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연계한 향토문화·예술 계승교육 워크숍이 21일 오후 2시 전북학생종합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교육청 및 관내 초·중·고 업무담당 교사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향토문화·예술 계승교육’은 향토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도 제고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2006년 특색사업.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활 속의 문화, 실천하는 예술’을 주제로 한 신정일 황토현 문화연구소장의 특강과 박진희 완주 봉서초등 교사(마을 춤 지도를 통한 우리문화 애호사상 기르기), 서정배 부안중 교사(도예 교육·체험 활동을 통한 전통문화의 바른 이해), 양혜경 고산고 교사(자연과 전통문화를 통한 예술계승교육의 활성화)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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