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협회, 새마을운동 소개
(사)한중문화협회(회장 이근재)는 전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 소속 ‘소주시 신농촌건설 연수단’을 초청,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소개하고 전북알리기에 나선다.
이번에 전북을 찾은 연수단 27명은 모두 소주시 소속 공무원으로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도내 일원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연수는 (사)한중문화협회 전북지부가 올해 약 1000명의 연수단을 전북에 유치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특히 오는 9월 1일 (사)한중문화협회 명예회장인 김완주 지사도 예방하는 등 전북도 배우기에 나선다.
연수 기간중 이근재 회장을 비롯, 농협전북본부장, 대학교수 등이 강연에 나서 전북의 새마을 운동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 등을 설명한다.
이근재 회장은 “중국에서는 현재 농업과 농민문제를 극복키 위해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중인 가운데 신농촌건설연수단 인원만도 35만명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중국 연수단을 앞으로 전북에 꾸준히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을 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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