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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날 김윤배씨 대통령상

"장애인 직업훈련통해 인간다운 삶 누리도록 노력"

“장애인들이 빈틈없는 재활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표창한 김윤배 영산복지재단 이사장(50)은 “장애인에 대한 직업 훈련과 숙련된 기술을 습득한 후 직장을 알선해 정상인과 같은 인간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허스럼없이 어울리고 주어진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사회 적응 훈련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전념해온데다 장애인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38쌍에 이르는 장애인 부부를 탄생시키기도 했다”며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 김 이사장은 “전북혜화학교에서는 장애인 교육을 시키고 잇으며 영산원과 영산의 집에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교육을, 아동 장애인 시설인 청록원, 장애아동직업훈련원인 영산보호작업장 등 5개 기관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한치의 게으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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