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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사와 한국리더십센터 전주교육원은 제84회 어린이 날을 앞두고 3일 오후 최규호 교육감에게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경제학습 자료를 기증했다.

이날 서창훈 전북일보 사장과 교재 저자인 전북대 황호영 교수(경영학부)·한미애 전주교육원 이사가 도교육청을 방문, 최교육감에게 전달한 학습교재는 경제교육 도서 ‘내가 선택하고 책임져요’와 용돈 기록장·창의성 지도 생각그물 프로그램인 씽크와이즈(CD)등 3종 1500점이다.

최교육감은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경제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며 “경제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전북 어린이 큰 잔치’를 개최한 도교육청은 기증받은 학습자료를 각 시·군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