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국과민(小國寡民)
작을 소(小), 나라 국(國), 적을 과(寡), 백성 민(民)
나라도 작고 백성도 적어 평화롭고 이상적인 사회
소심(小心): 대담하지 못하고 조심이 너무 많음
과두정치(寡頭政治): 몇몇 사람이 국가의 지배권을 장악한 정치
글자 그대로 하면 나라도 작고 백성도 적은 것, 다시 말해서 약소국가를 일컫는 말이 '소국과민(小國寡民)'인 것 같은데 실제는 가장 평화롭고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말이 '소국과민(小國寡民)'이다.
나라는 작고 백성은 적으며 여러 가지 기구가 있어도 쓰지 않게 된다. 백성은 생명이 중한 것을 알아 멀리 떠나가는 일이 없고 배나 수레가 있어도 타고 갈 곳이 없으며 무기가 있어도 쓸 곳이 없다.
백성들도 다시 옛날로 돌아가 글자대신 노끈을 맺어 쓰게 하고 그들의 먹는 것을 달게 여기고 그들의 입는 것을 아름답게 여기며 그들의 삶을 편안하게 여기며 그들의 관습을 즐기게 한다. 이웃 나라끼리 서로 바라보며 닭 울음과 개 짖는 소리가 서로 들리지만 백성들은 늙어 죽도록 서로 오고 가는 일이 없다(小國寡民 使有什伯之器而不用……)
백성을 사랑하여 지성으로 다스림을 일러 '애민지치(愛民至治)'라 하고, 신명(身命)을 버려 임금을 섬기고 백성에게 은택이 미치게 함을 일러 '치군택민(致君澤民)'이라 한다. '천하지소이평자정평야(天下之所以平者政平也)'라는 말이 있다. 천하가 태평하려면 정치를 공평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