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주말휴일도 완연한 봄날씨 계속될 듯

 

9일 남원지역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3.3℃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졌다. 그러나 다음주말까지 비소식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9일 남원외에도 전주의 낮기온이 22℃를 비롯해 정읍 21.9℃, 임실 21.5℃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20℃안팎의 분포를 보였다.

 

이같은 봄날씨는 주말휴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상춘객들의 바깥나들이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0일의 경우 맑은 뒤 구름이 끼겠으며, 전날보다 낮최고기온이 2∼3도 더 올라가 전주 24℃ 등 도내지역의 낮기온이 20∼25℃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는 비가 내리지않고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