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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형인 한일 프로축구 대회장

“전주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리는 경기에 도민들의 열화같은 성원을 바랍니다”

 

2002년 전주월드컵 성공 개최 및 범도민 동참을 위해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새천년 한·일 프로축구 친선 경기’ 대회장을 맡은 문형인 전주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무엇보다 관중이 꽉 들어차 전주의 월드컵 열기를 대내외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현대 모터스와 일본 교토퍼플상가 프로축구단이 한판 친선경기를 펼칠 이 대회는 지난 13일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문화시민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장명수 우석대 총장)’와

 

니시마다 고오지 교토퍼플상가 사장등 일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충국 추진위원장(도의원), 김기수 집행위원장(전북문화진흥예술회장)등이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사시킨 이 대회는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일본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국내 10개 월드컵 개최 도시중 전주를 가장 앞서가도록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북현대 모터스 프로축구단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성공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문형인 대회장은 “도민들의 호응만이 앞으로 친선경기를 정기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직위 구성, 이벤트 계획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문형인 대회장은 “무엇보다 대외적으로 전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경평축구 부활 추진등 축구붐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앞으로 전북도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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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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