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의 대학 연구원이 미국 정책학회(APPAM)가 수여하는 2006년도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길곤씨(33)가 그 주인공.
고씨는 지난 4월말 미국 피츠버그 대학서 ‘공공투자 의사결정에서 정책분석가들의 판단행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이 논문은 최근 미국 정책학회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상은 2일 위스콘신주 메디슨시에서 열리는 미국 정책학회 컨퍼런스에서 수여된다.
군산 회현중과 전주 전일고를 졸업한 고씨는 연세대(응용통계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지난 2002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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