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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군 판소리 체험교실 운영

국악의 성지 고창을 찾으면 판소리와 농악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고창군은 국악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 40여차례에 걸쳐 ‘판소리·고창농악 체험 학습마당’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이 상설로 마련되는 곳은 동리국악당. 이곳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상급 전문강사가 수강생들을 맞는다. 판소리 분야는 지난해 임방울전국국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소연 명창과 지난해 서울전국국악대회 대통령상을 받은 고수 임영일씨가 맡는다. 농악체험 교실은 고창농악 이수자인 이명훈씨와 고창농악전수관 강사들이 진행한다.

 

축제장엔 이동식 수업도 마련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고창청보리밭축제장엔 주말마다 판소리 발표회와 함께 체험교실이 열린다.

 

또 각급 학교에선 순회교육이 펼쳐진다. 동리국악당 관계자는 “내달 3일엔 고창기능대, 17일엔 고창고와 강호사이버고, 7월 1일엔 고창여고와 고창북고에서 각각 판소리 체험교실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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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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