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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萬 全北' 되살아났다



전북 인구 2백만명이 회복됐다.

 

구랍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집계된 도내 주민등록인구는 2백만4천6백40만명으로 지난 2000년말 2백만명이 붕괴된지 1년만에 원상회복했다.

 

2000년말 1백99만9천2백55명으로 2백만명이 붕괴된 도내 인구는 2001년 들어서도 연중 감소세를 계속하며 10월에는 1백98만4천3백73명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추진된 인구 늘리기 운동으로 12월초 1백99만명을 넘어선 뒤 해를 넘기기 이틀전 2백만명을 회복했다.

 

군지역 가운데는 인구 3만명 유지가 위태롭던 무주와 장수가 각각 3만2백43명과 3만4백60명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전북 인구 2백만명 회복은 행정의 주민등록 전입운동에 따른 일시적 성과로 2백만명 재붕괴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인구유입을 위한 도의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인구에 따라 자치단체의 기구 운영을 규정한 현행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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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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