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체크카드를 16일부터 출시한다.이 체크카드는 `주유형', `레저형', `항공형', `종합형' 등 4가지로 고객이 필요와 소비성향에 따라 택일 또는 2가지 이상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주유형은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할 경우 주말에 ℓ당 80원, 주중 ℓ당 40원이할인되고 레저형은 전국 놀이공원 무료 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할인과 함께 매월 두차례 영화 관람시 1천5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항공형은 이용금액 1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 마일리지 제공, 항공권 구입시 5∼7% 할인, 항공상해보험(5천만원 한도) 가입 혜택을 주고 종합형은 TOP 포인트 제공,항공.콘도.영화.주유 관련 할인 혜택,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1년 무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체크카드가 신용카드와는 달리 고객 통장에서 결제자금이직접 인출되는 만큼 은행으로서는 자금 비용 부담이 없다"며 "따라서 고객에게 가능한 한 최대 한도의 혜택을 되돌려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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