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김원수)는 18일 오전 제120회 임시회를 열고 제15호 태풍‘루사’로 인한 피해의 복구를 위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94억원이 편성됐으나 공유재산관리 계획에 미승했던 사업이나 시기적으로 부적절한 사업,투자효과 및 타당성 조사등 사업계획이 현실과 맞지 않게 이루어진 사업 등 26억원에 대해서는 삭감조정됐다.
주요 삭감내력을 살펴보면 전통태권마을조정사업 20억원을 비롯 직원간 가족 체육대회 2천만원,남대천자연형하천사업 2천5백만원,남대천제방도로한전지중화사업 3억1천1백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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