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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이란 여객기 승객 2명 생존

 

10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인근지역에 추락한 이란 키시항공 소속 여객기에서 생존자 2명이 구조됐다고 샤르자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승객 40명 가운데 38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1명과 어른 1명이 생존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그러나 사고기가 이륙직후 추락한 것이 아니라 국제공항에 접근 도중 추락했다고 정정했다. 이 방송은 앞서 사고기에는 수가 확인되지 않은 승무원과 어린이 1명을 포함 50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사고현장에 구조팀이 도착,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일부 희생자의 시신과 불타고 있는 사고기의 모습을 방영했다.

 

이와 관련, 이란 국영 이란항공의 한 관계자는 60명을 태울 수 있는 키시항공 소속 포커 50 여객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샤르자 국영방송은 사고기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지역에 추락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현지 경찰은 사고기가 샤르자 국제공항에 접근 도중 추락했다면서 사고기에 35명 정도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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