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는 여름철 집단투숙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4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실시, 이가운데 전기 및 건축시설이 불량한 4곳을 적발했다.
도가 적발한 수련시설은 군산시가 운영하는 군산 청소년수련원과 정읍시가 관리하는 정읍 청소년수련관, 개인이 운영하는 장수논개수련원, 법인(㈜네추럴존)이 장수 연평간이야영장 등이다.
군산 청소년수련원과 정읍 청소년수련관은 식당내 가스누출 경보장치와 건물내 전기전압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수 논개수련원과 연평 간이야영장은 폐교를 청소년 수련시설로 개조한 후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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