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신재문)는 26일 현재 14개 품목 1백89건에 대한 농산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 농관원이 올해 계획한 물량은 모두 27개 품목 3백71건이다.
올 상반기 안전성조사에서 제재를 받은 품목은 인삼 1건, 가지 2건, 농관원은 이들 농산물을 자율 폐기하는 한편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감소된 후 유통되도록 출하연기 조치를 취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농민 지도교육을 펼치는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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