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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02:39
(Fri)
백순상 진안경찰서장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노인 등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위문금품을 전했다.
백 서장은 “평소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분들에게 명절은 더욱 아픔으로 다가오는게 현실”이라며 “어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진안읍 소재 대성경로당과 백운 노인선교원을 찾았다..
한편 김연임 백운노인선교원장은 “복지시설을 찾는 독지가들이 점차 줄고 있는 가운데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줘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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