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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규호 도교육위 의장

 

 

“위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조정자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제4대 도교육위원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최규호위원은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줄이는 대신 위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러 위원들의 양보와 다선 위원에 대한 배려로 의장이 됐습니다. 신뢰받는 교육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들간 화합을 이루겠습니다.”

 

향후 4대 교육위 활동과 관련, 최의장은 3가지를 약속했다. 교육위 본연의 기능인 집행청 견제와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발로 뛰는 교육위를 그 첫째로 내걸었다. 교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잡무 경감과 스승존경풍토 조성에 교육위원들이 앞장서겠다는 게 두번째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교육위원상 정립을 다짐했다.

 

4대 개원과 함께 일체의 청탁 배격과 주민소환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교육위원 윤리강령 제정을 첫번째로 추진하는 것도 이같은 차원에서다고 덧붙였다.

 

”이제 전북이 ‘교육전북’의 옛명성을 되찾고 인재양성의 산실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교육위원회가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

 

△52세 △전북대·일본 큐슈대대학원졸업 △전북대 농업경제학과교수·3선위원(전주권역) △취미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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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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