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민관이 체계적인 불우이웃돕기 시스템을 구축,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천면(면장 노점홍)은 사무소에 상설 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한 결과 재경향우회에서 30만원을 쾌척하는 등 270만원 상당의 물품 및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안천면 지역발전기금 관리위원회에서 50만원, 관내기관단체에서 30만원, 안천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직원이 20여만원 등을 기탁했다.
또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석구씨도 어려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1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서 모아지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으로 2일 주민자치위원장과 리장대표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관내 소년소녀 가정 및 모자세대, 독거노인등 저소득 소외계층 68세대를 찾아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 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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