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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 KBO리그가 18일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10개 구단은 이미 전반기에 전체 일정(720경기)의 59%인 425경기를 치렀다.후반기 경기 수가 전반기보다 적은 터라 포스트시즌 출전을 노리는 팀들은 매 경기 전력투구할 수밖에 없다.전반기는 절대 강자 KIA 타이거즈와 2위 NC 다이노스를 비롯한 6개 팀의 중위권 대혼전, 그리고 약팀 3개 구단의 1강 6중 3약 구도로 끝났다.KIA는 투타의 완벽한 밸런스를 앞세워 57승 28패를 거두며 2위 NC를 8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4월 12일 선두로 치고 나간 후 3개월 이상 순위표 맨 윗자리를 빼앗기지 않았고, 10승50승까지 모두 선착해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연합뉴스
전북지역이 체육 종목 국가대표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정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20일까지 순창에서, 자전거 국가대표 상비군은 19일까지 전주 벨로드룸경기장에서 맹훈련을 한다.앞서 지난달에는 태국 세일링 국가대표 20여 명이 부안에 머물며 경기력을 다졌다.미래 꿈나무 선수들도 전북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서울공고, 경기고양고, 경북 영천 금호공고, 이리고 축구부가 고창공설운동장에서 훈련에 매진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꿈나무 대표선수 등 100여 명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전북에는 각종 종목의 대표급 선수 등 연인원 6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올 상반기에만 3700여 명이 전북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에만 각종 종목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80억 원에 달했다.이와 관련 전북도체육회는 훈련장과 관광지, 먹거리가 함께 실려있는 전지훈련 포털 책자를 전국에 배포했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카드를 전북을 방문한 선수단에 보급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이 13일 입국했다.전 세계 40개국 1000여 명의 선수단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엑스포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동했다.해외선수단은 14일 합동훈련 및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5일 개막식을 기점으로 국제오픈태권도경연대회와 국제오픈태권도품새대회에 출전한다.박병익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의 얼과 문화를 깊이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18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전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에 참가하며 일반인을 위한 공연과 IT체험도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15일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대회가 열려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더위와 업무에 지친 직장인 기 살리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전북 현대는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광주FC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칼퇴(정시 퇴근)-티켓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전북 현대는 2015년부터 전북지역 직장인들의 축구장 회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칼퇴-티켓을 판매하고 있다.이 티켓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E/N석 성인 기준 1만2000원에서 1000원 인상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티켓을 구매한 직장인들은 하프타임이 종료될 때까지 하이트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고, 선착순 100명의 직장인에게 랜덤박스를 증정한다.또 자신의 명함을 칼퇴-티켓 박스에 넣을 수 있고, 가장 많은 명함을 제출한 회사에는 선수들이 방문해 직장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지난해에는 가장 많은 명함을 넣은 익산 동우화인켐에서 선수단이 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백승권 전북 현대모터스 단장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축구장에서 마음껏 풀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축구와 함께 하는 회식으로 직장 내 건강한 회식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칼퇴-티켓은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와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 시즌 전반기 마감을 눈앞에 둔 KBO리그는 타고투저 현상이 이어져 29명(7월 12일 기준)의 3할 타자가 쏟아졌다. 이중 팀 타율 1위 KIA(0.310)는 주전 선수 가운데 6명이나 규정타석 3할을 돌파했다.군 복무 후 처음으로 풀 시즌을 치르는 김선빈은 타율 0.382로 리그 수위타자 자리를 줄곧 지킨다.작은 체구 때문에 매년 여름이면 체력 저하를 겪었던 김선빈이지만, 지난 겨울 강훈련으로 올해는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올해 김선빈이 마지막까지 타율 1위를 유지한다면, 1994년 이종범(0.393) 이후 첫 유격수 타격왕과 최초의 9번 타자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에 FA 100억원 시대를 열었던 최형우는 100억 원이 아깝지 않다는 호평을 받는다.타율 2위(0.375), 타점 1위(81점), 홈런 공동 3위(22개), 안타 공동 2위(113개), OPS(출루율+장타율1.178) 1위 등 공격 전 부문에서 고루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다.여기에 이적생 이명기(0.349), 안치홍(0.333), 나지완(0.325), 로저 버나디나(0.318)까지 3할을 돌파한 KIA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를 선두로 마감했다.마운드에서는 헥터 노에시(KIA)의 무패 행진이 화제를 모았다.헥터는 전반기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6⅔이닝(1위)을 던져 14승(1위) 무패 평균자책점 3.16(6위)을 거뒀다.팀 동료 양현종은 개막 후 등판한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12승(2위) 3패 평균자책점 3.99로 전반기를 마쳤다.헥터와 양현종은 후반기 동반 20승을 노린다. KBO리그 마지막 동일 구단 20승은 1985년 김시진-김일융(25승)이었다. 연합뉴스
지구촌 최고의 수영 고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3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한국은 경영(17명)과 다이빙(6명),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3명)까지 세 종목에서 2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세계선수권대회는 박태환이 세계 수영 정상으로 우뚝 선 첫 번째 무대였다.연합뉴스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이 13일 전국 국립대 교직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교직원들을 치하했다.이 총장은 이날 집무실로 교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앞서 지난 1일 전북대 교직원 배드민턴 동호회는 부산대 사대부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국립대 교직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전북대 팀은 남자 40대부에서 변재옥(총무과)성현경(자연대) 직원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여자 40대 송윤경(공대)장미경(학사관리과), 남자 30대 김동현(산학협력과)송정호(산학협력과), 여자 30대 송은정(기획과)주성희(산학협력과) 등 복식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이남호 총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전국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대학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변재옥 동호회장은 지난 1년 간 열심히 다져온 실력과 단합된 힘이 기반이 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차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申)의 아이들이 힘을 내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최전방 공격을 책임졌던 황희찬(21잘츠부르크)과 문창진(24강원)이 잇달아 골 소식을 전하면서 A대표팀인 신태용호에 승선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황희찬과 문창진은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올림픽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돼 한국의 8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올림픽 대표팀의 막내였던 황희찬은 독일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문창진은 리우 올림픽 직전 치른 스웨덴과 평가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신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황희찬은 올림픽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뒤 작년 9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공격수로 서서히 자리매김했다.문창진은 올림픽 대표팀 이후 성인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못했지만 K리그 무대에서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희찬과 문창진은 소속팀에서 기분 좋은 골 소식을 전하면서 신(申)의 아이들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몰타 파올라의 하이버니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에서 하이버니언스FC(몰타)를 상대로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희찬은 2016-2017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2골을 뽑아 리그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잘츠부르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문창진 역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연속골을 작성하며 신태용 감독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문창진은 지난달 28일 광주 FC전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대구 FC전과 9일 상주 상무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쏟아냈다. 지난 5월 13일 대구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문창진은 시즌 4호 골을 작성하며 디에고(7골), 이근호(5골)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제1회 전북도지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2일 진안 동전주써미트CC에서 열렸다.전북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6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했다.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하헌준 선수가 남자 선수권부 정상에 올랐다.남자 신페리오부에서는 김선곤 선수, 여자 신페리오부에서는 양은경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전북골프협회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각종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강종구 전북골프협회장은 선수들이 더운 날씨도 잊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며 앞으로 각종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의 지배자는 단연 선두 KIA 타이거즈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외국인 우완 투수 헥터 노에시(30)다.헥터는 11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이닝을 3실점으로 막는 시즌 14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로 14승(무패)째를 따냈다.그는 정민태(현대)가 2003년 작성한 개막 이래 선발 최다 연승(14연승) 타이기록을 냈다.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면 이 부문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또 지난해 1승을 보태 15연승을 질주하고 1998년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래 이방인 투수 최다 연승 신기록도 세웠다.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투수 최다 연승 기록도 아울러 현재 진행형이다.헥터는 작년 KBO리그에 데뷔해 31경기에서 15승 5패를 남겼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엔 지난해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시즌 최다 22승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12일 연승 기계 와 불패 투수가 된 헥터를 두고 타자들이 노림수로 공략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투수라고 평했다.차 위원은 올해에는 헥터가 빠른 커브, 상대적으로 느린 커브 등 두 종류의 커브를 던져 타자들의 눈을 더욱 속인다고 진화의 원인을 짚었다. 연합뉴스
제16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시군구 대항 검도대회에서 정읍시 선수단이 청년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여수시검도회와 전라남도검도회가 주관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육 검도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정읍시 대표로 출전한 정읍대승관(관장 배영필정읍시검도회 전무이사) 나욱, 이선용, 김회정, 최창렬, 김선우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제시 대표팀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경기도 광명시 대표팀을 4대 1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정읍대승관 배영필 관장은 정읍시와 정읍시검도회 이창훈 회장과 임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대회 우승을 계기로 정읍 검도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소연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전 기자회견에서 올해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어 느낌이 좋다며 이번주 또 하나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4월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비롯해 꾸준히 성적을 올린 유소연은 지난달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3주째 지키고 있다.13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은 유소연이 2011년 우승을 통해 정식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한 대회이기도 하다.유소연은 2011년에 우승 때는 마치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아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내 삶의 많은 걸 바꾼 가장 큰 터닝 포인트 중 하나라며 또 한 번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세계 1위가 되고 나서 이전보다 훨씬 큰 주목을 받고 있어 때로는 압박감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내가 꿈꿔온 상황을 살고 있으니 즐겁기도 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건 연습하고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면서 결과를 신경 쓰지 않는 덕분에 부담감을 덜고 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전주시 여자배구 대표팀이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주시 대표팀은 지난 8~9일 전남 고흥에서 열린 제12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남녀동호인 배구대회에서 여자클럽부 1위에 올랐다. 또, 전주시 장미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시 남자대표팀과 실버팀은 각각 3위를 차지했다.전주시 팀은 지난 4월 제54회 전북도민체전에서도 남녀 대표팀이 모두 우승하는 등 배구의 고장 전주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전남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주광주경남 등 전국의 배구 동호인 72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슬라이스가 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마추어 골퍼 중 약 80%가량이 고질적인 슬라이스를 낸다. 슬라이스를 내는 경로는 여럿이지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그립이다.예를 들어 클럽을 전혀 잡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 그립을 잡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진 1>과 같은 위크 그립을 하게 된다. 어느 누구도 스트롱 그립을 하지 않는다.위크 그립을 하게 되면 임팩트 때 왼 손등을 스퀘어 한다고 해도 악성 슬라이스를 낼 확률은 여전히 남게 된다. 위크 그립은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 하기 위해 왼 손등을 목표 쪽으로 자연스럽게 돌려주는 선결 동작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따라서 임팩트 때 왼 손등을 스퀘어 상태로 회전시켰는데도 슬라이스가 난다면 그립이 너무 약하다(위크)는 증거다. 따라서 해결책은 간단하다. 어드레스 상태에서 내려다볼 때 <사진 2>와 같이 왼손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왼 손등의 손마디가 적어도 3개가 보이게끔 그립 하는 것이다.이때 오른손바닥은 항상 왼손바닥과 마주 보며 평행이 돼야 한다. 이 스트롱 그립은 임팩트 때 왼 손등의 스퀘어링을 아주 쉽게 해 주고 클럽 페이스를 직각 상태로 되돌리기가 쉽다.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를 아주 빠르게 스퀘어 할 수 있는 그립이 바로 스트롱 그립이다.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어드레스에서와 같이 엄지와 검지로 이루어진 V자 홈이 오른쪽 귀를 향하게 한다. 이어 스윙의 정점에서는 <사진 3>와 같이 왼팔과 왼 손목, 왼 손등, 샤프트, 그리고 클럽 페이스가 서로 평행이 되게 해 직각 상태 위치를 확보한다.슬라이스의 체크 포인트는 사진의 내용이 가장 많다는 것을 알아두고 연습장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어색함을 지워 버린다면 쉽게 슬라이스를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김세영(24)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다.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른 김세영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6월 말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유소연(27)이 3주째 정상을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프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늘어섰다.한국 선수는 유소연과 김세영 외에 전인지(23)가 5위, 박인비(29)가 7위, 양희영(28)이 9위 등 10위 내에 5명이 포진했다.9일 끝난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민영(25)은 50위에서 39위로 순위가 올랐다.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박보미(23)는 371위였다가 무려 150계단이나 뛰어오른 221위가 됐다. 연합뉴스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풍성하게 꾸며 줄 부대행사가 15일 엑스포 개최지인 무주에서 잇따라 열린다.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무주 태권도원 일대에서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는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국제오픈줄넘기대회는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무용대회에서는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뉜 7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밸리방송재즈실버댄스, 태권무 경연을 펼친다.줄넘기대회에서는 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음악 줄넘기, 프리스타일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1290여 명으로 예상되며 자격 제한을 두지 않았다.최동열 조직위원장은 생활체육을 주제로 태권도인과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IOC는 9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IOC가 11일(한국시간) 유튜브에 올린 브리핑 영상을 보면,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로이터통신 기자는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지난주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공동 대응하는 원칙과 방향을 담은 한국미국일본 3개국 정상의 공동성명을 언급하고 IOC 집행위원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한반도 긴장에 따른 잠재적인 문제점을 논의했는지를 물었다.답변에 나선 애덤스 대변인은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청와대 회동을 거론한 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는 IOC와 올림픽에 모두 중요하며 북한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아울러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북한 선수들을 확인해 이들이 평창에 꼭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바흐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만약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면 올림픽 정신 고취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리 지역과 세계평화, 그리고 인류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바흐 위원장도 IOC는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자격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폭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애덤스 대변인의 답변을 보면, 바흐 위원장의 지원 발언에 따라 IOC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만한 북한 선수 추리기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북한 선수들이 평창에 오려면 IOC가 종목별로 약소국 선수들의 출전을 배려하는 와일드카드를 주는 수밖에 없다.연합뉴스
전북 일반부 남자볼링팀이 전국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북 남자볼링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전주익산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또한 개인전에서도 가수형 선수가 쟁쟁한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을 제치고 개인종합 1위와 마스터스 1위를 차지했다.가수형 선수는 홍준영 선수와 짝을 이룬 2인조 경기에서도 준우승을 거뒀다.전북볼링협회 소속으로 선수별 연봉만 지원받는 전북 일반부 남자볼링팀의 이런 성과에는 선수들의 간절함과 절박함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전북체육회의 설명이다.특히 올해부터 지휘봉을 잡은 정태엽 감독과 맏형 격인 가수형 선수를 중심으로 전북 팀은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정태엽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안주하지 않고 하계훈련에 매진해 전국체전 때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주 차 경기에서 전승에 도전한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세계랭킹 공동 10위)은 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루세에서 끝난 대회 1주 차 제2그룹 A조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뒀다.홈팀 불가리아에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으나 독일과 카자흐스탄을 각각 3-1, 3-0으로 완파하고 승점 7을 챙겼다.2그룹 우승을 목표로 내건 상황에서 출발은 나쁘지 않다.한국은 12개 나라가 포진한 2그룹에서 폴란드(3승승점 9)에 이어 전체 2위로 1주 차를 마쳤다.우리나라는 1517일 폴란드 오스트로비에츠 시베엥토크시스키로 이동해 아르헨티나(세계 10위), 페루(29위), 폴란드(22위)와 차례로 격돌한다.한국은 3전 전패, 승점 1로 이번 대회 2그룹 10위에 처진 아르헨티나에 통산 상대 전적에서 7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2경기만 치러 2승 무패, 승점 6으로 3위인 페루를 상대로 우리나라는 역대 25승11패를 거뒀고, 폴란드에는 4승 10패로 열세다.다친 선수가 많아 최상의 전력을 꾸리지 못한 데다가 현재 선수들도 지친 상태여서 전승 도전이 쉽진 않지만, 한국대표팀은 2주 차 경기에서 최대한 승리를 많이 챙겨 결선 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그룹 우승팀을 결정할 결선 라운드는 이달 2930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개최국 체코와 조별리그 3주 차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3개 팀 등 총 4개 팀이 격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표팀의 주포인 김연경(29중국 상하이)은 9일 카자흐스탄을 3-0으로 완파한 뒤 FIVB와의 인터뷰에서 불가리아까지 장거리 여행으로 1주 차 초반 경기가 쉽진 않았으나 2승을 거뒀다면서 폴란드에서 열리는 2주 차 경기에서 2승 또는 3승 전승을 거둬 체코에서 열리는 결선 라운드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한국은 불가리아, 폴란드 원정을 마치고 돌아와 21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폴란드와 3주 차 홈 경기를 펼친다.연합뉴스
박봉고(26강원도청)가 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박봉고는 9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 카랑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m 결승전에서 20초76으로 레이스를 마쳐 20초66을 기록한 양준한(대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페미 오구노데(카타르, 21초79)다.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9일 폐막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여자 100m허들 정혜림,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은메달 1개(남자 200m 박봉고), 동메달 1개(남자 해머던지기 이윤철)를 수확해 종합 6위에 올랐다.개최국 인도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로 우승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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