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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종합건설 화재피해 주민에 새 보금자리

전주소재 <유> 옥성종합건설(대표 이정휘)이 화재피해 주민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희망을 심어주었다.

 

30일 정읍시 산내면 종성마을 김창진씨(76)집 준공식이 옥성종합 건설 이정휘대표와 김문원 산내면장·서한덕 <주> 포스코건설소장을 비롯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집은 지난 4월 24일 불의의 화재로 김씨가 집을 잃고 거주할 공간이 없다는 딱한 소식을 듣고 옥성종합건설이 16.3평규모의 새집을 지어 선물한 것.

 

이날 새집을 갖게 된 김씨는 "나이도 많고 건강도 좋지않은데다 집까지 잃어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여러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고 보니 너무 감동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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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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