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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이화학당 학생 1명으로 개교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결정

(5월 31일)

 

①한국 팀 마침내 4강에…

 

꿈의 구연, 월드컵 축구전이 최초로 아시아지역 개최가 결정된 것은 1996년의 오늘,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은 그것도 한국·일본의 2개국 공동개최로 결정한 것이다. 2002년 5월 31일, 서울에서 개막식을 가진 제 17회 대회에서 한국은 4강까지 올랐다.

 

②이화학당 개교

 

오늘의 이화여대가 개교한 것은 1886년의 오늘, 단 1명의 학생을 상대하여 개교를 보았다. 미국의 세계여성 해외 선교부 파견으로 1885년 6월, 내한한 스크렌턴 여사는 이날 왕비의 통역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받아들여 일단 한사람의 학생을 상대로 교육을 시작한 것이다.

 

③시베리아 횡단철도 기공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간 9334㎞를 잇는 시베리아 대륙횡단 철도의 부설공사가 시작된 것은 1891년의 오늘, 당초 러시아는 극동지역의 경영과 러·일간의 정세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만주 하얼빈 경유를 정하고, 1904년에 완공했다.

 

④"눈물! 적막… 눈물이여!"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시인 휘트먼은 1819년의 오늘, 뉴욕에서 탄생했다. 그는 "눈물! 눈물! 밤, 적막… 눈물이여…" 이같이 강렬한 자아의식·평화주의·민주주의·동포애, 육체의 찬미 등을 대담하게 노래했다. 국민시인으로 알려졌던 그는 1892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⑤대표곡으로 '천지창조'

 

모챨트·베토벤과 더불어 오스트리아 빈의 고전파 3대 작곡가로 유명한 하이든은 1732년, 빈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특히 그는 관현악에 있어서 각 악장의 배열의 기준을 세워 근세 관현악 편성의 기본 틀을 확립, 대표곡은 '천지장조' '사계절'로 1809년 오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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