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3:5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생활 속 건강상식
일반기사

[건강] 우석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알레르기(Allergy) 클리닉

 

 

알레르기 질환은 코나 피부, 기관지 등 일부기관의 병이 아니라 몸 전체의 면역과민현상에서 비롯됐다. 결국 병을 치료하기보다는 면역상태의 과민성을 풀어주기 위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만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개인의 사상체질을 정확히 알아서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고 식사를 통해 체질에 맞는 운동을 한다면 질병치료는 물론 다른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석대 부속 한방병원 ‘알레르기(Allergy) 클리닉’에서는 21세기의 질병이라고 불리는 ‘알레르기’를 사상체질의학으로 치료하고 있다.

 

‘한방병원 사상체질과’에서 특성화된 알레르기 특성클리닉에서는 알레르기 비염과 알레르기 천식, 그리고 알레르기의 병원균인 집먼지진드기의 의해 발생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 체질적으로 기인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 알레르기성 축농증, 중증 여드름, 약물 중독성 질환 등도 치료하고 있으며, 치료가 어렵거나 질병원인을 찾기 어려운 면역계 질환들도 치료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같은 성인병과 난치병도 체질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따라 이곳에서는 알레르기 검사를 비롯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 촬영 등을 실시하고 사상체질 전문의의 체질진단을 통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체내의 원인을 해독하는 처방과 함께 체질을 개선해주는 체질처방과 체질침법 등을 포함한 한방치료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약을 복용하면서 침을 맞으면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효과를 내세워 한약을 정제해서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사하는 약침요법과 레이저침 그리고 쑥뜸 등을 활용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약물 의존이 심해 신장이나 간 등에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중증의 환자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약물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태성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