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2:3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요산문학상에 소설가 문순태씨 선정

광주대 교수직 8월 정년퇴임

소설가 요산 김정한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요산문학상' 제23회 수상자로 소설가 문순태(65)씨가 9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집 '울타리'.

 

요산문학상 심사위원들은 "문씨가 평탄하지 않은 어머니의 삶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전개하면서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은 화해의 정신이 요산의 소설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작품집 '고향으로 가는 바람', 장편 '걸어서 하늘까지', '그들의 새벽' 등을 낸문씨는 1996년부터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다 8월 정년퇴임했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30분 부산 크라운호텔 신관 2층 동백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