸임해왔지만, 지자체장 선거 때마다 지방 체육회가 특정 후보의 선거조직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정치와 체육의 분리 원칙을 반영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광역 지자체 중 전남체육회가 가장 이른 이달 15일 선거의 스타트를 끊고 경남체육회(12월 20일), 부산체육회(12월 27일) 순으로 새 회장을 뽑는다. 체육회는 앞서 9월 이사회에서 대의원 확대 기구를 통한 시도체육회 민간 회장 선출 규정 개정을 의결했다. 대의원 확대기구는 체육회 총회를 구성하는 기존 대의원에 지역종목 등 산하 조직의 대의원을 추가한 인원이 선거인단에 포함되는 것을 일컫는다. 체육회는 또 회장선거관리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지자체 규모에 따른 전체 선거인 수를 제안했다. 시도체육회장의 경우 △ 인구 100만명 미만인 시도는 최소 선거인 수 200명이상 △ 인구 100만명 이상 200만명 미만인 시도는 선거인 수 최소 300명 이상 등이다. 시군구체육회장 선거인 수는 인구 5만명 미만이면 50명 이상, 5만명 이상 10만명 미만일 땐 100명 이상 등으로 구분된다. 체육회는 선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방 체육회에 배포했고 지역 순회 설명회도 열었다. 또 9월에 선거상황지원실을 개설해 내년 1월 말까지 선거와 관련한 모든 행정 업무를 뒷받침한다. 체육회와 문체부는 민간체육회장 시대에 걸맞은 후속 대책을 수립하는 데도 집중할 참이다. 지방 체육 예산 확보와 시도 체육회 직원들의 신분 보장과 같은 사안과 관련한 대비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가령, 현재 지자체장과 같은 정치적 성향의 인사가 새로운 체육회장에 당선된다면 체육 정책은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다른 성향의 인물이 새 지방체육회장에 뽑히면 당장 체육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지방 체육회가 지자체 살림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지방 체육회 직원들의 거취도 마찬가지다. 체육회 관계자는 선거 후 새로 선출되는 새 회장단과 뜻을 모아 지자체 조례안제정,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등을 통해 지방 체육회 예산 확보와 체육회 직원 신분 보장 등에 확실한 명문 규정을 만들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2.05 18:24

박인비 vs 박성현, LPGA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8강서 격돌

골프 여제 박인비(31)와 남달라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2회전에서 맞대결한다. 박인비와 박성현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LPGA 투어 10년간 최고 선수 팬 투표 1회전을 나란히 통과했다. 전체 톱 시드를 받은 박인비는 교포 선수 미셸 위(미국)와 벌인 1회전에서 팬 투표의 85%를 획득, 15%에 머문 미셸 위를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다. 8번 시드의 박성현은 9번 시드 유소연(29)을 상대로 57%-43%로 승리를 따내 2회전에 진출했다. LPGA 투어는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6명을 추려 팬 투표 형식으로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16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팬 투표 맞대결을 벌여 더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최근 10년 사이에 우승 횟수와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신인상 등 개인 성적, 솔하임컵이나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등 단체전 출전 경력 등을 기준으로 후보 16명을 추렸다. 후보 16명 중 최근 10년간 객관적 지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인정받은 박인비가 1번 시드를 받았고 2번 시드에는 쩡야니(대만)가 들어갔다. 박인비와 박성현의 팬 투표 8강 맞대결은 이번 LPGA 투어의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프로그램에서 가장 빅 매치로 손꼽힌다. 톱 시드를 받은 박인비가 기록에서 앞서지만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박성현의 득표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10년 사이에 두 선수가 이룬 성과는 모두 대단하다. 박인비가 해당 기간에 106주간 세계 1위를 지켰고, 메이저 6승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또 2013년에 메이저 3연승을 달성했고 2016년에는 역대 최연소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해당 기간 20주간 세계 1위, 메이저 2승 등의 결과를 냈고 2017년에는 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상금왕을 석권하는 기록을 남겼다. 박인비와 박성현의 8강전 팬 투표는 12일에 시작된다. 4일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최나연(32),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1회전 팬 투표가 시작된다. 최종 결승전 팬 투표는 2020년 1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돼 최근 10년간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가 누구인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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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12.04 17:40

결혼한 미셸 위, 방송 해설가로 제2의 인생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결혼과 함께 사실상 골프 생활을 접은 미국 교포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가 골프 중계방송 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미국 CBS 방송은 새로 꾸린 내년 시즌 골프 중계방송이 해설진에 미셸 위를 포함했다. 미셸 위는 마스터스를 포함한 CBS 골프 대회 중계방송에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CBS 골프 중계 해설가로는 최연소다. CBS 골프 중계 해설가를 30대가 맡는 것도 미셸 위가 처음이다. CBS가 새 해설진에 미셸 위를 끌어들인 건 지난 9월 미국과 유럽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골프 채널 방송 객원 해설을 맡아 호평을 받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미셸 위는 지난 6월부터 손목 부상을 이유로 대회 출전을 중단했고, 8월에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8월 결혼했다. CBS는 미셸 위 말고도 마스터스 챔피언인 트레버 이멀먼(남아공)을 해설가로 뽑았다. 이멀먼의 동생 마크는 이미 CBS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명 골프 해설자 짐 낸츠와 닉 팔도, 이언 베이커-핀치, 데이비스 러브 3세 등도 2020년 시즌에 CBS와 함께한다. 기존 해설진 가운데 LPGA투어 선수 출신인 도티 페퍼와 PGA투어 선수로 뛰었던 프랭크 노빌로는 역할이 더 커진다고 CBS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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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12.04 17:40

손흥민, 맨유와 '모리뉴 더비'서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쏠까?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손흥민(27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모리뉴 더비에서도 조제 모리뉴 감독을 웃게 할 수 있을까.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5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유와 격돌한다. 이번 두 팀의 대결은 특히 모리뉴 감독이 과거 지휘했던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적장으로 마주하는 경기라서 관심을 끈다. 2016년부터 맨유를 이끌던 모리뉴 감독은 성적 부진, 선수와의 불화설 등이 겹쳐 결국 지난해 12월 경질됐다. 이후 약 11개월간 지휘봉을 놓고 있던 그는 위기의 토트넘에 지난달 부임하자마자 지도력을 입증하고 있다.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을 달렸다. EPL에서는 최근 2연승으로 6위(승점 20)에 올라 5위 크리스털 팰리스(승점 21)를 바짝 뒤쫓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26)에는 승점 6차로 다가섰다. 이런 가운데 맨유와의 맞대결은 토트넘과 모리뉴 감독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팀의 반등을 주도한 손흥민의 활약도 주목된다. 손흥민은 1일 본머스와의 14라운드에서 2개의 도움을 올려 연승 행진에 기여했다. 이를 포함해 시즌 9골 8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한 골을 추가하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한다. 그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인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위에 오르고, 아시아 내 최고 해외파 선수에게 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을 3번째로 수상하며 월드 클래스를 입증했다. 모리뉴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미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 환상적인 선수라고 극찬하며 수상을 축하했고, 손흥민의 맨유전 활약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맨유를 떠난 뒤 나는 일어났던 모든 일을 돌아보고, 다음 도전을 준비할 시간을 가졌다. 맨유는 내 경험의 책 속에 있다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도 모리뉴 감독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최고의 결과를 얻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모리뉴 감독의 후임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달 29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아스타나(카자흐스탄)에 1-2로 충격패를 당하고, 리그에선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는 등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가운데 모리뉴 감독을 만난다. 리그 순위는 10위(승점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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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12.04 17:40

모리뉴 "모라이스, 내 축구계 친구 '톱3'…K리그 우승 축하해"

손흥민(27)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사령탑인 조제 모리뉴(56) 감독이 국내 K리그1 우승을 이끈 절친 조제 모라이스(54) 전북 현대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계에 여러 친구가 있지만, 톱3를 택해야 한다면 그중 한 명은 과거 나의 코치였던 모라이스일 것이라며 모라이스 감독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틀 전 그는 한국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정상에 오른 만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전북 지휘봉을 잡은 모라이스 감독은 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세계적 명장 모리뉴 감독을 보좌한 경력으로 부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등에서 모리뉴 감독의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2009-2010시즌 인터 밀란에서는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우승을 석권하며 트레블 달성을 함께하기도 했다. 화려한 이력에 대한 관심 속에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모라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울산 현대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인 끝에 1일 최종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 우승 덕에 2일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감독상까지 받았다. 전북의 우승 이후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모라이스 감독에게 직접 영상 메시지를보내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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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12.04 17:40

K리그 역사 한획 전북현대 축구단의 숫자로 본 2019시즌

K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2019 시즌을 숫자로 돌아본다면 어떤 숫자들이 있을까. 전북 현대는 2019 K리그1 역전우승으로 얻은 챔피언의 숫자 1부터 올해 전주성을 찾은 팬 31만8794명 까지 의미 있는 숫자를 정리했다고 3일 밝혔다. △3=전북 현대는 먼저 K리그 3시즌 3연패의 위업을 쌓아올렸다. △6=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6년으로 늘렸다. △7=전북은 통산 7회(2009년2011년2014년2015년2017년2018년2019년) 우승으로 성남 FC의 전신인 성남 일화가 일궈낸 역대 K리그 역대 최다우승(7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2009년 첫 우승 이후 10년 만에 7차례나 우승하며 K리그1 간판 구단으로 우뚝 섰다. △10=올 시즌 녹색 유니폼을 입으며 전북의 에이스로 성장한 문선민은 국내선수로는 8년 만에 단일 시즌 10-10 달성으로 2019 K리그 도움왕, 베스트11를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2=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의 타이틀과 함께 팀 통산 12번째(K리그 7회, FA컵 3회, ACL 2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72=전북 현대는 닥공으로 K리그1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총 골을 넣을 때마다 외치는 전북의 응원구호 오오렐레를 72번 외쳤다. △300=이동국은 K리그 최초 300(223골, 77도움)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400=전북 현대는 K리그 통산 400번을 승리했다. △146, 3만4612=전북 현대는 또 축구팬과 도민을 위한 CSR 활동에도 적극 나서 146회의 사회공헌을 통해 3만3612명과 소통하고 교감했다. △31만8794=전북 현대를 챔피언으로 만든 큰 힘이된 전주성의 올시 즌 홈 경기 팬 수는 31만8794명(ACL, K리그, FA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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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19.12.03 16:53

모라이스 감독이 꼽은 전술가 김병수 감독, 모라이스에게 '투표'

김병수 강원FC 감독이 자신을 프로축구 K리그1 최고의 전술가로 지목한 조제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에게 K리그1 감독 투표의 한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라이스 감독은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감독주장미디어 투표 결과 최종 점수 32.67점을 받아 29.78점을 따낸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제치고 K리그1 감독상을 받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감독 투표 12표 가운데 5표, 주장 투표 12표 가운데 3표, 미디어투표 101표 가운데 32표를 얻어 환산점수 100점 만점에 32.67점을 획득했다. 반면 김기동 감독은 감독 투표 3표, 주장 투표 4표, 미디어투표 31표를 받아 29.78점으로 아쉽게 상을 놓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미디어 투표와 주장 투표에서는 박빙이었지만 감독 투표에서 지지를 더 받아 K리그1 데뷔 해에 감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모라이스 감독에게 투표한 지도자는 함께 감독상 후보에 올라 경쟁한 최용수 FC서울 감독과 김기동 감독, 김병수 감독, 이임생 수원 삼성 감독,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등 5명이었다. 공교롭게도 모라이스 감독이 감독상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K리그1 최고의 전술가로 꼽은 김병수 감독은 모라이스 감독에게 투표했다.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는 김보경(울산)이 감독 투표와 주장 투표는 물론 미디어 투표에서도 월등하게 경쟁자인 문선민(전북)을 앞질렀다.

  • 축구
  • 연합
  • 2019.12.03 16:51

메시, 통산 6번째 발롱도르…호날두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통산 6번째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돼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피르질 판데이크(리버풀)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자로 우뚝 섰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발롱도르는 각국 기자단이 최종 후보 30명 가운데 5명을 꼽아 1순위(6점), 2순위(4점), 3순위(3점), 4순위(2점), 5순위(1점)를 매긴다. 1956년 처음 시작된 발롱도르는 올해 64회째로 메시는 개인 통산 6차례 수상에 성공, 최다 수상 동률(5번)이던호날두를 따돌렸다. 최종 후보 30인에 포함됐던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은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전날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발롱도르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기존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는 2007년 이라크의 유니스 마흐무드(2점)가 기록한 29위였다. 한국 선수로는 설기현(2002년)과 박지성(2005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후보에 오른 손흥민은 한국, 그리스, 핀란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기자로부터 5순위 투표로 1표씩을 받아 4점을 따냈다. 설기현과 박지성은 실제 투표에서 표를 받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당당히 4표(4점)를 얻어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점수와 최고 순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한편,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최종 후보 10인에 포함됐던 이강인(발렌시아)은 공동 9위에 올랐다. 마타이스 데리트(유벤투스)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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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1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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