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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군산 밀알지회장 취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전북지구 군산지회의 ‘회장 취임식 및 밀알인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군산 원앙웨딩프라자에서 열렸다.

 

신임 한창희 지회장(43·빵고을제과점 대표)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군산지회는 15돌의 연륜을 갖춘 명실상부한 시민봉사단체로 성장했다”며 “밀알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새 집행부와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지회장은 이어 “올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 선진문화 정착을 위한 밀알교육 강좌, 회원 상호간 화합 행사, 내고장 관광지 홍보활동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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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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