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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혹서기인 8월 한 달 동안 주말, 휴일을 제외한 평일 당일 전화예약자에 한해 전주 월드컵골프장의 티업시간 2인 플레이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9홀 기준 전주 시내거주 1인 2만6000원, 타 지역거주 1인 2만9000원이다. 월드컵골프장은 혹한기인 1월1일~2월28일까지 41일간 2인 플레이를 운영하며 총 198팀, 369명 골퍼들에게 라운딩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성환 이사장은 혹서기 2인 플레이 운영이 골프 매니아들에게 보다 많은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월드컵골프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현우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예른 안데르센 감독은 자신이 리버풀 위르겐 클로프 감독에게 조현우 영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안데르센 감독은 최근 노르웨이 매체 다그블라데트와 인터뷰에서 “(러시아월드컵 개막 전인) 지난해 12월 클로프 감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조현우를 살펴보라고 조언했다”라며 “클로프 감독은 조현우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모습을 면밀히 관찰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데르센 감독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으로 클로프 감독 등 독일 출신 축구인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데르센 감독은 지난 3월까지 북한 대표팀을 이끌었는데, 당시 한광성(이탈리아 칼리아리), 정일관(스위스 루체른) 등 주요선수를 유럽 무대에 진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 대표팀으로 활동하던 지난해 12월 동아시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찰하다 조현우의 움직임을 눈여겨봤고,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클로프 감독에게 직접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 안데르센 감독은 “클로프 감독은 (현 주전 골키퍼인) 로리스 카리우스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며 “월드컵이 끝난 뒤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현우는 월드컵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량을 증명했다”라며 “조현우가 리버풀에 제격이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연합뉴스
전북에어로빅연맹이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연맹 회장배 에어로빅 대회를 열었다. 지난 7일 전주교육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에어로빅 동호인선수, 관계자를 비롯해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고재욱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맹회장배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부터 90대 실버 선수 등 폭넓은 연령층의 에어로빅 선수 810여 명이 출전했다. 에어로빅과 힙합댄스 등 모두 2개 종목 12개 부문별로 1~3위와 테크닉상, 표정상 등이 수여됐다. 입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전북 투어패스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또,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북체육회 정회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도민 건강증진을 통해 전북도의 위상을 높여 달라는 송하진 도지사(전북체육회장)의 당부를 담은 수치(끈으로 된 깃발)가 전북에어로빅연맹에 수여됐다. 방현우 전북에어로빅연맹 회장은 건강 증진을 통한 웅비하는 전북도를 표어 삼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 에어로빅의 저변 확대와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출신의 임강훈(20한국체대)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56㎏급 용상에서 은메달을 땄다. 임강훈은 지난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경기 용상 부문에서 143㎏을 들어 144㎏에 성공한 라이 지아 탄(베트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임강훈은 인상에서 106㎏(5위)으로 부진해 합계에서는 4위(249㎏)로 밀렸다. 익산 부천중 재학 시절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도 3관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임강훈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입상권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이의봉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신욱 10명이 싸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절대 1강 전북 현대를 윽박질렀지만,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인천은 지난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정규리그 15라운드 원정에서 전북을 상대로 문선민이 2골을 꽂는 원맨쇼를 펼쳤지만 3-3으로 비겼다. 2라운드에서 전북을 3-2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따낸 인천은 두 번째 만남에서 또다시 승리를 낚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신욱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내주면서 무승행진을 13경기(6무7패)로 늘렸다. 전북은 부상 선수의 속출로 스트라이커 김신욱을 중앙 수비수로 가동하는 변칙작전을 가동했지만 스피드가 느린 김신욱이 문선민의 뒷공간 침투를 허용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어려운 경기를 자초했다. 인천은 전반 초반부터 문선민을 활용한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전반 6분 만에 결실을 봤다. 인천은 전반 6분 후방에서 이윤표가 길게 내준 패스를 전북의 수비수 김신욱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뒤로 흘렸고, 재빠르게 쇄도한 문선민이 볼을 잡아 몸싸움을 이겨내며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꽂았다. 기세가 오른 인천은 전반 9분 무고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전북 수비수 2명을 개인기로 따돌리고 추가골을 꽂으며 순식간에 점수를 벌렸다. 인천은 전반 13분 전북의 아드리아노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격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30분 전북의 임시 수비수 김신욱의 뒷공간을 노린 아길라르의 정확한 찔러주기 땅볼 패스를 문선민이 잡아 골지역 왼쪽에서 골을 추가했다. 전북은 전반 41분 손준호의 중거리포가 인천 골키퍼 정산의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로페즈가 또다시 중거리포로 추격골을 꽂아 1골차로 다가섰다. 전반을 3-2로 마친 인천은 후반 11분 만에 최대 위기에 빠졌다. 스로인을 시도하던 김동민이 시간을 지체하자 주심이 옐로카드를 꺼냈고, 이미 전반에 옐로카드를 받았던 김동민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총공세에 나선 전북은 후반 9분 로페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고, 후반 19분 최철순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맞은 1대 1 찬스는 인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북의 파상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인천의 바람은 후반 추가시간 무너졌다. 전북은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로페즈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크로스를 김신욱이 골대 정면에서 극장골을 꽂고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연합뉴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간) 각각 스웨덴과 러시아를 꺾고 4강에 합류했다. 4강전 첫 경기는 11일 오전 3시에 열린다. FIFA랭킹 7위 프랑스와 3위 벨기에가 한국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였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싸운다. 양 팀은 2000년 이후 총 5번 겨뤘다. 벨기에가 2승 2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가장 최근에 치렀던 경기는 2015년 6월에 열린 친선경기로, 벨기에가 4-3으로 이겼다. 당시 벨기에 마루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FIFA랭킹 20위 크로아티아와 12위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3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치른다. 전적은 잉글랜드가 앞서있다. 두 팀은 총 7번 맞붙었는데 잉글랜드가 4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09년 9월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였다. 당시 잉글랜드가 5-1 대승을 거뒀다. 4강전에서 승리한 두 팀은 16일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3-4위 결정전은 14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출루의 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장인 44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것도 시즌 16호 솔로 홈런으로 달성해 기쁨을 더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1사 후 게릿 콜을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 경기까지 스즈키 이치로(일본)와 함께 43경기 연속 출루로 이 부문 아시아선수 공동 1위를 유지했던 추신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는 데 성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콜의 시속 154㎞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중간 담을 넘겼다. 추신수는 오티스 닉슨과 함께 텍사스 프랜차이즈 연속 출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앞으로 4경기만 더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면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보유한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인 48경기 연속 출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치로를 넘어 선 추신수는 4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노볼-2스트라이크에서 깔끔한 중전 안타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4-4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에는 올해 첫 희생번트를 기록했다. 무사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휴스턴 내야가 방심한 틈을 타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타구가 투수에게 향해 1루에서 아웃됐지만, 주자는 각각 2루와 3루를 밟았다. 8회말 추신수는 2사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돼 타격을 마쳤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추신수의 타율은 0.289(322타수 93안타)까지 올라갔다.·연합뉴스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5일 전북도청 일대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이날 전국체전(10월 12~18일) D-99일을 맞아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전북도민 등 1000명의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들은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남원시 취타대 등과 함께 전주시 효자동3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도청까지 약 1km를 행진했다. 이어 도청에 다다른 행진 참가자들은 대형 통천에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손도장을 찍었다.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식 행사는 식전 공연,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의 대고 연주,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한편, 전국체전과 함께 장애인체전이 10월 25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전국체전은 도내 14개 시군의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에 사과하면서도 독일을 꺾은 그라운드 반란을 일으킨 태극전사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 정몽규 회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을 겸한 언론사 축구팀장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결과에대해 평가한 뒤 향후 구상을 밝혔다. 정 회장은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싶다면서 그러나16강 진출 실패로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축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좋은 방안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월드컵이 역대 가장 관심이 없었을 정도로 흥행에 실패했다고 비판했고, 신태용 감독이 거듭된 실험으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을 했다. 정 회장은 이에 대해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치르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신 감독의 실험에 대한 많은 비판을 공감하지만 실험과 도전정신이 너무 폄하되는 것 같다. 실험을 폄하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26토트넘)과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 조현우(27대구)가 아시아 선수 베스트11에 뽑혔다. 미국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5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만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4-2-3-1로 구성한 베스트11에서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을 센터포워드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웠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은 대회 개막 전부터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선수로 꼽혔다. 월드컵을 치르면서 그가 왜 높이 평가받는지 증명했다며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독일전에서 2-0 승리를 완성하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멕시코전(1-2 패)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손꼽히는 멋진 중거리 슛을 성공하며 한국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국 골키퍼 조현우를 향해서도 칭찬이 쏟아졌다. 폭스스포츠는 포르투갈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란)와 조현우를 두고 고민했다. 3경기 내내 견고하고, 인상적이었던 조현우를 뽑았다며 조현우는 스웨덴전(0-1 패)에서 훌륭한 수비를 했고, 멕시코와 경기에서도 패하긴 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했다. 2-0으로 승리한 독일전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연합뉴스
▲ 오는 7일 전북 현대와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1 15라운드 경기 포스터. 사진제공= 전북 현대모터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환희와 감동을 전주성에서 재현한다. 전북 현대는 오는 7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15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태극전사 이용, 김신욱, 이재성이 50여 일만에 전주성으로 복귀한다. 특히 전북은 지난 2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긴 인천을 반드시 이겨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는 공격수 김신욱을 대신해 이동국-아드리아노가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고, 이재성-임선영-신형민-로페즈가 뒤를 받친다. 수비에서는 이용-최보경-이재성(DF)-최철순이 나선다. 오른쪽 수비수인 이용은 함께 러시아 월드컵을 누볐던 문선민을 상대하게 돼 축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에 앞서 수비수 최철순, 홍정호, 이재성이 수비왕 부채 2만개를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월드컵의 성원을 K리그에도 보내주시기 바란다면서 전주성에서 월드컵 이상의 재미와 감동적인 축구를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현재 승점 34점(11승 1무 2패)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가 두 차례나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던 ‘명장’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70) 감독 영입 경쟁에 나섰다는 브라질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스콜라리 감독 ‘영입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브라질의 ‘글로부에스포르테’(globoesporte.globo.com)는 4일(한국시간) “이집트축구협회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뒤 엑토르 쿠페르 감독을 경질하고 나서 스콜라리 감독과 접촉했다”라며 “대한축구협회 역시 스콜라리 감독에게 공식 제안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콜라리 감독의 영입을 원하는 한국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맞붙어 탈락했다”라며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독일과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겼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스콜라리 영입설을 일축했다. 조준헌 축구협회 홍보팀장은 “한국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스콜라리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아직 영입을 검토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연합뉴스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승부차기 저주를 풀어내고 8강행 막차를 타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8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잉글랜드는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기고 12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의 마지막 경기였던 잉글랜드-콜롬비아전이 끝나면서 러시아 월드컵의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8강 대진은 유럽과 남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럽은 6개국(프랑스벨기에러시아크로아티아스웨덴잉글랜드), 남미는 2개국(우루과이브라질)이 8강에 오르면서 유럽의 우승 확률이 커졌다. 앞서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14년 브라질 대회까지 유럽(2006년 이탈리아2010년 스페인2014년 독일)이 3개 대회를 싹쓸이했다. 유럽과 남미 이외의 국가가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 북중미의 멕시코와 아시아의 일본이 16강에 진출해 8강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2006년 독일 대회 때도 이번 러시아 대회와 똑같이 유럽 6개국(독일이탈리아우크라이나잉글랜드포르투갈프랑스), 남미 2개국(아르헨티나브라질)이 8강에 진출했고, 유럽이 모두 준결승(독일이탈리아포르투갈프랑스)에 올라 결국 이탈리아가 승부차기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후 11시 나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루과이-프랑스전부터 시작된다. 곧바로 7일 오전 3시 카잔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벨기에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어 7일 오후 11시 사마라 아레나에서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맞붙고, 8일 오전 3시 소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격돌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한국시간)△ 6일 우루과이-프랑스(23시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 7일 브라질-벨기에(3시카잔 아레나)스웨덴-잉글랜드(23시사마라 아레나)△ 8일 러시아-크로아티아(3시피스트 스타디움)연합뉴스
출루 장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4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육상, 수영 등 46개 종목 1500여명의 전북 선수단은 전국체전을 3일 앞둔 10월 9일까지 종목팀별 훈련을 진행한다. 전북체육회는 종목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안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는 구상이다. 전북체육회는 종목별 총감독을 중심으로 전력분석 및 목표 득점제, 현지 적응훈련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5일 전국체전(10월 12~18일) D-99일을 맞아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기념행사는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의미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나누는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는 12~17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모인 75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이란 표어 아래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화합과 우정의 한 마당을 꽃 피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서는 태권도 수련자를 위한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을 비롯해 관련 세미나와 경연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태권도 공연과 IT체험 등 10개의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함께 모든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K-POP과 함께 댄스파티도 진행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 정신을 체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게 대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로 거듭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과 식사수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더욱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부상과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진과 위기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4회 무주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7~11일 무주 태권도원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이 오는 7~8일 무주 일성콘도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안전교육을 받는다.
자신의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성현(25)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3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골프여제 박인비(30) 바로 밑에 자리했다. 지난주 6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것이다. 박성현은 지난 2일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네 번째 우승이며, 지난해 US여자오픈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이다. 지난해 11월 LPGA 투어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KPMA 여자 PGA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박성현에 패한 유소연(28)도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박성현과 유소연은 에리야 쭈타누깐(3위·태국)을 한 계단, 렉시 톰프슨(5위·미국)과 펑산산(6위·중국)을 두 계단씩 밀어냈다. 이번 대회를 공동 8위로 마친 김인경(30)의 랭킹도 8위에서 7위로 높아졌다. 연합뉴스
급소를 맞았는데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K리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전북 이용)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이번 주말 재개되는 K리그1(1부리그) 경기를 앞두고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12명의 K리그 선수 가운데 이용(전북)과 윤영선(성남), 주세종(아산), 문선민(인천)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대표팀의 맏형으로 2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한 이용은 팬들의 응원과 성원 감사드린다. 선수 개인적으로도 최종전에서 독일을 이겨서 고생한 보람이 있어 다행이라며 이제는 K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은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기 도중 토니 크로스가 찬 볼에 급소를 제대로 맞아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그때를 떠올리며 축구를 하면서 여러 번 급소를 맞아봤는데 크로스의 슈팅이 워낙 좋아서 가장 아팠다라며 세계인이 보는 무대에서 창피해서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그러지 못했다고 겸연쩍게 웃음을 지었다. 중요한 부위를 맞은 것에 대한 팬들의 걱정에 지금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활짝 웃음을 보였다. 이용이 뛰는 전북 현대와 오는 7일 맞붙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문선민도 화끈한 공격축구를 약속하고 나섰다. 문선민은 이번 월드컵을 치르면서 개인적으로 슛 찬스에서 볼을 너무 접은 기억만 남는다. 발로 종이학도 접겠다는 핀잔을 들었다라며 왜 슛을 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아쉬움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경기장에서는 이제 그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월드컵이 끝나고 팬들이 저의 넓은 이마를 많이 알아보신다. 아내와 외출하다 보면 아는 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럴 때마다 K리그 보러 오시라고 이야기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월드컵을 통해 골 없이 발에 땀만 나도록 뛴 게 아쉽다라며 이번 주말 이용 선배와 대결하는데 결정력을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대표팀 선수 가운데 유이하게 K리그 2부 소속으로 뛴 주세종(아산)과 윤영선(성남)도 K리그 무대에서 치열한 1위 경쟁을 예고했다. 독일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에 도움을 준 주세종은 국민이 원하는 성적은 아니었지만 최종전에서 국민과 선수가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경기를 펼쳐 만족한다라며 이번 주부터 K리그1이 다시 시작되는 데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시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세종은 일단 경기가 재밌어야 관중이 온다라며 구단에서 투자도 많이 하고 좋은 선수들을 발탁해야 한다. 많은 팀이 서로 강해지면 우승 경쟁도 치열해지고 팬도 많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FC의 수비수 윤영선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국민이 축구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팬들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독일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윤영선은 제대하고 돌아오니 팀이 무패행진으로 1위를 하고 있었고 지금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며 팀의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도와서 주세종이 뛰는 아산이 선두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프로든, 아마추어든, 누구나 드라이버를 똑바로 멀리 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은 지나친 비거리 욕심과 긴장감으로 스윙 궤도가 일정치 않아 악성 구질을 만든다. 그중 가장 큰 문제점이 임팩트 이전에 오른팔을 사용하는 것이다. 임팩트 이전에 오른팔을 펴면 클럽 헤드가 닫혀 헤드가 목표 방향과 직각을 이루지 못하고 왼쪽으로 향하면서 악성 훅이 발생한다. 또 스위트 스폿에 정확히 임팩트되더라도 클럽 헤드의 고유 로프트가 더 가파르게 되어 지면에서 높이 뜨지 못하고 깔려 가는 구질이 만들어져 비거리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클럽이 길어질수록 공을 정확히 임팩트하기 어렵다. 그중 드라이버는 클럽 중 가장 길어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부담스럽다. 하지만 스윙 궤도를 이해하면 쉽고 강하게 휘두를 수 있는 것이 드라이버다. 어드레스에서 피니시까지 클럽 헤드의 궤적을 그려 보면 타원형이 된다. 이때 모든 클럽은 지면의 최저점을 지난다. 아이언의 최저점은 지면 아래에 있어 클럽 헤드가 공에 임팩트되고 최저점을 지나기 때문에 디보트가 생긴다. 아이언의 스윙 궤도는 다운블로(down blow)다. 공이 놓인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페어웨이 우드의 최저점은 지면과 동일 선상에 있어 임팩트 후 디보트를 내지 않는다. 사이드 블로(side blow)의 스윙 궤도이다. 티(tee) 위에 놓고 샷을 하는 드라이버는 스윙의 최저점을 지나 헤드가 위로 올라가면서 공에 임팩트된다. 어퍼블로(upper blow)인 것이다. 드라이버샷의 정확도를 높이고 비거리 손실을 방지하려면 임팩트 구간까지 오른팔을 펴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한 간단한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진>과 같이 어드레스에서 스탠스 넓이와 관계 없이 왼쪽 겨드랑이 밑에 공을 위치시키고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오른 팔꿈치가 공을 향하게 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오른팔이 빨리 펴지지 않을 것이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선수로 찾았던 평양을 감독으로 다시 방문한 허재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은 선수 때보다 더 설렌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허 감독은 3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남북 통일농구 경기가 열리는 평양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15년 만에 감독으로 다시 가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북한 선수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2003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통일농구에 선수로 참가했고, 이번에는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으로 다시 북측 땅을 밟는다. 허 감독은 국가대표팀이 이렇게 교류 경기를 하는 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점차 좋아져서 1년에 한두 번이라도 교류전을 북측이나 남측에서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지 오래돼 선수들의 기량은 잘 알지 못한다고 솔직히 밝힌 허 감독은 이제 가서 보면 기량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표팀은 4일 남북 혼합경기, 5일 친선경기를 남녀 선수별로 모두 네 차례 치르고 돌아온다. 특히 남북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펼치는 혼합경기가 관심을 끈다. 허 감독은 일정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우리 리그 올스타전처럼 승패보다는 팬들이 보기에 멋있는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멋진 경기를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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