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10∼11일 이틀간 특수학교인 군산명화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더불어 함께 하는 해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려운 형편과 역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의욕과 삶의 희망에 부풀어 있는 소외계층 및 심신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3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레프팅(고무보트), 바다수영, 레크리에이션, 새만금 탐방, 물사랑 학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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