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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3000여명 상상의 날개 펴다

전국창의축전 22~23일 고창서 성황

제4회 전국창의축전이 22일~23일 고창군 일원에서 열려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치렀다. (desk@jjan.kr)

제4회 전국창의축전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창군 아산면 삼인종합학습장과 선운산 일원에서 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 주최, 도교육청과 ㈜한솔교육·한국일보사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축전엔 전국 12개 시·도 학생 교원 학부모 등 모두 3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성 경진대회, 창의성 부스 체험, 발명품 전시회, 논술 경진대회, 고창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축전의 슬로건은 ‘인류의 미래! 창의와 상상으로 열어가자’.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창의성 경진대회엔 105개팀 210명이 참가, 사전 과제와 경진대회에서 주어지는 문제 2개를 해결하며 기량을 겨뤘다.

 

창의성에 따른 논리적 사고를 측정하는 논술경진대회엔 학부모·초등학생·중학생 부문에 각각 80명씩 모두 240명이 참석해 톡톡 튀는 작품을 제출했다.

 

참여자들의 눈길을 모은 프로그램은 ‘창의성·과학 부스 체험’. 행사 기간에 운영된 부스는 ‘분필 불꽃놀이’ ‘DNA 휴대폰 줄 만들기’ ‘탱! 탱! 탱탱볼!!’ ‘헬륨가스 마시고 취해 보자’ ‘바람개비 헬리콥터’ 등 모두 21개였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교원과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고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운산도립공원 고창읍성 고창고인돌군 등을 둘러보았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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