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시·군 재정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이에따라 내달 1일 전북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이 중기재정 및 투융자 심사 등 재정운영 전반에 걸쳐 높은 효율성을 보였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재정집행 상황과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로 실과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재정을 조기에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이었다.
한편 군은 민선 3기 들어 △2002년 지방채무운영실태 감사원 감사평가(행자부) △2003년 지자체 채무운용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행자부) △2004년 시군재정운영평가 최우수(전북도) △2004년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우수(행자부) △2005년 시군재정운영평가 최우수(전북도) 등 재정분야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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