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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U-20 월드컵 대흥행 예고

오는 5월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앞두고 사전 판매된 패키지 티켓이 매진되면서 대회 흥행이 예상된다.전주시는 3일 U-20월드컵 기간 동안 전주에서 열리는 개막전 등 7경기를 한 장의 티켓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전주패키지 티켓이 지난달 30일 매진됐다고 밝혔다.이 티켓은 대회가 열리는 2017년에 맞춰 2017매로 판매를 한정해 지난 1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FIFA U-20 월드컵은 전주에서 예선 6경기와 16강전, 8강전, 준결승전 등 총 9경기가 열리는데 전주패키지 티켓 소유자는 예선전 6경기와 16강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전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U-20월드컵 개별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일반 티켓 판매도 시작했다.일반 티켓은 개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조별 예선의 경우 더블헤더 2경기를 1장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주에서 열리는 조별 예선과 16강전, 8강전, 4강전 등 총 6종의 티켓이 판매 중이다.가격은 조별 예선 1만원~2만원, 대한민국 예선과 16강 경기는 1만5000원~3만원, 8강전은 1만8000원~3만5000원, 4강전은 2만원~4만원 등 경기와 좌석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만 4세부터 15세까지 적용되는 유소년 티켓은 7000원~1만8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장애인(1~3급)과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11명 이상의 단체 구매 고객은 30%, 4인 이상~10인 이하의 단체 구매고객에게는 15%의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구매는 오는 14일까지는 FIFA 파트너사인 VISA 카드 이용자들을 위해 VISA 카드를 통한 결제만 가능하며, 조 추첨이 열리는 오는 3월 15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VISA 카드로 결제할 경우 10%의 얼리버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 카드 구매는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티켓은 대회공식 인터넷 티켓 구매 사이트(http://kr.FIFA.com/u20ticket)와 콜센터(1544-1555)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회기간 중에는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장봉근 전주시 U-20월드컵추진단장은 전주패키지에 보여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전주에서 개막전과 한국팀 조별 예선 2경기, 16강전과 8강전, 4강전까지 많은 빅게임이 열리는 만큼 일반 티켓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kr.FIFA.com/u20ticket)를 참고하거나 전주시 U-20월드컵추진단(281-6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구
  • 백세종
  • 2017.01.04 23:02

한국야구 '3김시대' 영광 다시 쓸까

한국 야구의 큰 어른 김인식(70)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막내로 분류되는 그룹이 있다.김인식 감독은 김응용(76)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협회장, 김성근(75) 한화 이글스 감독과 함께 한국 야구사에 큰 획을 그었다. 많은 이들이 삼김시대(三金時代)라고 부른다.2017년은 한국 야구를 이끌어 온 3명의 김 감독에게 무척 중요한 해다.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김인식 감독은 김응용 회장, 김성근 감독도 올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바랐다.24시즌이나 프로야구 감독으로 일하며 사상 최다인 10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김응용 회장은 아마야구의 수장으로 새 출발 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김인식 감독은 수십 년 야구 감독으로 뛰시며 엄청난 성과를 내셨다고 야구 감독 김응용 회장의 과거를 떠올린 뒤 올해 김응용 선배는 신인으로 다시 뛴다. 처음 하시는 일이니 초반에는 많은 조언을 들으실 것이다. 차근차근 준비하시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시면 일관성 있게 협회를 이끌어주셨으면 한다고 덕담했다.김응용 회장(2935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KBO리그 출전(2603경기) 기록을 보유한 김성근 한화 감독은 올해 설욕을 노린다. 야신으로 추앙받던 김성근 감독은 20152016년 한화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김인식 감독은 김성근 감독은 야구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불리는 야구인이다. 그런데 최근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하시고도 아쉬운 결과를 냈고,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아쉬워하며 올해에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새롭게 얻은 방법을 합해서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 한화가 오랜만에 가을 야구를 경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시험대에 오르는 이는 김인식 감독이다.김인식 감독은 3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돔에서 개막하는 WBC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다. 연합뉴스

  • 야구
  • 연합
  • 2017.01.04 23:02

[(239) 톱스윙 교정] 가파르거나 평탄하면 그립 바꿔 연습

스윙이 너무 가파르게 흐른다는 느낌이 들며, 풀이나 슬라이스가 많이 나오는 골퍼들이 흔히 나오는 동작이다. 전신 거울 앞에서 백스윙을 하고, 톱 단계에서 멈춘다. 페어웨이를 빗나가는 경향이 있다면 샤프트가 타깃라인의 오른쪽이나 왼쪽을 향하게 된다.<사진1>과 같이 타깃라인을 가로지르고 있을 때는, 주로 오른팔을 이용하여 톱스윙으로 들어 올리고 있는 경우가 대부준이다. 톱 단계에서 샤프트가 타깃라인을 가로지르고 있으면 너무 안쪽에서 볼에 접근하는 스윙이 나오기 쉽다. 이때 페이스가 스윙 궤도에 대해 직각을 이루고 있으면, 오른쪽으로 곧장 빗나가는 푸시가 나온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타깃에 대해 직각을 이루면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 같은 상태의 톱스윙은 그립을 조정해 스윙을 다시 정상 상태로 돌릴 수 있다.<사진2>와 같이 더블-오버랩 그립으로 바꾼다. 오른손 새끼손가락은 왼손의 약지와 가운데 손가락 사이로, 오른손 약지는 왼손 가운데 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로 올려놓는 방법이다. 오른손가락 두 개가 그립에서 떨어짐에 따라 즉각적으로 스윙이 왼손에 의해 제어가 되며, 따라서 오른팔을 이용하여 클럽을 위로 들어 올림으로써 샤프트가 타깃라인을 가로지르게 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스윙이 너무 평탄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푸시나 훅이 많이 나오는 골퍼는 <사진3>과 같이 클럽을 타깃라인의 바깥으로 빼낸 뒤 주로 왼팔을 이용하여 톱 단계로 들어 올리고 있다. 그 결과 클럽이 상하보다는 몸을 중심으로 평탄하게 이동하고 있다. 뒤로 누운 톱 자세가 나오면 임팩트 때 볼을 안쪽으로 비스듬히 잘라 치는 스윙이 나오기 쉽다. 그럼 슬라이스가 된다.<사진4>와 같이 열손가락 그립으로 바꾼다. 열손가락 그립은 스윙을 좀 더 오른손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추가적인 오른손 제어에 익숙해지도록 몇 번 연습 볼을 쳐보도록 하고, 클럽을 톱 단계로 가져갈 때 양팔을 일체감 있게 뒤로 빼낸다. 여러번 반복해보면 클럽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7.01.04 23:02

전북현대, 전력 재정비 불가피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정상에 10년 만에 복귀했던 전북현대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 전력인 좌우 공격 진영에 공백이 생기면서 전력 재정비가 불가피해졌다.전북의 2026 ACL 우승과 K리그 33경기 연속 무패 기록 달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 브라질 출신 왼쪽 미드필더 레오나르도는 중동의 알 자지라로의 이적이 확정적인 것으로 지난 1일 전해졌다.레오는 ACL 결승 1차전 결승골 등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몸값이 급상승했고 그동안 알 아흘리 등 중동 팀에서 눈독을 들여왔다. 레오는 ACL에서 10골로 전체 득점 2위, K리그에서 12골 6도움으로 이동국과 함께 팀내 득점 2위에 올랐다.레오의 이적 조건으로 알 자지라는 연봉 35억원, 이적료 4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레오의 이적에 앞서 같은 브라질 출신이자 팀의 오른쪽 포워드 로페즈는 ACL 결승 2차전 시작 2분만에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6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다. 로페즈는 K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3골 6도움으로 활약하며 팀내 득점 1위의 맹활약을 펼쳤다. 로페즈는 ACL에서도 3골을 넣었다.전북에는 김신욱과 이동국, 에두가 건재하고 있지만 이들 공격수의 파괴력 또한 레오와 로페즈와의 공격 조합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냈었다.더구나 중앙 수비수 김형일이 6개월 계약으로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떠났고 수비수인 김창수와 최규백, 중앙공격수 이종호를 울산 현대의 수비수 이용, 이재성과 3-2 맞트레이드 했지만 100% 수비 진용을 갖췄다고 보기에는 이르다.이처럼 전북은 팀의 공수 핵심에 빈틈이 발생하면서 최강희 감독의 새 시즌을 대비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전북은 레오의 대안 마련을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영입을 타진하고 있지만 이적료 문제 등으로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전북은 이달 안에 모든 이적 문제를 매듭짓고 2017년 ACL 연속 우승과 K리그 챔피언 탈환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복안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 축구
  • 김성중
  • 2017.01.03 23:02

[2017 팬 관심 끄는 프로스포츠 기록] 축구 이동국 '200골·70도움' 눈 앞

2017년에도 국내 프로 스포츠를 더욱 풍성하게 할 대기록들이 팬들을 기다린다.현재 리그가 진행 중인 프로농구는 푸짐한 기록을 생산하고 있으며,내년 봄 기지개를 켜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새로운 기록 작성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프로축구에서는 이동국(전북 현대)이 192득점을 올리고 있어 프로축구 역사상 첫 200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이미 통산 최다 득점의 주인공인 이동국인 골이 곧 신기록이다.그가 도전하는 또 하나의 기록은 역대 첫 70득점-70어시스트 가입이다. 현재 66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이동국이지만, 지난 시즌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55득점 8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염기훈(수원 삼성)은 내년 시즌 60-60클럽 가입이 유력하다.프로축구 통산 60-60고지에 오른 선수는 이동국, 신태용(은퇴), 에닝요(전 전북 현대), 몰리나(전 FC 서울) 뿐이다.프로농구 최초의 1천 경기 출전 기록을 쓴 철인 주희정(서울 삼성)은 역대 최초 5500어시스트에 155개 차(이하 26일 기준)로 다가섰다. 여기에 스틸 5개만 더하면 첫 1500스틸 고지까지 밟는다.김주성(원주 동부) 역시 새 역사에 도전한다. 역대 3호 1만 득점에 248점만을 남겨뒀고, 서장훈(은퇴)의 최다 득점(1만3031점)까지는 힘들어도 추승균(KCC 감독)의 1만19점 기록은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로드 벤슨(원주 동부)은 483개의 덩크슛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려 첫 500덩크슛이 가시권에 들어왔다.프로야구는 이진영(케이티 위즈)과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2000 안타에 각각 41개와 172개를 남겨두고 있다.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로 양준혁(은퇴)과 함께 이 부문 역대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박한이(삼성 라이온즈)는 신기록 달성을 노리고, 이대형(케이티 위즈)은 도루 18개만 더하면 역대 3번째 500도루 클럽에 가입한다.장원준(두산 베어스)은 역대 3번째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와 역대 2번째 9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달성을 동시에 노린다.내년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한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의 마지막 여정도 야구팬을 기다린다.통산 홈런(443개), 타점(1411점), 장타(900개), 장타율(0.576), OPS(0.967)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은 2017시즌이 선수로 마지막 해라고 못 박았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01.03 23:02

[새해 특집] 2017 U-20 월드컵 전주 개최

지난 2005년 7월 2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주 할헌바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당시 18세였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세계 축구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메시는 이날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어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겼다. 이 대회에서 모두 6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메시는 이듬해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선발돼 자신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이후 2007년 대회부터 FIFA U-20 월드컵(FIFA U-20 World Cup)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각국의 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의 2017년 대회가 오는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제2의 리오넬 메시 탄생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대회 개최 일정제21회 2017 FIFA U-20월드컵대회는 향후 10년 앞의 세계 축구 흐름을 미리 가늠해보는 것은 물론, 리오넬 메시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뛰어넘을 유망주와 세계 축구의 예비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6월 11일까지 23일동안 열리는 2017 FIFA U-20월드컵에는 선수단 800명, 임원 1000명, 미디어 1000명 등 24개국 2800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U-20월드컵은 1977년 튀니지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는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지난 1983년 멕시코에서 박종환 감독 팀이 4강신화를 일궈냈다. 2017년 한국대회는 제21회째로 전주와 수원,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전주에서는 5월 20일 개막전이자 A조 예선 첫 경기, 한국팀 경기 2경기와 준결승 등 모두 9경기가 열린다. 같은달 23일 오후 5시에는 A조 예선 경기와 8시에는 한국팀의 A조 예선 두번째 경기, 28일 오후 3시에는 E조 예선, 오후 6시에는 F조 예선 등 경기가 펼쳐진다. 31일부터는 토너먼트 16강전이 오후 8시에 열리는데, 한국 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경우 이날 경기를 치르게 된다. 6월 4일 오후 3시에는 8강전, 6월 8일에는 준결승전이 펼쳐진다.△개최 도시의 의미2017 FIFA U-20월드컵 개최지와 개막전을 유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주시민들의 축구사랑 열기 때문이다. 전주는 수도권과 다른 대도시에 비해 인구와 교통, 숙박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2015년 K리그 기간 동안 연 평균 관객 수가 1만7413명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축구 열정이 가장 높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은 게임당 지구촌 4억9000여명~7억4000여명에 달하는 축구팬들이 TV를 통해 경기를 관람한다. 특히, 개최도시 선정 당시 기대했던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개막전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전주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전주의 현황과 주요 관광지는 물론 문화특별시 전주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 유산 등이 TV는 물론 각종 매스컴을 통해 개최도시 중 가장 먼저 소개된다. 이는 다른 도시들보다 전 세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잠재적인 관광객을 확보하는데 큰 의미를 가진 행사로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대회 개최 효과2017 FIFA U-20월드컵 개최도시의 가장 큰 성과는 경제적 파급효과다.체육과학연구원(현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지난 201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20 월드컵 개최도시는 시설 정비 등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와 선수단 숙박 및 식사비용, 관광객 특수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 등을 포함해 음식과 관광, 숙박, 건설 산업기술, 고용창출 등에서 총 330억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전주의 경우 전 세계 주요 축구관계자들이 개막전에 참석하는 등 축구 축제를 온전히 즐기기 위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가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막전의 경우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 등을 통한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200여 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개막전을 통한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로 전주의 전통문화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도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에 한옥마을 등 전주의 각종 관광명소가 소개돼 대회가 끝난 후에도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그 효과는 비빔밥과 막걸리를 비롯한 전주의 먹거리산업에 이르기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대회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시설 7개 분야 19개 사업 정비를 4월까지 진행한다. FIFA 사무실 및 선수대기실 등 내부 정비와 익스펜션 조인트 보수가 이뤄지고, 천연잔디 교체와 관수시설 등 부대시설 개선,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개선한다. 또 전광판 교체, 경기장 음향설비 보수 보강, 시스템에어컨 등 냉난방설비 보수, 경기장 조경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2월부터는 개최도시 운영본부가 본격 가동된다. 4개팀 35명으로 구성된 개최도시 운영본부는 조직위 기본계획에 따라 물자, 수송, 안전 등 대회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총괄적인 지휘를 하게 된다. 또 전주시 주요 분야별 TF팀(국소구청별 15개 팀)이 운영되는데 대회 종료 시까지 교통 및 도로, 청소, 위생 등의 인프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전주시는 문화특별시라는 명성에 걸맞는 문화월드컵행사도 준비 중이다. 개막전 문화공연은 전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하고 전야제 등 신규 행사 및 전주대사습놀이, 한지문화축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등 기존 행사 재구성 등 문화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월드컵 붐 조성 어떻게전주시는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붐 조성과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SNS 활용, 유관기관 홈페이지 연계 등과 전광판, 홍보물(포스터리플렛), 홍보탑, 거리배너, 버스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조직위와 연계, 대회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 행사도 추진 중이다. 트로피 투어, 풋볼 빌리지 등 축구관련 행사장 구성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대회 D-day 계기를 활용한 홍보행사도 마련된다. 전주시는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포터즈 운영으로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7.01.02 23:02

[새해 특집] '얍!' 전세계 태권인의 함성, 무주서 울려퍼진다

태권도의 종주국 한국에서, 더구나 태권도 메카로 자리 잡은 무주에서 펼쳐지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170개국 19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태권도로 하나 되는 지구촌의 슬로건을 내건 대회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무주 태권도원이다.△선수단 편의지원조직위는 해외 선수단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양질의 급식 제공으로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불편함 없이 경기에 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 주변에 푸드빌리지와 세계먹거리 부스를 조성하고 비빔밥, 불고기, 갈비탕, 보쌈 등 전북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샤슬릭, 타꼬야끼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글로벌화된 푸드와 스낵을 제공할 방침이다.조직위는 전북에서 20년만에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려 한다. 푸드빌리지와 세계먹거리 부스의 입점업체를 무주지역에서 선정하고 선수촌과 경기장 뷔페급식 식자재 일부를 무주와 도내 로컬푸드를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특히 여름철 대회인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종사원 교육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무주리조트 가족호텔과 유스호스텔을 선수촌으로 운영하고, 태권도원을 국제심판, 대회관계자의 숙소로, 반디랜드는 자원봉사자 숙소로 꾸리고 인근 일성콘도와 리조트 주변 펜션, 모텔 등을 관광객 숙박장소로 준비하고 있다.무주리조트의 온돌형 객실을 침대형으로 바꿔 외국인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무주리조트와 경기장간 셔틀버스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공항과 터미널에서 무주 선수촌까지 전세버스 배차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대회기간 중에는 무주관내 자율 콜택시 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식당 밀집 장소까지 셔틀버스 운행을 확장해 선수단 편의와 지역역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관계자 협의와 인력 확보태권도인이 하나되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무주군 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태권도협회 임원들과 대회 운영과 홍보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초에는 국내 17개 시도태권도협회와 5개 연맹(초등, 중고, 대학, 실업, 여성)을 방문, 본격적인 대회 홍보와 붐 조성 동참과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세계태권도연맹(WTF)의 경기규칙에 따라 태권도원내 T1경기장에 경기시설을 설치하고, 경기운영을 위해 대한태권도협회, 전라북도태권도협회, 태권도학과 등 국제대회 경험있는 300여명의 전문인력을 분야별로 배치 운영하기로 했다.작년 9월부터 11월말까지의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 광주빛고을외국어봉사단(40여명), 원광보건대 항공서비스학과(20명) 학생 등 500명 모집계획에 720여명이 신청했으며 통역과 수송 분야를 추가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들 대상으로 2월부터 면접심사를 거쳐 500명을 선발한 뒤 3월 직무교육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를 양성, 18개 분야에 배치한다. 도울 계획이다.△문화행사와 분위기 조성개막공연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유무형의 콘텐츠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통해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종주국만이 표현할 수 있는 소재로 한 공연무대를 선보인다.이와 관련 조직위는 세계소리축제 박재천 집행위원장을 총감독으로 선임해 공연의 주제와 기본방향을 정했다.올 초에는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공연단 섭외, 공연음악 작곡, 안무연습, 의상 및 특수효과 제작 등을 준비한다.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한 대회의 축제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T1플라자(체험공간), 핫 스테이지(야외공연장), VR 체험 등 IT신기술 체험, 태권유등(품새동작 등을 형상화한 유등)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석 조직위 사무총장 "대회 성패 여부, 도민 관심에 달려"올해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종주국에서 개최하는만큼 대회사상 최대규모의 축제로 치러 태권도의 진흥과 보급, 세계화를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 그간 대회에 참가하는 나라가 140개국 내외였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이 참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역대 최대국가가 참가토록 추진하고 있다.또 경기뿐 아니라 연수, 훈련, 체험, 국내외 전지훈련 등 태권도와 관련된 모든 기능이 집적화된 세계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이 있는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태권도 성지로 인식되도록 목표를 두고 있다.게다가 일본의 가라데가 2020년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중국의 우슈도 올림픽 종목에 도전하고 있는 등 유사 동양무도의 도전이 치열해지고 있어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종주국에서 개최되는 대회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회의 성공개최에 더욱 노력하겠다.그동안 조직위는 조직, 예산, 사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 조직위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은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식사, 자원봉사 등의 편익을 제공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WTF), 대한태권도협회, 전북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관련단체와 교육청, 경찰청, 국정원 등 11개 유관기관과 경비 및 대테러대책은 물론 관광상품개발, 경기운영 등에 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경기와 대회운영은 물론 한국과 전라북도의 문화의 정수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축제의 기회로 생각하고, 개폐막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에다 체험공간 조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개최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음료분야, 부대행사 등 무주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사실 대회의 성패여부는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이라고 생각한다. 조직위는 단순한 국제경기가 아닌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대회 경기는 물론 개폐막식, 문화행사기간 동안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응원해주시기를 빈다.

  • 태권도
  • 김성중
  • 2017.01.02 23:02

전북도체육회, 조직 개편 새 출범

전라북도체육회가 조직개편에 이은 후속 인사로 진용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출범했다.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1일 도체육회 사무처장에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을, 경영지원본부장에 김종을 경영기획실장을, 스포츠진흥본부장에 강동옥 지역지원과장을 임명했다.이어 기획홍보과장에 김춘상 클럽육성과장을, 지역지원과장에 김종하 기획홍보과장을, 종목육성과장에 이재인 경기진흥과장을, 클럽육성과장에 오두석 종목육성과장을, 경기진흥과장에 김완 훈련팀장을 각각 발령했다.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 체육회 조직을 1처 2본부 7과로 개편한 데 따른 것으로 일원화된 사무처 운영과 함께 체육단체 통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그동안 도체육회는 작년 3월 전북도체육회와 전북도생활체육회를 통합한 뒤 2처, 1실, 2부, 7과로 운영해왔지만 양대 단체가 통합된 이후에도 사실상 한 지붕 두 살림 체제가 유지된 데 따른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연말께 또 다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공채 1기로 입사해 사무처 부장과 사무처장, 스포츠진흥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체육행정가 출신이다.최 처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실질적인 통합을 위한 도체육회 운영과 종목단체 지원에 힘쓰겠다며 도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경기력 향상을 통해 전북체육 발전의 기반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최 처장은 또 올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전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등 20년 만의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종을(67)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전주덕진구청장을 지낸 후 지난해 7월부터 새롭게 신설된 도체육회 경영기획실장으로 일해왔으며 앞으로 사무처의 경영과 총무, 기획홍보 등을 총괄하게 된다.펜싱 선수 출신인 강동옥(58) 신임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익산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거쳐 도생활체육회 공채 1기로 들어와 사업과장, 총무과장, 지역협력과장을 지냈으며 향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전반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1.02 23:02

'세계 골프 2017 주목할 선수' 박성현 지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박성현(24)이 2017년 새해 세계 골프계에서 주목할 선수로 지목됐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일(한국시간) 2017년 지켜봐야 할 선수 15명을선정해 발표했다.골프채널은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으나 박성현은 남자 선수인 앤드루 존스턴(28·잉글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거둔 박성현은 2017시즌 LPGA 투어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한다.비회원 자격으로 이미 여러 차례 LPGA 투어 대회는 물론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벌인 박성현은 2017시즌 LPGA 투어에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된다.골프채널은 박성현에 대해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2016년에 유일하게LPGA 투어에서 활약하지 않은 선수”라고 소개하며 “한국 투어 상금왕 출신”이라고 덧붙였다.이 매체는 이어 “LPGA 투어 대회에 7차례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상금 70만 달러(약 8억4천만원)를 벌어 2017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라고 설명했다.여자 선수 7명 가운데 박성현 외에 한국계인 노무라 하루(25·일본)와 앨리슨 리(22·미국)도 포함됐다.노무라에 대해서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선수로 고등학교 때까지 서울에서 자랐다”며 2016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사실을 소개했다.또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앨리슨 리는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지만 이제 겨우 22살”이라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선정한 ‘2017시즌 주목할 선수 30명’에는 김시우(22)가 선정됐다.김시우는 27번째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PGA 투어는 “김시우는 18세에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했던 선수”라며 “지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고 소개했다.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2016-2017시즌에도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간다면 올해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 골프
  • 연합
  • 2017.01.02 23:02

[새해 스포츠 달라지는 것들] 프로축구도 비디오 판독…오심줄이기 나선다

새해부터 규정이 달라지는 종목이 적지 않다.종목별로 변화를 살펴보면 경기를 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프로축구 K리그에 축구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비디오 판독이 도입된다.축구에서는 최근까지 비디오 판독 자체가 없었다.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인식이 강했고, 비디오 판독 때문에 경기의 흐름이 끊어진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컸다.이런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달 일본에서 열린 2016 클럽월드컵에 비디오 판독을 처음으로 도입해 오심 줄이기에 나섰다.K리그는 이런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춰 내년 시즌부터 경기 중 영상을 돌려보며 판정을 바로잡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들여오기로 했다.프로야구 KBO리그는 내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식 비디오 판독 제도를 시행한다.지금까지는 게임을 치르는 한 팀이 판정에 불복해 심판 합의 판정을 요청하면경기장에 있는 심판이 중계 방송사의 화면을 재확인해 오심 여부를 판단했다.하지만 내년부터는 외부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판독관이 최종 판정해 현장 심판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바뀐다.KBO는 그동안 자체적인 판독 장비를 이용하는 대신 중계를 맡은 방송사 화면에 전적으로 의존했다.내년 시범경기부터는 기존 중계 카메라에 더해 자체 카메라 3대(1루2루홈)가 찍은 화면을 판독관들이 분석해 현장의 심판진에게 그 결과를 통보한다.프로배구 V리그에서는 2017~2018시즌부터 남녀부 경기 일정이 분리된다.올 시즌까지 여자부 구단은 흥행 등을 고려해 남자부 구단과 같은 날 같은 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를 때가 많았다.하지만 2017~2018시즌부터 여자부 구단은 같은 홈구장을 쓰는 남자부 구단과 다른 날에 해당 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른다.여자부가 남자부 일정에 맞추다 보니 팀별로 경기 일정 사이의 휴식일이 달라 불공평하다는 지적을 한국배구연맹(KOVO)이 받아들였다.내년부터는 골프의 경우 퍼팅 그린 위에서 우연히 움직인 볼에 대한 벌타가 없어진다.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의 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플레이어의 볼이 퍼팅 그린 위에 있을 때 플레이어나 그의 파트너, 그의 상대방 또는 그들의 캐디나 휴대품에 의해 우연히 볼이나 볼 마커가 움직인 경우의 벌을 면제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유도 규정은 단순화한다.기술 판정에서 유효가 폐지돼 한판과 절반만 남고, 절반 2개가 모이면 한판이 되는 규정도 사라진다.지금까지 지도 4개가 쌓이면 반칙패를 당했지만, 내년부터 반칙 3개만 쌓여도 패배가 선언된다.또 5분이던 남자부 경기 시간이 여자와 같은 4분으로 줄어든다.사격에서도 작은 변화가 생긴다.10m50m 소총권총의 결선 사격 발 수는 20발에서 24발로 늘어난다.25m 여자 권총산탄총에서는 준결승과 결승이 없어지고 서바이벌 경합 형태로 순위를 정한다.초중고교 육상 선수의 연간 전국대회 참가 횟수는 4회 이하(체고는 5회 이하)로 제한된다.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01.02 23:02

[2016 전북 스포츠 결산 (6) 도내 프로 구단] 전북현대 '亞 챔프' 탈환, KCC '바닥'

도내 프로 스포츠를 대표하는 축구의 전북현대와 농구의 전주KCC는 올해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전북현대는 10년 만에 최고의 목표로 삼았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정상에 다시 오른 반면 시즌 1위였던 KCC는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전북 현대=ACL 우승에 앞서 전북은 K리그 33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승승장구했지만 구단 스카우트의 심판 뒷돈 사건으로 승점 9점이 깎이면서 K리그 3연패를 놓치는 비운을 맛본다.전북은 지난 11월 6일 2위 FC서울과의 리그 마지막 홈경기 전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박주영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머문다.사실 단 2패만을 기록한 전북은 감점이 없었더라면 승점 76점으로 70점의 서울을 여유있게 따돌릴 수 있었다.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들의 아쉬움이 무척 클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그러나 전북은 절대 1강이라는 평가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006년 ACL 정상에 오른 뒤 챔피언 탈환을 별렀던 전북은 11월 2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알 아인과의 결승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홈경기 2-1 승리를 합해 간절히 원하던 최대 목표를 이뤘기 때문이다.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선수와 구단 스태프, 원정 응원단은 챔피언 탈환의 기쁨을 표현하기보다는 회한이 깃든 굵은 눈물을 쏟아낸 것도 K리그 준우승에 대해 말 못했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한다.전북의 이철근 단장과 최강희 감독은 ACL 우승을 통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심판 뒷돈 파문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책임도 덜며 새해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또 전북은 ACL 우승 자격으로 출전한 세계 대륙 챔피언들이 만나는 FIFA 클럽월드컵에서 클럽아메리카(멕시코)와의 첫 경기는 선제골을 잡고도 1-2로 졌지만 이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마멜로디 선다운스를 4-1로 대파하며 다시 한 번 한국 프로축구의 매운 맛을 전 세계에 과시한다.이처럼 전북은 K리그에서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지만 아시아축구 정상에 재등극하고 클럽월드컵에서도 걸출한 실력을 보이며 2% 부족하지만 성공적인 2016년을 보냈다는 평가다.특히 전북은 ACL 우승과 클럽 월드컵 경기 등을 통해 벌어들인 60억 원에 가까운 상금 중 선수단 지급 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쏟아 붓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역시 한국축구의 명가라는 찬사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전북은 2017년 시즌에 K리그 우승컵을 다시 찾고 ACL 2연패를 달성한다는 각오를 밝혀 지난해 누적 관중 40만 명 시대를 일군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전주KCC= 20162017 BL 프로농구 시즌 전만해도 우승후보로 꼽히던 KCC는 초반부터 부진에 빠진다.지금까지 23경기를 치른 전주KCC는 부상을 당한 주전들이 대거 출전하지 못하면서 지난 시즌 1위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바닥권을 헤매고 있다.맹활약을 펼쳤던 안드레 에밋은 사타구니를 다쳐 그동안 3경기만 출전했고 팀의 기둥인 하승진과 전태풍마저 이미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태다.그나마 리오 라이온스와 김지후, 송교창, 에밋의 에릭 와이즈가 분발해 8승 15패로 10팀 중 8위를 기록하고 있다.KCC는 내년 1월 초 복귀가 예상되는 에밋에게 기대를 걸고 있지만 팀이 지난 시즌처럼 강력한 모습을 당분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끝>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2.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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