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문화재 지킴이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재와 한가족 되기 운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연중 언제든 문화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내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 문화재 17점, 도지정 문화재 49점, 향토문화유산 6점 등 모두 72점. 문화재 한가족 되기 운동은 관리에 문제점이 노출된 야외 보존 문화재와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는 문화재에 대한 민간 차원의 보호를 제도화하는데 초점이 있다.
지원분야는 개인, 가족(2인 이상 구성원), 기관 단체로 나뉜다. 문화재 지킴이로 등록된 개인이나 단체는 △문화재 보존 관리상태 모니터링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소개 △문화재 연구 학술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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