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추석을 앞둔 13일 고창읍 시장에서 관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청 광장에 집결한 후 고창시장으로 이동, 장보기에 나섰다. 면지역은 5일장 일정에 맞춰 16일까지 기관단체들이 합동 장보기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연간 1000억 정도가 생필품 구입비로 지출된다”며 “외지 장보기에 따른 지역상권 위축이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리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설 한식 칠석 추석 등 주요 명절 때마다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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