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등 4개 시군 67개 읍면동에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32시간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 단수는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도 17호선 봉동∼화산간(완주 봉동교 부근) 4차선 도록 확포장에 따른 송수관로 이설 공사에 따른 것이다.
단수 기간인 18일부터 전북도와 수자원공사, 4개 시군에 급수상황실이 운영되며, 급수차(73대)·물탱크(25대)·PT병 10만개가 해당 읍면동에 비치된다.
도는 급수개시 후에도 2∼3일 정도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수돗물 단수에 따른 각 가정의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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